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0회)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 위치 : 경남 함안군
- 산행코스 : 좌촌마을 - 가재샘 삼거리 - 낙남정맥 합류 - 여항산(770m) - 서북산(738.5m) - 감밭고개
- 버드내마을 - 버스회차지점
- 산행거리 : 9.3km
- 산행시간 : 5시간 25분 (들머리시간 : 9시 41분, 날머리시간 : 15시 6분) - 점심(1시간) 및 휴식포함
(단체산행시 후미 기준으로 5시간 30분이면 충분함)
- 기타사항 : 여항산은 함안의 진산이며, 낙남정맥 구간중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다. 여항산 정상은
바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거침없기 때문에 맑은 날에는 지리산까지
보인다. 좌촌마을에서 낙남정맥 구간에 합류되는 지점까지만 된비알이기 때문에 쉬엄쉬엄
오르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는 주능선따라 완만한 산길이 이어지며 그늘도 충분하다.
하산 후 별천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할 수 있으나 이번 산행에는 상류지역에서 공사
때문에 흙탕물이 내려와 근처에 있는 여항산온천에서 단체할인을 받아 1인 3천원으로
간단하게 목욕을 하였다.
(2012년 29회) 2012년 6월 3일 (일요일)
- 위치 : 경남 김해시
- 산행코스 : 김해대학교 - 낙남정맥 일부구간 - 김해천문대 - 분성산(382m) - 해은사 - 봉수대(만장대)
- 성조암 - 약수터 버스정류소
- 산행거리 : 7.9km
- 산행시간 : 3시간 50분 (들머리시간 : 10시 53분, 날머리시간 : 14시 43분) - 점심(38분) 및 휴식포함
(후미 기준으로 4시간 30분이면 충분함)
- 기타사항 : 해발고도가 별로 높지 않고 봉우리와 안부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아주 완만하여 분성산은
왕초보자 및 가족산행으로 더없이 좋은 코스이다. 주능선에 올라서면 그늘이 매우 좋아
한여름이라도 전혀 문제없으나 봉수대에서 하산하는 구간에서 그늘이 조금 부족하다.
완만한 오름과 내림이라 거의 트레킹 수준이며 김해천문대의 매점 혹은 해은사에서
식수를 보충 할 수 있다.
(2012년 29회) 2012년 5월 28일 (월요일)
- 위치 : 경남 양산시
- 산행코스 : 통도사 매표소 앞 - 영모정 - 364봉 - 봉화봉(483m) - 늪재봉(559m) - 옥련암 - 서운암
- 안양암 - 안양동대 - 통도사 (원점회귀 산행)
- 산행거리 : 12.2km (실제 이동거리)
- 산행시간 : 3시간 50분 (들머리시간 : 8시 16분, 날머리시간 : 12시 6분) - 휴식포함
(단체산행, 점심 포함 후미 기준으로 5시간 ~ 5시간 30분이면 충분함)
- 기타사항 : 금정산 등산로를 걷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길이 매우 좋다. 특히 완만하게 올랐다
평지를 걷고 등산이라기 보다 트레킹하는 느낌이 든다. 오룡산과 서운암으로 갈라지는
갈림길만 찾으면 특별히 어려운 곳이 없다. 그늘도 충분하며 초보자와 가족산행으로
적격이다. 다만 통도사에서 매표소까지 걸어가야 하는 것이 조금 단점이 된다.
(2012년 28회) 2012년 5월 26일 (토요일)
- 위치 : 경남 김해시
- 산행코스 : 약수터 버스정류소 - 성조암 - 봉수대 - 만장대 - 해은사 - 분성산(382m) - 김해천문대
- 낙남정맥길 - 403봉 - 376봉 - 나밭고개 - 공원묘지입구정류소
- 산행거리 : 10.0km
- 산행시간 : 4시간 30분 (들머리시간 : 10시 7분, 날머리시간 : 14시 37분) - 점심(43분) 및 휴식포함
(후미 기준으로 4시간 30분 ~ 5시간이면 충분함)
- 기타사항 : 해발고도가 별로 높지 않고 봉우리와 안부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아주 완만하여 분성산은
왕초보자 및 가족산행으로 더없이 좋은 코스이다. 봉수대까지 올라가는 등산로가 그늘이
조금 부족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그늘도 좋고 완만한 오름과 내림이라 거의 트레킹 수준
이다. 해은사에서 식수를 보충 할 수 있으며 김해천문대에 있는 매점에서 먹거리를 구할
수 있다. 본 산행기의 역순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2012년 27회) 2012년 5월 20일 (일요일)
- 위치 : 경남 거제시
- 산행코스 : 저구고개 - 여차등 - 내봉산(359m) - 망산(397m) - 명사마을회관 - 명사초교
- 산행거리 : 6.1km
- 산행시간 : 5시간 11분 (들머리시간 : 10시 57분, 날머리시간 : 16시 8분) - 점심(75분) 및 휴식포함
(단체산행이며 충분한 점심시간 포함, 정체로 많은 지연, 4시간 30분이면 충분함)
- 기타사항 : 거제 망산은 예상과 달리 전망좋은 장소를 제외하고는 나무그늘이 매우 좋아 길지 않은
산행거리 때문에 여름에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이다. 가끔씩 터지는 시원한 조망으로
가슴이 탁 트이며 초보자와 가족산행으로 괜찮은 곳이다. 산길은 고속도로같은 뚜렷한
수준의 외길 수순이라 길찾기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다.
