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1년 1월 15일 (토)
(2) 산행날씨 : 시간이 갈수록 기온이 점점 떨어지는 추운 날씨.
( 최저기온 : -9.1도, 최고기온 : 2.5도, 운량 : 3.1, 평균풍속 : 4.2미터 )
(3) 산행위치 : 경남 거제시
(4) 산행코스 : 애드미럴호텔 - 약수암 - 수월재 - 큰골재 - 국사봉(465m) - 작은국사봉(387m)
- 국사봉(465m) - 큰골재 - 쇠밭등 - 신원 숲속의아침아파트
(5) 산행거리 : 약 6.7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3시간 9분 (들머리시간 : 9시 28분, 날머리시간 : 12시 37분) -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7) 상세시간 :
09:28 - 애드미럴 호텔
09:33 - 철문
09:40 - 약수암
10:00 - 수월재
10:09 - 큰골재
10:22 - 국사봉(465m)
10:52 - 작은국사봉(387m)
11:11 - 국사봉
11:58 - 큰골재
12:07 - 쇠밭등
12:34 - 신원 숲속의아침아파트
12:37 - 용소상회
(9)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처음 산행계획은 약수암을 거쳐 국사봉에 올랐다 능선따라 옥녀봉, 그리고 봉수대를 거쳐 가는
것으로 잡아서 진행했는데 초입부분에서 조금 지연되었고, 국제신문 산행기에는 국사봉에서
작은국사봉으로 갔다가 수월임도를 거쳐 진행 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있어 작은국사봉으로 갔다
농장으로 내려갈려고 했으나 개인사유지로 울타리로 막아두어 할수없이 국사봉으로 되돌아
왔는데 시간도 제법 지체되었고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 코스를 변경하여 일찍 내려오는 코스로
잡았다. 국사봉에서 작은국사봉으로 갔다 옥녀봉으로 가기 위해 농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없고
다시 국사봉으로 되돌아 가야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 산길은 금정산의 등산로처럼 넓직하며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전망좋은 곳에는 정자가 설치되어 있고 등산로 중간에도 잠시 쉴 수 있는 나무벤치들이
설치되어 있다.
○ 자가차량을 이용하여 애드미럴호텔과 DSME아파트 주위에 주차하고, 하산후 택시를 이용하여
차량을 회수하였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등산지도에 당일 산행한 코스는 붉은 색으로 표시하였다.
┗▶거가대교를 지나가면서 주탑을 담아보았다. 무료통행일때는 차량정체로 힘들었다고 했지만
지금은 차량들이 한산하여 거침없이 달릴 수 있다.
┗▶09:28 - 거가대교를 빠져나와 옥포쪽으로 방향을 잡고가다 애드미럴호텔에 도착하여 주위에 주차한다.
왼편에 하얀 건물이 애드미럴호텔인데 호텔과 카페사이의 길로 간다.
┗▶ 09:31 - 사잇길로 나오면 왼편에 골프연습장이 보인다.
오른쪽 방향으로 난 아스팔트 도로따라 걸어간다.
┗▶ 09:33 - 왼편에 시멘트 길이 있으며 철문이 열려있다. 이곳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09:38 - 약수암 앞의 갈림길인데 어느 쪽으로 가던 잠시후 서로 만나게 된다.
┗▶ 09:40 - 암자같지 않는 분위기의 약수암. 이곳에서 잠시 화장실을 이용할까 했지만 자물쇠로 굳게
잠궈 이용 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기 때문일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씁쓸
해지는 느낌이다.
┗▶ 10:00 - 약수암에서 20분정도 올라가니 수월재가 나타난다.
┗▶ 10:09 - 체육시설이 있는 큰골재.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나중에 국사봉에서 큰골재까지 내려왔다
쇠밭등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하산방향은 이곳에서 왼쪽방향임.
┗▶ 10:22 - 정상옆에는 정자가 있는데 정자를 지나면 곧바로 국사봉 정상석이 있다.
정상주위로 멋진 전망바위들이 있으며 이곳에서의 조망은 매우 좋다.
┗▶ 10:23 - 국사봉에서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옥녀봉을 담아보았다.
애초 계획은 옥녀봉으로 가기로 했는데 이곳에서 작은국사봉을 들러 농장으로 내려와
수월임도로 갈 수 있는것으로 판단하여 진행 한 것이 잘못되었다.
어쨓던 현재까지는 조망을 즐기면서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신다.
10여분정도 휴식을 취하고 34분 출발.
┗▶ 10:34 - 국사봉 바로 아래에 산길은 계속 이어지는데 왼쪽방향의 내리막 길을 따라가야 명재쉼터,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산길을 갈 수 있다. 이곳에서 작은국사봉은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 10:52 - 15분~20분정도면 작은국사봉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국사봉과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가야한다.
작은국사봉을 거쳐 계속 진행하면 수월사격장으로 가게 된다.
┗▶ 10:57 - 문제의 갈림길.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산길은 매우 뚜렷하지만 입구에 나뭇가지로 막아두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으면서 일단 오른쪽 산길을 내려갔는데 그물망으로 막혀있어 계속
갈 수 없었다. 그물망을 넘어 진행할려면 할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원칙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다시 되돌아 올라간다. 사진에서 X표시한 길로 가면 안된다.
┗▶ 11:11 - 다시 국사봉으로 돌아와서 원래 계획대로 옥녀봉으로 갈 수 있겠지만 애초의 계획이 틀어지는
바람에 옥녀봉까지 가야겠다는 마음이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국사봉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쇠밭등으로 해서 일찍 하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40여분 식사 및 휴식을 취하고 50분경 하산한다.
┗▶ 11:58 - 등산객이 올라오는 방향으로 20미터 뒤쪽이 큰골재이다. 큰골재에 가서 다시 오른쪽 방향의
산길로 가도 되지만 이곳에서 곧장 가더라도 서로 만나는 길이다.
┗▶ 12:00 - 사면길과 능선길의 갈림길. 두 길은 잠시후 서로 만나게 된다. 진행은 편안한 사면길을 택함.
┗▶ 12:07 - 쇠밭등. 왼쪽 길은 삼도아파트, 오른쪽 길은 안골, 곧장 간다.
┗▶ 12:18 - 체육시설을 지난다.
┗▶ 10:27 - 나무벤치가 있는 곳에 갈림길이 있는데 이곳에서 왼쪽 내리막 길을 따라간다.
┗▶ 12:30 - 오른편에 에버빌아파트가 보이고...
┗▶ 12:33 - 숲속의아침아파트와 빌라 사이로 내려오게 된다.
┗▶ 12:34 - 오른편은 신원 숲속의아침아파트, 왼편은 빌라.
┗▶ 12:37 - 아스팔트 도로따라 계속 내려오면 14번 국도에 다다른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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