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4년 11월 29일 (토)
(2) 산행날씨 : 맑고 쾌청 가시거리 매우 양호 산행하기 무척 좋은 날씨.
(3) 산행위치 : 경남 함양군
(4) 산행코스 : 가재골농원 - 태조릿지갈림길 - 오봉산 - 옥녀봉 - 천령봉 - 뇌산마을
(5) 산행거리 : 약 9.9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5시간4분 (들머리시간 : 10시59분, 날머리시간 : 16시3분) - 점심(47분) 및 휴식포함.
(7) 산행트랙 : 2014.11.29_함양_오봉산.gpx
(8) 상세시간 :
10:59 - 가재골농원앞 주차공터
11:02 - 사방댐
11:21 - 이정표 및 등산안내도
11:58 - 능선 안부
12:33 - 오봉산 - 점심 및 휴식으로 47분 소요, 13시 20분 출발
13:44 - 전망바위
14:38 - 옥녀봉
15:28 - 천령봉
16:03 - 뇌산마을버스정류소
(9)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오봉산에서 옥녀봉까지는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약간의 체력
소모가 되지만 옥녀봉에서 천령봉까지는 줄곧 완만한 내리막으로 무척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 항상 서리가 내린다고 하여 서리산 또는 상산이라고 하며 남원시에서 보면 봉우리가 다섯이라
오봉산이라 불린다. 서기 1380년 고려 우왕 6년 이성계 장군이 황산벌 대첩에 앞서 5천명의
장병을 매복시켰던 큰골이 있고 바위능선 중간에 왜구를 대파한 곳으로 장군대좌라는 지명이
남아있으며 옛날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전국대계에는 신라와 백제의 경계를 이루었던
경상남도 기념물 제172호인 팔령산성이 있다.
○ 높이는 793m이며 주산은 오봉산(상산)이다. 고추는 남자를 지칭하며, 아래 옥녀봉과 남여를
연상시키는 봉우리로 구룡리 조동마을 앞 활래대의 거울바위를 내려다보며 온려가 머리를
빗었다고 전한다. 이곳의 정남향은 지리산 천왕봉이며, 정면에 보이는 S자형 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산길 지안재로 지리산제일문으로 통하는 오도재로 가는 길이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끈다.
○ 함양의 영산 또는 진산으로 알려진 천령봉은 높이 556m이며 주산은 상산이다. 천령(서기 757년
신라 경덕왕)은 함양군의 옛 지명이며 하늘에서 처음 내려오는 땅과, 땅에서 하늘로 오르는
마지막 지점의 뜻으로 해마다 개최되는 함양군민의 물레방아축제시 성화를 채화하며, 옛날
봉화를 올렸던 봉화대가 있었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V-world 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경남 함양 오봉산 - 옥녀봉 - 천령봉 등산지도.
┗▶ 10:50 - 함양에서 남원방향 24번 도로 가재골농원앞 대형버스도 주차가능한 공터가 있다.
오른쪽 원표시는 산불감시초소. 왼쪽 원표시는 공중화장실.
┗▶ 10:59 - 산행준비를 마치고 화장실 옆의 시멘트 길따라 올라간다. 원표시는 사방댐.
┗▶ 11:02 - 사방댐이 보이고...
┗▶ 11:04 - 시멘트 길이 끝나면 산길따라 계속 올라간다.
┗▶ 11:14 - 완만하며 넓직한 길따라 계속 올라간다.
┗▶ 11:21 - 등산안내도와 이정표 그리고 나무벤치가 있는 갈림길. 앞쪽 바위에 태조릿지라고 적혀있다.
왼쪽으로 올라간다.
┗▶ 11:21 - 위험 경고표지판이 걸려있는 곳을 넘어서 올라간다.
┗▶ 11:26 - 오른쪽은 태조릿지. 계속 올라간다.
┗▶ 11:28 - 문제의 이정표 갈림길. 이정표상 왼쪽으로 진행하여 왼편에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가는 것이
정상적인 산행이다. 왼쪽은 잡목으로 길이 보이지 않아, 선두가 오른쪽으로 보이는 반듯한
길따라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뒤따라 올라가게 되었는데 조금 진행후 본래 산길이 아니었음을
알았지만 단체산행이라 다시 내려가기로 결정하기도 그렇고, 희미하지만 계속 길이 있는듯하여
안부쪽으로 계속 치고 올라가기로 한다.
