(1) 산행일자 : 2009년 8월 2일 (일)
(2) 산행날씨 : 구름 조금, 헤이즈 약간, 맑은 날씨
(3) 산행코스 : 인곡마을회관 - 인골산장 - 북암산 - 문바위 - 가인계곡 - 봉의저수지 - 인곡마을회관
(원점회귀코스)
(4) 산행거리 : 약 7.1km
(5) 산행시간 : 총 4시간40분 (들머리시간 : 9시30분 - 날머리시간 : 14시10분) -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6) 상세시간 :
09시 15분 - 인곡마을회관
09시 29분 - 인골산장
09시 30분 - 묘지옆 (들머리)
10시 06분 - 조난위치표시판 (북암 - 2)
10시 13분 - 조난위치표시판 (북암 - 3)
10시 30분 - 전망바위 (시야는 탁 트이지 않습니다만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곳)
10시 40분 - 조난위치표시판 (북암 - 4)
11시 00분 - 전망바위 (시야가 탁 트이면서 조망권도 좋습니다.)
11시 20분 - 북암산 정상 (806M) - 인골산장에서 1시간50분 소요
11시 30분 - 전망바위 (북암산, 문바위, 정각산, 영남알프스등을 조망할 수 있는 곳)
11시 50분 - 조난위치표시판 (북암 - 7)
12시 00분 - 갈림길 (오른쪽으로 올라갔다가 하산할때는 왼쪽방향으로 내려간다.)
12시 09분 - 조난위치표시판 (북암 - 8)
12시 10분 - 문바위(884M) - 북암산에서 50분 소요
12시 35분 - 하산
12시 45분 - 묘지옆 (관리를 하지 않아 허물어져서 그냥 지나치면 묘지인줄 모를수 있습니다.)
12시 55분 - 전망바위 (언뜻보면 등로가 없는것 같지만 바위밑으로 등로가 이어집니다.)
13시 15분 - 계곡도착
13시 40분 - 갈림길 및 이정표
13시 50분 - 갈림길 및 이정표
14시 00분 - 봉의저수지
14시 10분 - 인골산장 (날머리)
14시 20분 - 인곡마을회관
(7) 교통
○ 밀양버스터미널까지는 각 지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도착하면 됩니다.
○ 석남사 남명리 버스를 타면 되는데 시간표 및 운임 안내는 밀양시외버스터미널 1688-6007 을 참고.
(8) 기타
○ 등로의 대부분이 나무에 가려 그늘이 집니다.
○ 북암산 정상이후에 펼쳐지는 조망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 산행안내표시가 곳곳에 있기때문에 갈림길에도 그리 혼란스럽지 않으며, 등로의 폭은 대체로 양호하여
반바지 착용하여 등정해도 괜찮겠습니다.
○ 문바위에 도착한 후 숲속에서 식사하면 좋습니다.
○ 시원한 계곡물에 다리와 무릎을 담구면 근육의 피로를 푸는데 아주 좋습니다. 저는 개인산행을 했던 관계로 계곡에서 알탕을 하지 않았는데 알탕을 한다면 5시간정도 소요 될 것 같습니다. (피로를 푼다고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첫날은 시원한 족탕을...)
< 산행사진 모음 >
┗▶ 09:15 - 인곡마을회관 도착전 다리가 있는데 그 근처에 주차한 후 장비를 갖추고 출발합니다. 인곡마을회관을 지나서 인골산장까지 올라가 주차할 수도 있겠지만 좁은 도로를 지나가서 부족한 장소에 주차하느라 신경쓰는 것 보다는 기왕 산을 타러왔는데 5분정도만 더 걷는다는 마음으로 마을 밖에 주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09:17 - 사과가 탐스럽게 영글어갑니다. 해마다 산내에 와서 얼음골 사과를 몇 박스 구입하는데, 올해도 11월초순경 꿀이 들어있는 얼음골 사과를 구입하러 와야겠습니다.
┗▶ 09:25 - 정면에 보이는 조립식 건물의 오른쪽에 인골산장이 있습니다. 왼쪽의 제방둑에서 조립식 건물로 내려오는 도로가 하산길입니다.
┗▶ 09:29 - 인골산장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 09:30 - 사진처럼 인골산장의 마당을 가로질러 갑니다.
┗▶ 09:30 - 인골산장 건물 끝으로 돌아 올라가면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됩니다.
┗▶ 09:31 - 부부가 들머리로 올라가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 10:06 - 30여분을 나름대로 S라인의 등로를 열심히 오르면 조난구조표시판(북암-2)이 처음으로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우측방향으로 진입합니다.
