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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 ■■

[산행기] 청량사 - 남산제일봉 - 단지봉 - 작은가야산 - 의상봉 - 고견사

(1) 산행일자 : 2010년 2월 20일 (토)

 

(2) 산행날씨 : 엷은 연무, 대체적으로 양호한 가시거리, 포근한 맑은 날씨

                    ( 최저기온 : -6.1도, 최고기온 : 12.6도, 평균풍속 : 1.1미터 )
 

(3) 산행코스 : 청량동 - 청량사 - 남산제일봉(1,010m) - 날기재 - 957.7봉 - 이넘이재 - 단지봉(1,028.6m)

                    - 큰재 - 작은가야산(1,030m) - 의상봉(1,038m) - 견암폭포 - 고견사 - 주차장

 

(4) 산행거리 : 약 15.1km (실제 도상거리)

 

(5) 산행시간 : 7시간 40분 (들머리시간 : 9시 50분, 날머리시간 : 17시 30분) -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6) 상세시간 :

 

     09:45 - 청량동 주차장 도착 (산행준비)

     09:50 - 산행시작
     09:59 - 저수지

     10:06 - 탐방지원센타

     10:13 - 매표소
     10:19 - 청량사
     10:33 - 조난위치표지판 (가야 04-02)
     10:41 - 능선안부
     10:45 - 전망대

     10:51 - 조난위치표지판 (가야 04-03)

     11:12 - 조난위치표지판 (가야 04-04)

     11:24 - 남산제일봉 (1,010m)

     11:31 - 이정표 (출입금지방향으로, 오른쪽은 치인주차장)

     12:00 - 바위전망대 (30여분 식사 및 휴식 후 12시 30분 출발)

     12:55 - 날기재

     13:22 - 957.7봉

     13:24 - 이넘이재

     13:35 - 단지봉 (1,028.6m) 
     14:04 - 큰재

     15:19 - 작은가야산 (1,030m)

     15:54 - 갈림길 (능선따라 직진, 왼쪽은 죽전마을)
     16:08 - 안부 (무덤2기)
     16:22 - 이정표 (왼쪽 의상봉방향, 오른쪽은 장군봉,고견사)

     16:32 - 의상봉 (1,038m)

     16:45 - 이정표 (왼쪽 장군봉 방향, 오른쪽은 작은가야산,단지봉)

     16:50 - 이정표 (고견사 방향)

     17:10 - 고견사

     17:14 - 이정표 (직진 주차장 방향, 왼쪽은 쌀굴)

     17:33 - 견암폭포

     17:37 - 매점

     17:40 - 주차장

 

(7)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합천 남산제일봉에서 거창 의상봉을 잇는 종주산행이기 때문에 산악회를 따라 산행을 하였으며

         설날 전후 많은 눈이 내린 뒤로 그늘진 곳과 능선에는 녹지않고 그대로 쌓여있는 상태였으며

         남산제일봉 이후 의상봉까지의 능선은 산객님들이 거의 찾지 않아서인지 발자국도 없었습니다.

         산길도 잘 보이지 않았으며 무릎의 절반까지 오는 눈을 헤치며 진행하느라 예상외로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으며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 산행이었습니다.

 

     ○ 남산제일봉에서 단지봉 작은가야산 능선종주를 하기위에서는 현재로서 불법을 행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점 참고하여 남산제일봉에서 출입금지 울타리를 넘어야 합니다.

  

     ○ 눈이 있는 상황에서는 산길이 눈때문에 보이지 않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만약을 대비하여

         가급적 단독산행보다 그룹산행이 좋겠습니다.

 

     ○ 산객님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능선이기 때문에 잡목이 많으며 산행에 제법 거추장스럽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한번은 갈 수 있겠지만 두번은 가고 싶지는 않는 산행으로 기억됩니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산행경로를 구글어스로 조망해 보았습니다.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등산지도로 산행경로를 편집하였습니다.

 

 

 

 

┗▶ 09:50 - 구름 한 점 없고 바람도 거의 불지않는 포근한 맑은 날씨. 산행시작

 

 

 

 

┗▶ 09:53 - 마을을 지나갑니다.

 

 

 

 

┗▶ 09:59 - 저수지 옆 길을 지나갑니다.

 

 

 

 

┗▶ 10:06 - 남산제일봉에 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원점회귀 산행을 하실 분은 차량을 탐방지원센타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 10:10 - 몇년동안 등산로가 막혀 있었는데 작년 10월 31일 부터 산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그냥 통과를 못하고 돈을 내어야 가능합니다. 쩝~

                  성철 큰스님이 내려와야 정신을 차릴텐데...마음이 씁슬합니다.

 

 

 

 

┗▶ 10:11 - 청량사 ~ 남산제일봉 산행을 하기위해서 어쩔수없이 해인사관람료(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성인 2,000원, 청소년·학생·군경 1,000원, 어린이 700원

                  단체는 30인이상 적용되며 성인 1,800원, 학생 800원, 어린이 500원

 

 

 

 

┗▶ 10:13 - 매표소. 인원수를 하나하나 체크하고 계시더군요.

 

 

 

 

┗▶ 10:19 - 청량사

 

 

 

 

┗▶ 10:33 - 조난위치표지판 (가야 04-02)

 

 

 

 

┗▶ 10:41 - 능선안부

 

 

 

 

┗▶ 10:45 - 예전에는 없었는데 가야산을 조망 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 10:51 - 조난위치표지판 (가야 04-03)

 

 

 

 

┗▶ 10:55 - 능선에는 녹지 않은 눈들이 그대로 있습니다.