(2012년 26회) 2012년 5월 12일 (토요일)
- 위치 :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 산행코스 : 여항우체국 - 362봉 - 옥녀봉 - 561봉 - 인성산(인황산) - 정상석 - 국사봉 - 시란재
- 474봉 - 청량사 - 동산리마을회관
- 산행거리 : 9.1km
- 산행시간 : 5시간 57분 (들머리시간 : 10시 9분, 날머리시간 : 16시 6분) - 점심 및 휴식포함
(단체산행이며 충분한 점심시간 포함한 후미기준이기에 5시간 30분이면 충분함)
- 기타사항 : 인성산은 적석산과 마주보고 있지만 홀대받고 있기 때문에 등산객이 거의 찾지 않는다.
산길은 뚜렷하여 어려운 점은 없지만 무덤도 파 헤쳐있는 등 맷돼지 흔적이 쉽게 너무
많이 눈에 띄기에 단독산행은 가능한 피하고 그룹산행 하는 것이 좋겠다. 때묻지 않는
산길이기에 여름이라도 긴팔과 긴바지는 필수이다.
(2012년 25회) 2012년 5월 6일 (일요일)
- 위치 : 부산광역시.
- 산행코스 : 입석마을 - 철마산 서봉(577m) - 철마산(605m) - 소산봉(당나귀봉,574m) - 매암바위
(매암산,516m) - 망월산(549m) - 백운산(522m) - 금광사 - 백운암 - 임곡마을
- 산행거리 : 10.6km
- 산행시간 : 3시간 51분 (들머리시간 : 8시 47분, 날머리시간 : 12시 38분) - 휴식포함
(홀로산행 그리고 별 휴식없이 걸었음. 점심 포함 단체일 경우 5시간 소요예상)
- 기타사항 : 철마산, 망월산은 부산 근교에 있기 때문에 등산객이 자주 찾으며 등산로가 뚜렷하게
잘 되어 있으며, 가끔씩 보여주는 전망 또한 좋다. 망월산에서 백운산까지 임도같이
넓은 등산로를 제법 걸어가야 하는 것이 조금 힘들기에 한여름 산행은 권하고 싶지 않다.
금광사 조금 못미쳐 벌목으로 인하여 등산로가 보이지 않으나 바로 앞에 건물이 보이기에
어려움은 없다. 백운산까지 가지 않더라도 해밋고개에서 임기마을로 내려가는 코스 혹은
망월산을 지나 바로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석탑사로 내려가는 코스도 좋겠다.
(2012년 24회) 2012년 5월 5일 (토요일)
- 위치 : 경남 양산시.
- 산행코스 : 제2주차장 - 천성산 중앙능선 - 적멸굴 - 제2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 산행거리 : 3.4km
- 산행시간 : 정상적 산행이면 2시간도 걸리지 않으며, 이번은 시간의 의미가 없음.
- 기타사항 : 내원사계곡에 있는 제2주차장에서 적멸굴로 올라 천성산 중앙능선 ~ 천성산2봉
~ 화엄벌 ~ 내원사로 내려오는 산행코스를 계획하고 출발 하였는데, 들머리를
잘못잡아 곧바로 천성산 중앙능선 안부로 올라가게 되어 계획된 산행코스는 포기하고
적멸굴이 어디있는지 그 위치를 찾고 어디로 올라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 길로 하산
하였다. 뭔가 아쉬웠지만 이번에 적멸굴로 올라가는 길을 제대로 알았으니 다음을
기약하기로 한다.
(2012년 23회) 2012년 4월 29일 (일요일)
- 위치 : 경남 양산시.
- 산행코스 : 용연사거리 - 진달래 군락지 - 518봉 - 662봉 - 정족산(748m) - 대성암 - 대성골
- 상리천계곡(한듬계곡) - 내원사 매표소 (원점회귀 산행)
- 산행거리 : 16.8km
- 산행시간 : 6시간 40분 (들머리시간 : 10시 44분, 날머리시간 : 17시 24분) - 식사 & 족탕 및 휴식포함
- 기타사항 : 정족산까지는 완만한 오름이 계속 이어지며 하산길 역시 완만하게 내려가게 되는데
대성골에 이어 상리천계곡까지 내려가면 예상외로 지겨우며, 매표소에서 용연사거리까지
약 2킬로정도 걸어가야 하는 것도 단점이 된다. 굳히 계곡산행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주남고개, 영산대로 하산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2012년 22회) 2012년 4월 23일 (월요일)
- 위치 : 경남 양산시.