┗▶ 10:13 - 두번째 조난위치표시판 (북암-3)
┗▶ 10:27 - 사진과 같은 갈림길이 있는데 좌측방향으로 진입합니다. 오른쪽에도 산행안내표지가 매달려 있는데 "부산일보"의 산행안내표시를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왼쪽에 노란리본이 부산일보 산행안내표시입니다.
┗▶ 10:30 - 첫 전망바위. 여러 사람이 편히 쉴 수 있고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뒤돌아서 시원스런 풍광을 감상하면서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곳입니다.
┗▶ 10:40 - 조난위치표시판 (북암-4)
┗▶ 11:00 - 두번째 전망바위. 이곳에서는 조망권도 좋고 가슴이 시원합니다. 이런 곳에서 쉬지 않고 바로 올라가시는 산님을 볼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시간을 다투는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시간을 잊을 수 있는 이곳에서는 느긋한 마음이 어떨까 합니다. 단체산행때문에 쫓겨서 그런가요? 아니면 이곳에서조차 뒤쳐지면 안될것 같아서 그런가요? 그래서 저는 단체산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도...^^;;
┗▶ 11:20 - 인골산장에서 출발하여 1시간 50여분만에 북암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숲에 가려 조망권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실망은 금물. 기분좋은 산행은 지금부터입니다.
┗▶ 11:30 - 북암산 정상에서 10여분 내려가면 넓직한 전망바위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면 지나갔던 북암산을 비롯하여 앞으로 가야할 문바위, 사자봉, 건너편의 정각산, 그리고 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이 조망됩니다.
┗▶ 11:30 - 전망바위 끝쪽으로 가면 낭떠러지라서 조금 아찔합니다.
┗▶ 11:30 - 가야 할 문바위의 전경입니다. 부산일보와 국제신문에서 주장하는 곳이 서로 달라서 아직도 헷갈립니다.
┗▶ 11:50 - 조난위치표시판 (북암-7)
┗▶ 12:00 - 갈림길. 이곳에서 오른쪽 등로로 10여분만 올라가면 문바위이며, 문바위에서 하산 할 때는 직진을 해야 합니다. (사진으로만 보았을 때 하산은 왼쪽방향이지만, 문바위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생각하면 직진)
┗▶ 12:09 - 문바위 직전에 있는 조난위치표시판 (북암-8)
┗▶ 12:10 - 문바위 정상 (884M). 북암산보다 높습니다. 국제신문은 이곳이 문바위이고, 부산일보는 이곳이 사자봉이라고 합니다. 헷갈립니다..^^ (일단 정상표지석이 있는 만큼 문바위라고 하겠습니다.)
┗▶ 12:10 - 문바위에서 바라 본 북암산과 걸어온 능선. 사진에서도 나타나지만 북암산 정상까지는 된비알로 땀을 제법 많이 흘려야 합니다.
┗▶ 12:10 - 왼쪽에 보이는 것이 국제신문에서는 사자봉, 부산일보에서는 문바위라고 합니다. 당췌 누구 말이 맞는건지..^^ 이곳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35분경 하산을 시작합니다.
┗▶ 12:45 - 오래전 묘터같은 곳을 지나갑니다.
┗▶ 12:55분 - 길이 끊어진 듯 하여 순간 등로를 찾느라 두리번하지만 화살표 방향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몇몇의 산행 안내리본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 12:55 -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골짜기가 가인계곡입니다.
┗▶ 13:15 - 전망바위에서 20여분 급경사(미끄러지기 쉽습니다.)를 내려오면 계곡에 도착합니다. 당장이라도 물에 풍덩 빠져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이곳에서 45분경 내려가야 봉의저수지가 나오는 제법 계곡이 깁니다.
┗▶ 13:40 - 계곡에서 처음만나는 갈림길 및 이정표
┗▶ 13:42 - 물이 너무 깨끗하지 않는지요? 맑고 투명합니다.^^
┗▶ 13:50 - 갈림길 및 이정표. 뭔가 이상하지요? 400여미터를 걸어왔는데 다른 이정표는 앞전의 이정표와 거리표시가 다르지만 봉의저수지의 거리표시는 앞전의 이정표와 같습니다. 이곳에 있는 봉의저수지는 1.5Km가 되어야 겠네요.
┗▶ 14:00 - 봉의저수지. 이제 산행은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 14:20 - 인곡마을회관에서 바라 본 북암산
┗▶ 4차로 24번 국도를 달리다보면 "한국농촌공사"라는 엄청 큰 글자가 보입니다. 물론 가인리라는 안내표시도 있습니다. 국도에서 빠져나와 이곳으로 진입하여 다리근처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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