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북부마을회관에서 대추남만디를 거쳐 서창운동장으로 몸풀이 산행 마로60 2013. 9. 8. 15:29 7월에는 장마가 시작되고...8월 무더위가 너무 심해 더위를 많이 타는 본인으로서는산에 가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 눈으로만 산을 그리워 했었는데더위도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을 느끼게 되니 나도 모르게 산에 가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근 2개월이상 산에 가지 않았던지라 무리한 산행보다가볍게 체력점검도 할 겸 몸풀이로 대추남만디로 향한다.특별히 산행지를 정하지 않으면 찾는 산이 천성산군과 대운산군이다. 카메라와 GPS, 그리고 시그널,,,모두 챙겼지만 차에 그냥 두고 출발한다.대동이미지타운에서 능선따라 곧장 대추남만디(대추봉)로 올라가서대운산 가든이 있는 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정했는데오름길에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내림길에서 관절에 부담을 느낀다.제대로 장비를 챙겨 짊어지고 올라가기 힘들 정도의 체력저하를 실감하고.. 평일 다리운동을 하여 이제 산을 자주 찾아야겠다. 오늘 코스는...대동이미지타운 - 능선 - 대추남만디(대추봉) - 임도(체육시설) - 계곡 - 대운산가든 - 서창운동장시간은 약간의 휴식을 포함하여 2시간 40분정도 소요되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로 - 바람따라 구름따라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운 어머니 (0) 2013.11.30 화요비 - 마취 (0) 2013.11.25 2013년 제9회 천성산 철쭉제 (0) 2013.04.26 저체온증으로 사망. (0) 2013.01.24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0) 2012.08.20 '자유게시판' Related Articles 그리운 어머니 화요비 - 마취 2013년 제9회 천성산 철쭉제 저체온증으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