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2년 6월 4일 (토)
(2) 산행위치 : 경북 상주
(3) 산행코스 : 용흥사주차장~용흥사~백길바위~나옹바위~갑장산~갑장사~상사바위~용지샘~문필봉~상산
(4) 산행거리 : 약 8.9km
(5) 산행시간 : 3시간 42분 (점심-34분 및 휴식 포함)
(6) 산행트랙 :
(7) 교통 : 용흥사주차장(상주시 지천1길 215-3)을 네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은 소형과 대형까지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편이다.
(8) 기타 :
● 갑장산 : 갑장산은 일명 연악(淵岳)이라 부르는 상주의 안산(案山)이다. 상주의 남쪽에 의연히 솟아 서쪽의 노음산(露岳), 북쪽의 천봉산(石岳)과 더불어 상주 삼악을 이룬다. 산의 높이는 805.7m로 삼악중 가장 높다. 정상은 상주사람의 순후한 인심을 대변하듯 뾰족하면서도 모나지 않고 둥글다. 문필봉과 백길바위, 나옹바위 등 기암절벽과 용지터는 저마다의 전설을 간직하고, 상주 사장사(四長寺)중 갑장사가 있고 승장사는 폐사되었다. 갑장이란 산이름은 고려 충렬왕이 붙인 것이라 전하고, 연악은 구룡연이란 샘에서 그 근원을 찾아 볼 수 있다. 가뭄때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오고, 부정한 매장을 하면 가뭄이 들었다는 영산이요, 상주 문학의 요람이다.
● 갑장사 : 상주 4장사 중 하나인 갑장사는 경북 상주시 지천동 갑장산(연악산) 정상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고려 공민왕 22년(1373년) 나옹선사가 창건한 갑장사는 연악산의 상봉에 있는 작은 암자이다. 상주의 옛 지명은 상산이며, 고적조에는 상주의 성밖 사방에 남장, 북장, 갑장, 승장, 4개의 큰절이 있어 4장사라 불렀다. 이 가운데 갑장사는 4장사에서도 가장 으뜸가는 절이란 뜻에서 갑장사라 했다고 한다.
● 용흥사 : 경북 상주시 지천동에 있는 용흥사는 신라 문성왕 원년(839년)에 진감선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경내에는 극락보전, 나한전 삼성각, 선방 등이 있다.
(9) 사진
상주 갑장산~문필봉~상산 산행의 전체적인 경로 및 등산지도
용흥사 아래 주차장은 소형주차장과 대형주차장으로 나눠 제법 큰 편이다.
10:35 소형주차장 옆의 도로따라 용흥사로 출발.
앞쪽에 용흥사가 보이다.
10:41 용흥사 경내. 무사산행 기원하고...
현 위치에서 오른쪽을 보면 화장실이 보이는데~
화장실 왼쪽으로 산길 들머리가 보인다.
10:44 잠시 오르면, 용흥사를 거치지 않고 올라오는 길과 마주치고...
11:14 30여분 진행하면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류된다. 이후 길은 유순하여 걷기 편하다.
처음으로 나타나는 조망처.
11:38 오른쪽은 용포, 돌티재로 가는 방향이다. 좌틀~
잠시후 왼쪽으로 전망바위 가는 길이 나타난다. 전망바위에서 갑장사를 보고...
석문통과
두번째....대문바위라고 한다.
11:50 백길바위. 앞쪽은 낭떠러지다.
탁트인 풍경이 너무 좋다.
백길바위 옆에 돌탑 2개가 있는 공터. 나무그늘에 가려 수십명의 단체산행팀이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에 자꾸만 발걸음을 잡는다.
절로, 꼭대기로....라는 정감있는 이정표~
눈길이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풍경.
사진상 오른쪽에 1/3을 차지하여 보이는 바위덩어리가 나옹바위.
12:01 나옹바위에서 풍경~
나옹바위에서 본 풍경. 갑장사와 상사바위가 뚜렷히 보인다.
나옹바위를 지나 잠시 걸어가다 또 전망바위. 건너편 바위가 백길바위.
발걸음을 자꾸 잡게되는 풍경.
정상 바로 옆에 있는 거북바위.
12:12 갑장산 정상.
정상옆에서...
정상에서 잠시 내려서면 나타나는 정자. 저곳에서 식사할 예정.
12:17~12:51 34분정도 시간을 가지고 출발한다.
12:52 헬기장 통과
12:55 헬기장에서 3분정도 진행하면 나타나는 이정표 갈림길에서 좌틀하여 갑장사로 간다.
12:58 아담한 갑장사를 잠시 들러보고...
잠시 왔던 길로 나오면....
건너편 사람있는 곳이 상사바위.
상사바위 들렀다, 현위치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13:01 상사바위...
상사바위에서...
상사바위를 보고 사면길따라 진행하면 갈림길이 2곳 나타나지만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무시하고 그대로 진행하면...
13:10 갑장산 주능선에 도착하게 되고, 오른쪽 10미터정도에 용지터로 가는 이정표가 있다.
작은 길따라 가면...
13:12 용지샘. 현재 갈수기인데도 물이 떨어진다.
다시 주능선으로 복귀하여 몇분만 진행하면...
13:16 문필봉이다. 잡목에 가려 조망은 없다.
13:24 상산. 상산 정상부 바위에 올라서면...
걸어왔던 갑장산이 보이고...
하산길도 보인다. 하산길은 대체적으로 유순하여 걷기 편하다.
13:35 하산길중 전망바위
13:43 또 나타나는 전망바위
곧바로 나타나는 조망처. 주차장이 보인다.
14:15 날머리
왼쪽으로 날머리. 정면 도로가 용흥사로 가는 길. 오른쪽 주차장. 10시방향 도로는 갑장사 가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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