┗▶ 11:37 - 바위에 표시가 있고...
┗▶ 11:41 - 첫번째 숙영지. 그리고 30미터 위쪽에 두번째 숙영지가 있다.
┗▶ 11:44 - 바위 아래쪽에서 올라오고 있는 산우들.
┗▶ 11:58 - 능선 안부에 도착하면서 올라가야 할 암릉을 바라본다.
┗▶ 12:04 - 위에서 내려보고... 크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스틱은 집어넣고 조심해서 올라와야 한다.
┗▶ 12:05 - 가야 할 옥녀봉이 보인다.
┗▶ 12:06 - 붉은색 실선이 올라왔던 산길. 노란색 실선이 원래 계획했던 산길.
┗▶ 12:09 - 위험구간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다.
┗▶ 12:12 - 올라오고 있는 산우들.
┗▶ 12:15 - 오봉산 정상 직전에 있는 봉우리. 오른쪽에 가야 할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고...
┗▶ 12:16 - 봉우리에서 잠시 내려선 후 다시 붉은색 실선으로 올라가면 된다.
붉은 표시가 오봉산 정상.
┗▶ 12:20 - 팔장재에서 올라오는 능선.
┗▶ 12:30 - 마지막 밧줄구간.
┗▶ 12:31 - 오봉산 주능선에 올라선다.
┗▶ 12:31 - 오른쪽에 정상이 보인다.
┗▶ 12:32 - 이정표 갈림길을 지나면...
┗▶ 12:33 - 사방팔방으로 거침없는 조망을 보여주는 오봉산 정상이다.
함양 거창 합천쪽의 왠만한 산들이 펼쳐진다.
┗▶ 12:37 - 오른쪽에 보여지는 봉우리는 가야 할 옥녀봉. 왼쪽 붉은표시가 대봉산 괘관봉 천왕봉이다.
┗▶ 13:13 - 천령봉과 함양읍은 옥녀봉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점심 및 휴식으로 47분 소요하고 13시 20분 출발.
┗▶ 13:22 - 웅곡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치고...
┗▶ 13:23 - 옥녀봉까지는 오름과 내림이 몇번 있어 약간의 체력소모가 있다.
멀리 황매산이 보이고...
┗▶ 13:32 - 가재골 갈림길을 지나고...
┗▶ 13:33 - 곧바로 웅곡갈림길을 지나친다.
┗▶ 13:41 - 헬기장을 통과하고...
┗▶ 13:42 - 옥녀봉은 왼쪽방향이다.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오봉산과 태조릿지를 감상 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니 보고 가기로 한다.
┗▶ 13:43 - 헬기장을 통과하면 곧바로...
┗▶ 13:44 - 전망바위가 있다. 10여분 휴식후 출발.
┗▶ 13:56 - 좀전의 갈림길에서 옥녀봉 방향으로...
┗▶ 14:37 - 옥녀봉 직전에 있는 삼각점.
┗▶ 14:38 - 옥녀봉 정상. 잡목에 가려 조망은 없다. 천령산은 왼쪽 방향이다.
10여분 휴식후 49분 출발한다.
┗▶ 15:28 - 옥녀봉에서 천령봉까지는 줄곧 내림길이며 산길도 무척 좋다.
┗▶ 15:19 - 이정표. 천령봉까지는 약 400 여미터.
┗▶ 15:23 - 5분정도만 올라가면 천령봉이다.
┗▶ 15:27 - 천령봉 정상직전에 이정표가 오른쪽에 보인다.
뇌산마을은 정상에서 되돌아 오른쪽 이정표가 있는 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 15:27 - 천령봉 정상이다.
┗▶ 15:28 - 천령봉. 정상석쪽으로 곧장 내려서면 삼휴동으로 내려가게 된다.
┗▶ 15:39 - 오봉산은 갈림길마다 어김없이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어 산행에 전혀 어려움이 없다.
┗▶ 15:42 - 왼쪽으로 20여미터에 샘터가 있고...
┗▶ 15:51 - 과수원 직전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면...
┗▶ 15:52 - 시멘트 길이 나타난다.
┗▶ 15:58 - 당산나무. 마을따라 내려서면...
┗▶ 16:03 - 뇌산마을버스정류소 옆에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마로 mArO 의 바람따라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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