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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 ■■

성테마박물관 - 유학사 - 옥문지 - 안부 - 오봉산 - 주사암 - 성암사 - 송선리

(1) 산행일자 : 2011년 11월 19일 (토)


(2) 산행날씨 : 오전은 연무때문에 가시거리 좋지 못했으나 오후들어 점차 맑은 날씨.

                   ( 기온 : 16.3도 ~ 20.2도, 가시거리 : 0.6km ~ 15km, 운량 : 5 ~ 10, 풍속 : 1.1m ~ 3.9m )


(3) 산행위치 : 경북 경주시 건천


(4) 산행코스 : 신평리 성테마박물관 - 유학사 - 옥문지 - 쉼터 - 안부 - 코끼리바위 - 오봉산(632m)

                   - 주사암 - 안부 - 성암사 - 송선버스정류소


(5) 산행거리 : 약 9.9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4시간 29분 (들머리시간 : 10시 28분, 날머리시간 : 14시 57분) -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7) 산행트랙 : 경주_오봉산.gpx

 

(8) 상세시간 :

 
     10:28 - 대형주차장

     10:31 - 성테마박물관

     10:41 - 굴다리

     10:54 - 유학사

     10:58 - 옥문지

     11:16 - 쉼터

     11:35 - 안부

     11:39 - 전망대

     11:51 - 임도

     11:57 - 코끼리바위

     12:02 - 오봉산

     12:09 - 마당바위 - 점심 및 휴식 45분 소요, 12시 54분 출발

     12:59 - 주사암

     13:25 - 전망대

     13:28 - 안부 - 14분 알바, 42분 안부에서 다시 출발

     13:53 - 연못

     14:44 - 성암사

     14:57 - 송선버스정류소


(9)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경주 오봉산은 예전 국제신문 근교산에도 소개되어 등산로가 매우 뚜렷하고 곳곳에 조망도 좋으나,

         안부에서 하산하는 길은 부산일보에 소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일부 구간은 등산로가 약간 희미

         하지만 길 찾는 것은 어려움이 없다. 특히 안부에서 내려가는 길이 곧바로 Y형으로 갈라지게 되는데

         부산일보 산행리본이 오른쪽에 달려있으나 실제 진행은 능선방향인 왼쪽으로 올라야 한다.

         이것때문에 본의아니게 알바를 하게 되었다. 다시 안부로 돌아와 헷갈리지 않도록 부산일보 시그널

         과 본인의 시그널을 왼쪽 능선쪽에 새로이 부착하였다.


     ○ 유학사에서 쉼터까지만 약간의 된비알이라 땀을 좀 흘려야 한다. 하지만 나머지 구간은 대체로

         완만하여 걷기 편하다. 적당한 산행거리로 초보자와 가족 산행으로 괜찮은 코스이다.

 

     ○ 부산일보 기사에는 성테마박물관이 무료라고 하였지만 실제 그곳에 들어가면 요금을 달라고 한다.

         1인 2천원. 주인이 정성들여 조각한 성과 관련된 조각품이 있으나 2천원을 주고 보기에는

         부족한듯한 느낌이 든다. 어쨓던 성테마박물관은 무료가 아니고 유료이니 참고하기를...


     ○ 대중교통편은 부산일보 기사를 인용 : 들머리와 날머리가 달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낫다.

         부산 금정구 노포동 동부시외버스터미널(1688-9969)에서 경주시외버스터미널(1666-5599)로 가는

         시외버스는 오전 5시 30분부터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소요시간 50분, 요금 4천500원.

         경주터미널에서 아화 방면 300·300·300-1·301·302·303·304·305번 시내버스(배차간격 15~20분)를

         타고, 서면 운대리 윗장시버스정류소에 내린다. 소요시간 30~40분, 요금 1천200~1천500원.

         날머리인 건천읍 송선리에서는 350번 시내버스를 타고 경주터미널로 간다.

         오후엔 12시 40분부터 8시 45분까지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소요시간 20~25분,

         요금 1천500원. 경주에서 부산으로 오는 버스는 오후 9시 50분까지 있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등산지도에 표기된 산행코스와 동일하게 산행하였다.

 

 

 

 

┗▶ 10:28 - 성테마박물관을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사진과 같이 대형버스도 주차 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이

                  나타난다. 출발은 오른쪽 성테마박물관쪽으로 다시 내려가 성테마박물관을 잠시 둘러보고

                  여근곡으로 올라간다.

 

 

 

 

┗▶ 10:31 - 성테마박물관

 

 

 

 

┗▶ 10:31 - 성테마박물관 입구에서는 요금을 받지 않고 있지만 실내에 들어가면 요금을 달라고 하는데

                 약간 당한 느낌이 든다.

 

 

 

 

┗▶ 10:35 - 성테마박물관 실내모습. 주인이 정성들여 만든 작품들이 많지만 실내에 있는 작품이 전부.

                 요금이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든다.

 

 

 

 

┗▶ 10:36 - 성테마박물관 실외. 구름에 가린 여근곡과 오봉산 능선.

 

 

 

 

┗▶ 10:37 - 성테마박물관을 나와 다시 주차장을 지나쳐 올라간다.

 

 

 

 

┗▶ 10:41 - 굴다리를 통과.

 

 

 

 

┗▶ 10:44 - 여근곡 안내판이 중간중간 있어 찾아가기 쉽다.

 

 

 

 

┗▶ 10:50 - 탐스러운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 10:54 - 유학사.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한다.

