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2년 4월 1일 (일)
(2) 산행날씨 : 맑고 적당한 바람으로 산행하기 좋았던 날씨.
( 기온 : 6.1도 ~ 13.3도, 체감온도 : 4.4도 ~ 11.5도, 가시거리 : 20 ~ 25km
운량 : 0 ~ 1, 풍속 : 1.5 ~ 3.3m, 습도 : 14 ~ 25 )
(3) 산행위치 : 경남 양산 원동
(4) 산행코스 : 함포마을 주차장 - 석이봉(553m) - 토곡산(855m) - 너럭바위 - 암릉구간 - 596봉
- 물맞이폭포 - 지장암
(5) 산행거리 : 약 8.4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6시간 38분 (들머리시간 : 9시 23분, 날머리시간 : 16시 1분) -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짧은 거리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산악회 기준 6시간 30분, 후미는 7시간 소요)
(7) 산행트랙 : 
2012.04.01_석이토곡산.gpx
(8) 상세시간 :
09:23 - 함포마을 옆 주차장
09:31 - 석이봉 갈림길
09:39 - 무덤
10:59 - 석이봉
12:15 - 토곡산
12:38 - 안부갈림길 - 점심 및 휴식으로 1시간 소요 - 13시 38분 출발
14:11 - 너럭바위
15:10 - 596봉
15:44 - 물맞이폭포
15:54 - 지장암
16:01 - 지장암 입구
(9)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1년중 토곡산에 가장 많은 등산객이 찾는 시기가 원동에 매화가 필 때 인데, 그 이유는 산행도 하고
순매원이나 영포마을에 들러 봄을 알리는 활짝 핀 매화꽃을 보는 1석2조 때문이다.
○ 토곡산은 경남일대에서 악산으로 소문이 자자한데 정상높이인 855미터를 된비알로 고스란히
올라가야 하며, 596봉 이후에는 급내리막 하산길이라 체력이 부치면 힘이 든다. 하지만 석이봉 주위에
있는 암릉구간과 너럭바위 주위에 있는 암릉구간, 그리고 수없이 만나는 멋진 전망대에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물줄기와 영남알프스의 산군과 양산의 오봉산, 김해쪽의 무척산, 신어산 등을
마음껏 볼 수 있다.
○ 산행거리에 비해 시간이 통상 6시간이상 걸리기 때문에 초보자나 가족산행으로는 조금 무리가
따르지만 본 산행기와 같은 코스 혹은 역방향의 코스로 꼭 한번은 가보기를 권한다. 토곡산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 원점회귀에 준하는 산행이기 때문에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열차를 이용하여 원동역에 내려 나오면 곧바로 2번(태봉), 3번(어영), 상관없이 버스를 이용하여
함포마을에 하차하면 된다. 날머리인 지장암입구에서는 12:20, 15:10, 15:50, 18:20, 20:30 에 버스를
이용하여 원동역으로 가면 된다. 자가차량은 함포마을과 지장암입구의 거리가 약 700m 정도이기에
적당한 곳에 주차하면 된다.
○ 관련산행기
- 원동역 - 원동초교 - 734봉 - 토곡산(855m) - 너럭바위 - 함포마을
┗▶ http://blog.daum.net/maro60/7159037
- 함포마을 구포국수옆 - 지장암 - 물맞이폭포 - 596봉 - 너럭바위 - 토곡산 - 734봉 - 원동초교
┗▶ http://blog.daum.net/maro60/7158913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등산지도에 굵게 표시된 당일 산행했던 길.
┗▶ 초록색으로 표시된 실선이 등산로이다. 함포마을회관 옆의 주차장에서 곧바로 올라서 등산로에 합류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 09:23 - 함포마을 옆 주차장 공터에서 뒤쪽으로 올라간다.
┗▶ 09:24 - 뒤돌아 담은 모습. 오른쪽 원표시는 함포마을회관. 왼쪽은 공터 주차장.
┗▶ 09:25 - 매화꽃이 활짝 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 09:26 - 시멘트 길이 끝나는 지점, 왼쪽으로 이정표가 서 있으며 등산로가 계속 이어진다.
┗▶ 09:27 - 잠시 올라서면 정면에 무덤이 나타나는데 이곳에서 왼쪽 길따라 간다.
┗▶ 09:31 - 평탄한 길따라 몇분 걸어가면 석이봉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있다. 이곳이 석이봉으로 올라가는
실질적인 들머리가 된다. 이곳을 놓치고 곧장 올라가면 토곡산 서북능의 안부쪽으로 올라가게 된다.
┗▶ 09:39 - 첫번째 무덤에서 숨을 고르고... (8분정도 휴식)
┗▶ 09:52 - 두번째 무덤 통과.
┗▶ 10:18 - 어느 정도 올라서면 좌우로 조망이 터진다.
