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국가 표준 지도, 지금보다 4배 더 빨리 만든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김경수)은 우리나라 모든 지도의 표준이 되는 국가기본도의 고시주기를 기존 연간 고시에서 분기별 고시로 단축하여 시행한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측량성과를 6. 30(수) 홈페이지(http://www.ngii.go.kr)를 통해 공개하였다.
  

지금까지 국가기본도는 정보의 신뢰성과 위치의 정확성에 근거하여 우리나라 모든 지도의 표준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1년에 단 한번 수정·공급됨으로써 정보의 최신성 부분은 뒤쳐져 있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인하여 “최신 지도가 필요한 공공부문(전기, 수도, 가스, 통신 등)과 민간부문에(내비게이션, 인터넷 포털 지도 등) 과거에 비해 4배이상 빠르게 정확성이 입증된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정책수립지원과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