 

 

 

 

┗▶ 10:55 - 곧바로 나타나는 갈림길. 오른쪽으로 올라가더라도 쉼터에서 만나게 된다.

                  대부분 옥문지 방향인 곧장 진행한다.

 

 

 

 

┗▶ 10:58 - 원으로 표시한 곳이 옥문지. 설명은 거창한데, 보기와 달리 너무 초라하다.

 

 

 

 

┗▶ 11:02 - 계절 잊은 진달래가 꽃을 피운다.

 

 

 

 

┗▶ 11:16 - 옥문지를 지나 된비알이 시작되어 나무벤치가 있는 쉼터에서 숨을 고를수 있다.

                  쉼터에서 안부까지는 완만하게 올라간다.

 

 

 

 

┗▶ 11:35 - 안부. 왼쪽은 하산길. 오른쪽은 오봉산, 오봉산에 들렀다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왼쪽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 11:39 - 전망대. 비는 내리지 않지만 아침까지 내린 비로 아직 안개가 자욱하다.

 

 

 

 

┗▶ 11:41 - 부산성 성곽 위를 걷고 있다.

 

 

 

 

┗▶ 11:51 - 임도를 만나고 왼쪽 방향으로 올라간다.

 

 

 

 

┗▶ 11:54 - 오른쪽에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는 등산로에 진입한다. 마당바위에서 주사암에 들었다 임도따라

                  이곳으로 내려오게 된다.

 

 

 

 

┗▶ 11:57 - 코끼리바위. 자세히 보면 코끼리의 코처럼 약간 닮긴 하다.

 

 

 

 

┗▶ 12:02 - 오봉산 정상부의 모습. 정상 아래 무덤과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대부분 마당바위에서 식사를

                  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사진만 담고 왼쪽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한다.

 

 

 

 

┗▶ 12:09 - 마당바위. 마당바위 뒤쪽에 선덕여왕 촬영지라는 대형입간판이 서 있다. 안개때문에 전망없어

                 무척 아쉬었다. 마당바위 주위가 넓어 수십명이 충분하게 식사 할 수 있다.

                 점심 및 휴식으로 45분 소요, 12시 54분 출발.

 

 

 

 

┗▶ 12:55 - 왼쪽 길은 오봉산에서 마당바위로 온 길. 주사암은 오른쪽 길 따라 가면 된다.

 

 

 

 

┗▶ 12:59 - 주사암.

 

 

 

 

┗▶ 13:03 - 주사암을 나와 임도따라 내려간다. 오른쪽의 뒤깐이 아담하다.

 

 

 

 

┗▶ 13:10 - 임도따라 계속 내려오면 왼쪽 오봉산으로 들어섰던 등산로가 보인다. 계속 임도따라 내려간다.

 

 

 

 

┗▶ 13:14 - 임도를 버리고 올라왔던 길로 다시 들어가 내려간다.

 

 

 

 

┗▶ 13:25 - 오전에 짙은 안개때문에 전혀 전망이 없었는데, 오후들어 조금씩 조망이 트인다.

 

 

 

 

┗▶ 13:28 - 안부. 10m 전방의 갈림길에서 부산일보 시그널이 오른쪽 뚜렷한 산길에 달려있어 아무 생각없이

                  길따라 갔는데 어느 정도 진행하면서 느낌이 이상해 GPS와 지도를 보니 다른 길로 내려가고

                  있었다. 물론 계속 진행하게 되면 14시 11분의 갈림길에서 만나게 되지만 원하는 산길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이곳 안부로 돌아와 자세히 보니 왼쪽으로 희미한 길이 보인다. 그래서 부산일보

                  시그널과 본인의 시그널을 왼쪽으로 달아두고 출발한다. 14분 알바, 42분 안부에서 다시 출발.

 

 

 

 

┗▶ 13:42 - 안부에서 몇m 진행하면 바로 나타나는 갈림길. 이곳에서 뚜렷하게 진행하는 직진성 길을 따라

                  가지 말고 약간 희미한 왼쪽 오르막 길을 따라야 한다. 이곳에서 잠시 올라가면 길이 희미하다.

                  시그널을 주위에 달아두었으니 참고하면 된다. 어느 정도 진행하면 그후부터 길은 뚜렷해진다.

 

 

 

 

┗▶ 13:53 - 등산로에서 20m 정도 떨어진 곳에 산상 연못이 있다. 등산로는 거의 외길수순이며 뚜렷하여

                  길 찾는 것은 전혀 어려움이 없다.

 

 

 

 

┗▶ 14:11 - 사진에는 등산로가 보이지 않지만 좌우로 연결되는 등산로이다. 안부에서 오른쪽 길로 내려오면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 하산은 왼쪽방향이다.

 

 

 

 

┗▶ 14:24 - 경주 방향으로 조망이 트여 사진을 담아본다.

 

 

 

 

┗▶ 14:40 - 앞에 보이는 절은 성암사.

 

 

 

 

┗▶ 14:41 - 역으로 올라가는 것을 생각해 날머리를 담는다.

 

 

 

 

┗▶ 14:44 - 성암사. 계곡 물로 땀을 씻고 내려간다.

 

 

 

 

┗▶ 14:49 - 시멘트 길따라 내려간다.

 

 

 

 

┗▶ 14:54 - 왼쪽에 송선식당(751-1600)이 보인다.

 

 

 

 

┗▶ 14:56 - 도로에 나와 내려온 방향을 담는다.

 

 

 

 

┗▶ 14:57 - 송선버스정류소.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마로 mArO 의 바람따라 구름따라) 

 

 

경주_오봉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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