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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 ■■

원동역 - 원동초교 - 734봉 - 토곡산 - 너럭바위 - 함포마을

(1) 산행일자 : 2011년 11월 13일 (일)


(2) 산행날씨 : 연무때문에 가시거리는 좋지 못했으나 산행하기에 좋은 맑은 날씨.

                   ( 기온 : 13.3도 ~ 18.4도, 가시거리 : 7km ~ 10km, 운량 : 0 ~ 5, 풍속 : 1.6m ~ 3.9m )


(3) 산행위치 : 경남 양산시 원동면


(4) 산행코스 : 원동역 - 원동초교 - 734봉 - 토곡산(855m) - 너럭바위 - 함포마을


(5) 산행거리 : 약 8.1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6시간 19분 (들머리시간 : 8시 49분, 날머리시간 : 15시 8분) -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7) 상세시간 :

 
     08:49 - 원동역

     08:51 - 원동초교

     10:08 - 전망바위

     10:45 - 734봉

     11:16 - 토곡산(855m) - 정상주위에서 점심 및 휴식 1시간 11분 소요, 12시 27분 출발.

     13:10 - 너럭바위

     13:51 - 안부갈림길

     15:08 - 함포마을회관


(8)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원동역을 빠져나오면 버스가 기차시간에 맞춰 기다리고 있다가 출발한다. 통상적으로 함포마을

         구포국수 쪽에서 토곡산을 오르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 예전 교통이 불편했던 시절에는 기차타고 산행 할 수 있는 토곡산이 인기 있었다.

         부산 근교에서 3대 악산으로 불릴 정도로 힘이 들기 때문에 초보자나 가족 산행으로는 조금

         무리라 생각이 된다.


     ○ 원동초교에서 석이봉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산행하는 산악회를 보고 참가했는데, 산행대장이

         이 코스를 모르는 우를 범해 일반적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오르게 되었다. 개인산행도

         원했던 코스를 가기위해 산행지도를 보면서 진행하는데 수십명의 회원을 이끌면서 안이하게

         진행하는 것이 아쉬었다.

 

     ○ 안부사거리에서 함포마을로 내려가는 하산길은 권하고 싶지 않는 길이다. 등산객이 별로 다니지

         않는 길이라 너덜길과 묵은 길이 계곡까지 이어진다. 통상적으로 많이 다니는 지장암 코스로

         하산하는 것이 좋겠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등산지도에 당일 운행한 산행코스를 굵게 표시하였다.

 

 

 

 

┗▶ 08:35 - 원동역을 빠져나오면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이 버스를 타고 함포마을이나 구포국수에서 내려

                 토곡산이나 석이봉으로 오르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 08:49 - 원동역에서 원동초교 쪽으로 출발한다.

 

 

 

 

┗▶ 08:51 - 원동초교 옆의 길로 올라간다.

 

 

 

 

┗▶ 08:52 - 원동초교 옆에 있는 등산안내도.

 

 

 

 

┗▶ 08:56 - 원으로 표시한 곳은 세면대. 석이봉은 길따라 계속 올라가야 하는데 산행대장이 이곳에서

                 오른쪽 산길로 진입한다. 후미대장에게 이 길이 아니라고 알려주고 선두대장에게 무전으로

                 알렸는데도 그냥 진행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이 길로 들어선다.

                 해발 20m 에서 된비알을 계속 올라야 하는 토하고 곡을 해야 된다.

 

 

 

 

┗▶ 10:08 - 전망바위. 산길진입후 1시간10여분만에 조망이 트이는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오늘 가지 못한 아쉬운 석이봉이 건너편에 서 있다.

 

 

 

 

┗▶ 10:09 - 올라온 시간의 절반 정도만 다시 올라가면 734봉에 도달 할 것이다.

 

 

 

 

┗▶ 10:11 - 뒤돌아 좀전의 전망바위를 담아본다.

 

 

 

 

┗▶ 10:21 - 오른쪽으로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지만 희미한 길 흔적이 보인다.

 

 

 

 

┗▶ 10:26 - 첫 이정표. 오른쪽은 사천왕사. 주산길따라 계속 올라간다.

 

 

 

 

┗▶ 10:31 - 헬기장에 도착한다. 10분정도 쉰 후 41분 출발.

 

 

 

 

┗▶ 10:45 - 734봉. 왼쪽으로 내려가면 석이봉, 함포마을로 가는 길.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간다.

 

 

 

 

┗▶ 10:48 - 두번째 이정표. 왼쪽은 석이봉, 함포마을, 오른쪽은 원동역, 사천왕사. 진행은 능선따라 직진.

 

 

 

 

┗▶ 11:00 - 잠시 뒤돌아 본다.

 

 

 

 

┗▶ 11:06 - 오른쪽은 용굴산 방향, 왼쪽으로 진행한다.

 

 

 

 

┗▶ 11:11 - 오른쪽은 복천정사, 명전고개 방향. 곧장 진행한다.

 

 

 

 

┗▶ 11:16 - 토곡산(855m) 정상에서의 조망은 막힘없이 시원하다.

                  정상 주위에서 점심 및 휴식으로 1시간 11분 소요하고 12시 27분 정상석 뒤쪽으로 출발한다.

 

 

 

 

┗▶ 11:17 - 걸어왔던 마루금. 734봉과 석이봉이 뚜렷하게 보인다.

 

 

 

 

┗▶ 11:17 - 토곡산 정상에서 바라 본 능걸산 염수봉 방향의 풍경.

 

 

 

 

┗▶ 12:29 - 토곡산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 갈림길이 있는데 오른쪽 길은 명전마을로 가게 된다.

 

 

 

 

┗▶ 12:34 - 가야 할 능선이 아름답다.

 

 

 

 

┗▶ 12:44 - 잠시 안부에 내려서면 왼쪽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능선따라 계속 진행.

 

 

 

 

┗▶ 13:09 - 이번 산행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오른쪽이 너럭바위, 중간이 암릉.

 

 

 

 

┗▶ 13:10 - 너럭바위에서 담은 풍경.

 

 

 

 

┗▶ 13:28 - 암릉구간에서 뒤돌아 너럭바위 쪽을 바라본다.

 

 

 

 

┗▶ 13:29 - 밧줄구간이 몇군데 되는데 조심스럽게 내려가야 한다.

 

 

 

 

┗▶ 13:47 - 건너편 597봉에서 왼쪽으로 내려가 지장암으로 하산하기로 계획되었으나, 변경하여 안부에서

                  함포마을로 내려가는 것으로 변경한다.

 

 

 

 

┗▶ 13:51 - 이정표가 있는 안부갈림길에서 왼쪽 함포마을로 내려간다. 이 길은 거의 너덜길이라 발 딛기가

                  매우 불편하여 발목다치기 쉬우니 매우 조심해야 한다. 이 길로 하산하는 것은 비추천한다.

 

 

 

 

┗▶ 14:44 - 약간의 계류가 흐르는 개울을 건넌다.

 

 

 

 

┗▶ 14:59 - 사당 앞을 통과.

 

 

 

 

┗▶ 15:01 - 밭 사이를 통과하여 이곳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 15:02 - 물탱크 앞에서 왼쪽으로 다시 내려가고...

 

 

 

 

┗▶ 15:04 - 함포마을을 통과하는 개천 옆 길따라 내려간다.

 

 

 

 

┗▶ 15:07 - 원으로 표시한 것은 함포마을 이정석.

 

 

 

 

┗▶ 15:08 - 함포마을 회관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15시 30분 즈음 원동역으로 들어가는 버스를 탄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마로 mArO 의 바람따라 구름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