┗▶ 10:23 - 낙동강 넘어 왼쪽에 금동산, 약간 오른쪽에 무척산이 보인다.
┗▶ 10:26 - 토곡산 정상까지는 거의 마루금을 따라간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면 틀림없다.
오른쪽은 원동초교로 내려가는 길.
┗▶ 10:32 - 멀리 토곡산 정상이 보인다.
┗▶ 10:33 - 오른쪽은 우회하는 길인지 내려가는 길인지 모르겠지만 정면 능선쪽의 길따라 올라간다.
┗▶ 10:40 - 건너편에는 비석골에서 천태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보인다.
┗▶ 10:55 - 토곡산 서북능선. 토곡산에서 하산할 때 가야 할 능선이다.
┗▶ 10:59 - 1시간 30여분 걸려 도착한 특별한 표석이 없는 석이봉. 석이봉 앞에 서면 낙동강쪽으로 전망이 좋다.
┗▶ 11:00 - 석이봉 정상 아래 이정표가 있다. 오른쪽은 원동초교로 내려가는 길. 왼쪽 길따라 가면 된다.
┗▶ 11:10 - 석이봉에서 바라 본 풍경. 신어산, 금동산, 무척산등이 조망된다.
석이봉에서 11시 15분 출발한다.
┗▶ 11:30 - 734봉이 정면에 보인다. 734봉 직전의 갈림길에서 우회하는 왼쪽 길따라 갈 예정이다.
┗▶ 11:31 - 오른쪽 길은 원동초교 쪽으로 내려가는 주등산로쪽으로 가는 길인듯 하다.
정면의 오르막 길따라 올라간다.
┗▶ 11:44 - 734봉 직전의 갈림길. 오른쪽은 734봉으로 올라가는 길. 진행은 왼쪽 우회하는 길로 걸어간다.
┗▶ 11:47 - 편안하게 우회하여 만나는 갈림길. 왼쪽 4시방향이 734봉에서 내려오는 길.
왼쪽 2시방향은 원동초교에서 734봉을 우회하여 오는 길.
┗▶ 12:05 - 주 산길따라 가면 이곳을 볼 수 없고, 우회하는 길로 그냥 지나치게 된다.
왼쪽은 용굴산, 수청리 방향.
┗▶ 12:10 - 토곡산 정상 앞두고 있는 갈림길. 오른쪽은 신선봉, 매봉, 에덴밸리 방향이다.
┗▶ 12:15 - 토곡산 정상.
┗▶ 12:24 - 멀리 영축산과 능걸산이 보인다.
┗▶ 12:25 - 능걸산, 신선봉, 천성산, 매봉... 정상에서 10분정도 머물다 25분 하산한다.
소규모는 상관없지만 토곡산 정상 주위에는 20명이상 단체인원이 식사하기 좋은 장소가 없다.
정상에서 10분정도 내려가면 안부에 도착하는데 그곳이 단체 식사하기 좋은 장소이다.
┗▶ 12:38 - 안부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기로 한다. 점심 및 휴식으로 1시간 소요하고 13시 38분 출발.
왼쪽으로 내려가면 함포마을로 가게되며 원점회귀가 된다.
┗▶ 13:43 - 건너편 오전에 올라왔던 마루금이 뚜렷하다. 석이봉과 무척산이 보인다.
┗▶ 14:05 - 토곡산 서북능의 하이라이트인 너럭바위와 앞쪽의 암릉구간이 나타난다.
┗▶ 14:08 - 다시한번 담아보고...
┗▶ 14:11 - 너럭바위에 도착한다.
┗▶ 14:23 - 암릉구간에서 뒤돌아 너럭바위를 담아본다.
┗▶ 14:26 - 암릉구간을 조심스럽게 내려가는 일행들...
┗▶ 14:26 - 밧줄구간.
┗▶ 14:45 - 왼쪽으로 내려가면 함포마으로 내려가게 되며 원점회귀가 된다.
지장암 쪽으로 가기위해 곧장 다시 올라간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서면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왼쪽으로 내려가던, 본 산행기처럼 596봉을 거쳐가던,
지장암 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 15:08 - 마지막 전망바위에서 풍경을 담아보고...
┗▶ 15:10 - 잡목에 가려 아무 특징이 없는 596봉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급내리막이 시작되고...
┗▶ 1516- 무덤터를 통과하고...
┗▶ 15:40 - 이틀전 비와서 그런지 계곡물이 넘쳐 흐른다. 계류를 건너면 곧바로 위에서 내려오는 등산로가
보이는데 이 길이 596봉 전에 있는 갈림길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 15:41 - 물맞이폭포 상단부에서 담은 풍경.
┗▶ 13:44 - 물맞이 폭포.
┗▶ 15:54 - 지장암 앞을 통과하여 조금만 내려오면...
┗▶ 16:01 - 원동에서 배내골로 이어지는 도로에 도착한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마로 mArO 의 바람따라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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