- 산행코스 : 천일갈비 - 굴다리 - 계원사 - 동산(286m) - 344봉 - 287봉 - 하늘농장 - 한성농원
- 낙동정맥 합류 - 운봉산(군지산,534.4m) - 법기돌담집 - 법기정류소
- 산행거리 : 9.3km
- 산행시간 : 3시간 9분 (들머리시간 : 10시 31분, 날머리시간 : 13시 40분) - 휴식 포함
(홀로산행 그리고 별 휴식없이 걸었음. 점심 포함 단체일 경우 4시간 30분 ~ 5시간 소요)
- 기타사항 : 이번 산행은 이름도 생소한 동산인데, 변두리에 속해 동산 정상까지는 마을주민이 가끔
보이지만, 그 이후 등산객을 찾기 어려우며 호젓한 산길을 마음껏 걸을 수 있다.
35분정도 임도를 걸어야 하는 것이 이 산행코스의 최대 단점이 된다.
(2012년 21회) 2012년 4월 16일 (월요일)
- 위치 : 부산광역시, 경남 양산시.
- 산행코스 : 경동아파트 버스정류소 - 계명봉수대(507m) - 계명봉(602m) - 사베고개 - 갑오봉(720m)
- 장군평전 - 장군봉(734.5m) - 727봉 - 질메쉼터 - 석류정 약수터 - 극동아파트
- 산행거리 : 9.0km
- 산행시간 : 3시간 58분 (들머리시간 : 11시 9분, 날머리시간 : 15시 7분) - 휴식 포함
- 기타사항 : 금정산의 북단 변두리에 속해 등산객이 붐비지 않는 호젓한 코스로, 산행내내 전망이 좋다.
능선을 걸어가는 산행이지만 갑오봉에서 장군봉 사이를 제외하면 대체로 그늘이 좋고,
질메쉼터 이후의 등산로는 마을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솔가리가 푹신하게 깔려 있어
산행의 마무리를 기분좋게 마칠 수 있다.
(2012년 20회)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 위치 : 경남 창원시 마산
- 산행코스 : 삼진미술관 - 외추마을회관 - KT추곡분기국 - 광려산(750m) - 진달래 군락지 - 대산(727m)
- 추곡저수지 - 정우사슴농장 (원점회귀 산행)
- 산행거리 : 11.7km
- 산행시간 : 5시간 14분 (들머리시간 : 10시 7분, 날머리시간 : 15시 21분) - 점심(35분) 및 휴식 포함
- 기타사항 : 추곡리에서 광려산 대산 산행은 등산객들이 거의 찾지 않기 때문에 호젓하게 산행 할 수
있는데, 광려산에서 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진달래가 많으며, 특히 대산 오르기 전에
있는 진달래 군락지는 4월 하순경이면 만개하여 분홍색 물결을 이룬다. 등산객이 많이 찾는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간간히 옷깃을 스치는데 긴팔의류가 좋을듯 하다.
(2012년 19회) 2012년 4월 7일 (토요일)
- 위치 : 경남 창원시 진해구
- 산행코스 : 진해구민회관 - 장복산공원 - 장복산(593m) - 584봉 - 덕주봉 - 안민고개길
- 기쁜소식진해교회 - 진해남중
- 산행거리 : 7.7km
- 산행시간 : 4시간 37분 (들머리시간 : 9시 42분, 날머리시간 : 14시 19분) - 점심(1시간) 및 휴식 포함
- 기타사항 : 장복산에서 덕주봉 안민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은 비록 그늘이 부족하지만 산행내내 시원한
조망을 보여주는데 왼쪽으로는 창원시내와 정병산에서 용지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진해시가지와 진해만이 보이면서, 정면에는 불모산, 웅산, 시루봉이 보인다.
짧은 거리와 힘들지 않는 산행이라 초보자와 가족산행으로 적격이며 경화역의 벚꽃과
여좌천의 벚꽃을 구경하는 것은 산행 후의 즐거움이 된다. 오늘 현재 경화역의 개화상태는
50~60프로 정도이며 이번주 중반즈음에 경화역의 벚꽃이 절정에 이를듯하다.
(2012년 18회) 2012년 4월 1일 (일요일)
- 위치 : 경남 양산시 원동
- 산행코스 : 함포마을 주차장 - 석이봉(553m) - 토곡산(855m) - 너럭바위 - 암릉구간 - 596봉
- 물맞이폭포 - 지장암
- 산행거리 : 8.4km
- 산행시간 : 6시간 38분 (들머리시간 : 9시 23분, 날머리시간 : 16시 1분) -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 기타사항 : 토곡산은 경남일대에서 악산으로 소문이 자자한데 정상높이인 855미터를 된비알로
고스란히 올라가야 하며, 596봉 이후에는 급내리막 하산길이라 체력이 부치면 힘이
든다. 하지만 석이봉 주위에 있는 암릉구간과 너럭바위 주위에 있는 암릉구간, 그리고
수없이 만나는 멋진 전망대에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물줄기와 영남알프스의 산군과
양산의 오봉산, 김해쪽의 무척산, 신어산 등을 마음껏 볼 수 있다. 가족산행이나 초급자가
산행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따르며, 본 산행기와 같은 코스 혹은 역방향의 코스로 꼭 한번은
가보기를 권한다. 토곡산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 mArO's(마로) 바람따라 구름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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