 

 

 

 

┗▶ 10:56 - 남산제일봉 방향으로 바라 본 풍경

 

 

 

 

┗▶ 11:00 - 뒤돌아 본 풍경

 

 

 

 

 

┗▶ 11:01 - 가야산 정상부위는 눈으로 하얗게 보입니다.

 

 

 

 

┗▶ 11:01 - 기암괴석와 하얀 눈들로 이채로운 풍경을 보이고 있습니다.

 

 

 

 

┗▶ 11:01 - 뒤돌아 본 풍경

 

 

 

 

┗▶ 11:09 - 남산제일봉의 기암괴석들

 

 

 

 

┗▶ 11:10 - 남산제일봉 정상부를 바라보면서...

 

 

 

 

┗▶ 11:12 - 조난위치표지판 (가야 04-04)

 

 

 

 

┗▶ 11:21 - 정상 오르기 전 기암괴석의 멋진 풍경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 11:22 - 저 멀리 하얀 꼬깔 모자를 쓴 가야산의 모습이 이국적입니다.

 

 

 

 

┗▶ 11:22 - 말이 없어도...

 

 

 

 

┗▶ 11:24 - 남산제일봉 (1,010m). 국립공원에서는 정해진 장소외에 취사행위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으니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이곳에서 적발되는 모습을 직접 보았습니다.

 

 

 

 

┗▶ 11:26 - 걸어가야 할 마루금입니다. 작은가야산, 별유산, 의상봉들이 보입니다.

 

 

 

 

┗▶ 11:30 - 대부분 치인리 방향인 오른쪽 산길로 내려갑니다만 단지봉 작은가야산으로 종주하기 위해서는

                   출입금지 플랜카드가 쳐진 곳으로 가서 울타리를 넘어야 합니다.

 

 

 

 

┗▶ 11:31 - 화살표 방향으로 가서 울타리를 넘어야 합니다. 국립공원 직원이 있을 때는 못넘어가게

                  통제하니까 상황을 보고 넘어가야 합니다.

                 

 

 

 

┗▶ 12:00 - 바위전망대에서 바라 본 957.7봉과 단지봉 능선

                  이곳에서 30여분 식사및 휴식 후 12시 30분에 출발합니다.

 

 

 

 

┗▶ 13:35 -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이 눈에 파묻힌 채로 있는 단지봉 (1,028.6m)

 

 

 

 

┗▶ 14:04 - 무덤1기를 지나자마자 곧바로 나타나는 큰재.

                   왼쪽방향으로 10여미터 진행하다 곧바로 오른쪽 산길로 들어섭니다.

 

 

 

 

┗▶ 14:04 - 화살표 방향 참조

 

 

 

 

┗▶ 15:19 - 작은가야산으로 진행하다 뒤돌아 본 풍경

                  희미하게 멀리 보이는 제일 높은 봉우리가 가야산

 

 

 

 

┗▶ 15:17 - 작은가야산의 암릉

 

 

 

 

┗▶ 15:19 - 작은가야산(1,030m)에서 바라 본 별유산, 의상봉, 장군봉

 

 

 

 

┗▶ 15:54 - 깊은 곳은 무릎의 절반까지 올라오며, 최소 발목까지 올라오는 눈때문에

                  체력소모가 무척 심합니다.

 

 

 

 

┗▶ 16:22 - 이정표. 왼쪽은 의상봉방향, 오른쪽은 장군봉,고견사방향

                  사실 이곳에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의상봉으로 가지않고 바로 하산하기 위하여

                  고견사 방향으로 안부까지 올라갔습니다만 뭔가 허전하여 배낭을 안부에 두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의상봉으로 갔었습니다. 정상진행은 왼쪽 의상봉으로 가야 합니다.

 

 

 

 

 

┗▶ 16:32 - 의상봉 (1,038m). 의상봉을 오르기 위해서 210계단 올라야 합니다.(확실하지는 않지만.ㅎㅎ)

 

 

 

 

 

┗▶ 16:33 - 의상봉에서 바라 본 마장재와 비계산

 

 

 

 

 

┗▶ 16:40 - 가족들과 최소 한달에 한번 비박을 한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놀아야 하고 게임을 해야하는

                   요즘 아이들과 달리 예쁜 딸들도 아빠따라 같이 다니는 것을 보니 너무 부러웠습니다.

 

 

 

 

┗▶ 16:45 - 다시 아까의 이정표에 도착하면 이번에는 왼쪽 장군봉,고견사 방향으로 갑니다.

                  오른쪽은 좀전에 이 길로 왔었던 작은가야산,단지봉 방향

 

 

 

 

┗▶ 16:50 -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안부. 고견사 방향으로 직진 합니다. 오른쪽은 장군봉 방향

 

 

 

 

┗▶ 16:50 - 안부에 우두산 정상석이 있어 담았습니다.

 

 

 

 

┗▶ 17:10 - 고견사

 

 

 

 

┗▶ 17:14 - 고견사 경내에 있는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

                  직진 주차장 방향, 왼쪽은 쌀굴

 

 

 

 

┗▶ 17:33 - 견암폭포

 

 

 

 

┗▶ 17:37 - 매점과 주차장이 보입니다.

 

 

 

 

 ┗▶ 17:40 -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악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닭죽으로 허기를 달랩니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