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내원사 제2주차장 - 중앙능선 - 적멸굴 - 제2주차장)

(1) 산행일자 : 2012년 5월 5일 (토)

(2) 산행날씨 : 약한 연무, 적당한 바람, 그러나 초여름같이 약간 무더운 날씨.

                    ( 기온 : 24.7도 ~ 28.4도, 가시거리 : 16 ~ 18km, 운량 : 3 ~ 5

                      풍속 : 0.4 ~ 3.0m, 습도 : 23 ~ 41 )

(3) 산행위치 : 경남 양산시

(4) 산행코스 : 천성산 내원사 제2주차장 - 중앙능선 - 적멸굴 - 제2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5) 산행거리 : 약 3.4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산길 찾기 위해 시간 지체가 많았기에 의미없음.

(7) 산행트랙 :  2012.05.05_천성산_적멸굴.gpx

 

(8)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내원사계곡에 있는 제2주차장에서 적멸굴로 올라 천성산 중앙능선 ~ 천성산2봉 ~ 화엄벌 ~

         내원사로 내려오는 산행코스를 계획하고 출발 하였는데, 들머리를 잘못잡아 곧바로 천성산 중앙능선

         안부로 올라가게 되어 계획된 산행코스는 포기하고 적멸굴이 어디있는지 그 위치를 찾고 어디로

         올라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 길로 하산하였다. 뭔가 아쉬웠지만 이번에 적멸굴로 올라가는 길을

         제대로 알았으니 다음을 기약하기로 한다

 

     ○ 12번 혹은 13번 버스를 이용하여 내원사입구에서 하차하여 약 30분정도 걸어가면 내원사 매표소가

         나타나며, 매표소에서 내원사 쪽으로 20분 가량 걸어가면 제2주차장이 나타나는데, 걷는 시간이 너무

         소요되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하여 곧바로 제2주차장으로 오면 편하다.

 

     ○ 내원사 입장료는 어른 2천원(단체 30인이상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천원, 주차료는 소형차

         2천원, 대형차는 5천원이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천성산 등산지도.

 

 

 

 

┗▶ 조금 더 크롭한 천성산 등산지도.

 

 

 

 

┗▶ 상가들이 있는 제2주차장. 상가를 재정비 할려고 하는 것 같다. 이곳에 주차하고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내려간다. 원표시는 화장실. 사진을 담은 위치에서 등쪽 방향으로 올라가면 내원사이다.

 

 

 

 

┗▶ 제2주차장 끝부분 아래쪽에 있는 화장실.

 

 

 

 

┗▶ 제2주차장에서 약 220미터정도 걸어내려가면 나무벤치 2개가 있는데(원표시), 이곳에서 내원천을 건너가면

       적멸굴로 올라가는 산길이 열려있다. 처음 이곳이 들머리가 되는 곳인줄 모르고 그냥 지나쳐 내려간다.

 

 

 

 

┗▶ 벤치에서 150여미터 정도 걸어 내려가면 작은 화장실이 나타나는데, 화장실 뒤쪽으로 내려가 개천을 건너

       가서 유심히 살펴보면 산길이 열려있다.(시그널 부착) 산길은 조금 묵었지만 산길을 이어가기에는 어려움이

       없다. 이 길이 적멸굴로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올라가서 보니 중앙능선 안부에 도착하게 된다.

 

 

 

 

┗▶ 개천을 건너 담은 모습. 개천을 건너 유심히 살펴보면 초입에 시그널이 2개 정도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 중앙능선 안부에 도착. 이정표와 조난위치표지목(양산15-1)이 있다.

       안부에 오르기 전, 이미 적멸굴로 올라가는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중앙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라도

       알자는 생각에 계속 올라갔으며, 오늘 계획했던 산행을 포기하고 적멸굴을 찾기로 하고 능선따라 천성산2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 조난위치표지목(천성산2-12)이 있는 곳에서 몇미터 뒤쪽에 시그널을 의미하는 작은 돌탑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이곳이 적멸굴로 내려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묵은 길조차도 없는데 오른쪽 내리막을

       살펴보니 시그널이 하나 달려있다. 내려가면 적멸굴로 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겨 등산로가 전혀 없지만

       그대로 치고 내려간다. 능선에서 80여미터 곧장 내려가니 좌우로(---) 이어지는 뚜렷한 산길이 나타난다.

       왼쪽방향은 하산길. 오른쪽 방향은 적멸굴로 가는 길이다.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한다.

 

 

 

 

 

┗▶ 오른쪽 방향으로 잠시 걸어가면 대나무 숲이 나타나며 숲을 지나면 곧바로 적멸굴이다.

 

 

 

 

┗▶ 어렵게 찾은 적멸굴.

 

 

 

 

┗▶ 적멸굴 내부의 모습. 중앙능선 최상단에 위치하는데도 마르지 않은 물이 있다.

       바위 틈에서 내려오는 석간수라 물이 아주 깨끗하다.

 

 

 

 

┗▶ 적멸굴 내부에서 담은 모습.

       바닥이 바위라면 좋았겠는데 바닥은 흙이라 편하게 앉아 있기에는 불편 할 듯 하다.

       적멸굴에서 나와 내려가는 길은 매우 뚜렷하다. 길 찾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다.

 

 

 

 

┗▶ 원표시는 벤치2개가 있는 장소.

 

 

 

 

┗▶ 푸른색은 개천이 흐르는 물길표시. 개천건너 산길 초입에 시그널을 하나 달아두었다.

       이 길을 확실히 알았으니 다음에 적멸굴로 올라 산행하는 계획을 세워야 겠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마로 mArO 의 바람따라 구름따라) 

 

 

2012.05.05_천성산_적멸굴.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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