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2년 5월 12일 (토)
(2) 산행날씨 : 약한 연무가 있었지만 대체로 선선하였으며 적당한 바람으로 산행하기 좋은 날씨. ( 기온 : 15.4도 ~ 17.7도, 가시거리 : 20 ~ 25km, 운량 : 0 ~ 5
불쾌지수 : 59 ~ 62, 풍속 : 1.5 ~ 4.8m, 습도 : 50 ~ 53 )
(3) 산행위치 :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4) 산행코스 : 여항우체국 - 362봉 - 옥녀봉 - 561봉 - 인성산(인황산) - 정상석 - 국사봉 - 시란재
- 474봉 - 청량사 - 동산리마을회관
(5) 산행거리 : 약 9.1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5시간 57분 (들머리시간 : 10시 9분, 날머리시간 : 16시 6분) - 점심 및 휴식 포함
(단체산행이며 충분한 점심시간 포함한 후미기준이기에 5시간 30분이면 충분함)
(7) 산행트랙 : 
2012.05.12_마산_옥녀인성산.gpx
(8) 상세시간 :
09:55 - 금암버스정류소 앞
10:09 - 산행시작
10:10 - 여항우체국
11:31 - 옥녀봉
12:22 - 561봉 - 점심 및 휴식으로 1시간 소요, 13시 22분 출발
13:44 - 인성산(인황산)
13:51 - 인성산 정상석
14:28 - 국사봉
14:53 - 시란재
15:04 - 474봉
15:56 - 청량사
16:06 - 동산리마을회관
(9)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인성산은 적석산과 마주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홀대받고 있기 때문에 등산객이 거의 찾지 않는다.
중간중간 멋진 전망대가 나타나 시원스레 조망을 보여주고, 능선 길을 걸어도 그늘이 대체로 충분하며
산길은 뚜렷하여 길 찾기에는 어려운 점은 없지만 무덤도 파 헤쳐있는 등 맷돼지 흔적이 너무 많이
쉽게 눈에 띄기에 단독산행은 가능한 피하고 그룹산행 하는 것이 좋겠다. 때묻지 않는 산길이기에
여름이라도 긴팔과 긴바지는 필수.
○ 대중교통은 마산역 광장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75번과 76번을 타고 동산마을 방향으로 가면 된다.
돌아올 때는 마산발 부산행 시외버스 막차가 오후 10시 15분에 있으며 배차간격은 220분 정도이다.
자가용 이용자는 남해고속도로에서 진주 방면으로 향하다 내서IC에서 고성·통영 방향으로 빠져
14번 국도를 따라간다. 임곡사거리에서 진주·통영 방향으로 빠져 2번 국도를 따라가다 동산교차로에서
양촌·동산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되며 네비게이션에는 "여항우체국"을 검색하면 된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인성산 - 옥녀봉 등산지도에 굵은 실선으로 표시하였다.
┗▶ 09:55 - 금암(상평입구)버스정류소 앞.
뒤쪽 분홍색 담 옆길로 들어가면 열녀각에서 출발하는 산길이 있다.
앞쪽의 오른쪽 도로쪽은 여항우체국, 중촌마을회관 방향이다.
산행준비를 하고 있는데 10시 7분경 75번 버스가 중촌마을회관 방향으로 들어간다.
┗▶ 10:09 - 왼쪽은 열녀각 방향, 앞쪽에 여항우체국이 보인다. 어느 쪽으로 가던 5분이내 서로 만나게 된다.
┗▶ 10:10 - 여항우체국 앞에서 마을 길따라 들어선다.
┗▶ 10:11 - 마지막 가옥 전에 있는 통신중계기가 있는 곳으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10:13 - 잠시 올라서면 열녀각에서 올라오는 길과 서로 만나게 된다.
이후 경운기가 다닐만한 넓은 길따라 올라가는데 474봉까지 전체적으로 능선따라 걷게 된다.
갈림길도 별로 없고 인성산 644봉에서 오른쪽, 국수봉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만 하면 틀림없다.
┗▶ 11:18 - 옥녀봉 전에 전망 좋은 곳이 나타난다. 뒤쪽으로 적석산과 깃대봉이 뚜렷하게 보이고...
┗▶ 11:23 - 밧줄이 나타나면서 서서히 암릉구간들이 보인다.
┗▶ 11:28 - 올라왔던 능선을 바라보고... 오른쪽은 평암저수지.
┗▶ 11:31 - 너럭바위에서 바라 본 561봉, 인성방 방향.
┗▶ 11:39 - 멀리 여항산이 머리만 살짝 내밀고... 서북산은 쉽게 확인된다.
┗▶ 11:41 - 암릉 전체를 옥녀봉이라 한다.
┗▶ 11:41 - 적석산과 같은 퇴적층의 바위.
옥녀봉을 지나 외길따라 40분정도 걸어가면...
┗▶ 12:20 - 561봉으로 올라가는 길과 우회하는 길이 나타나는데 561봉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561봉으로 가야 할 이유가 없다면 굳이 갈 필요없이 우회하는 길따라 가면 된다.
┗▶ 12:22 - 561봉. 20여명 점심먹기에 좋은 장소. 점심 및 휴식으로 1시간 소요하고 13시 22분 출발한다.
┗▶ 13:24 - 561봉을 출발하여 2분후 만나는 합류길. 이후 외길따라 20여분 걸어가면...
┗▶ 13:44 - 인성산(인황산) 정상. 정상에는 잡목으로 가려 조망은 전혀 없다.
왼쪽으로 내려가면 서북산, 수리봉, 야반산으로 갈 수 있다. 진행은 오른쪽이다.
┗▶ 13:51 - 인성산 정상석. 이곳이 조망도 좋고해서 정상석을 세웠나보다.
정상석이 있는 방향의 골짜기 끝에 의림사가 있다.
┗▶ 13:55 - 왼쪽이 수리봉, 계곡 아래에 의림사.
┗▶ 14:06 - 정상석을 지나 진행하면 사진과 같은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오른쪽 우회길보다 가능한
암릉구간을 따라가도록 하자. 위험하지 않으면서 전망 좋은 곳이 있기 때문이다.
┗▶ 14:09 - 우회길이 합류되고... 조금 지나면 역시 암릉길과 우회길이 있는데 암릉쪽으로 간다.
┗▶ 14:11 - 오른쪽 마루금에 옥녀봉과 561봉이 보인다.
┗▶ 14:13 - 말발굽형의 마루금. 왼쪽 능선따라 내려가면 원점회귀가 가능하다.
┗▶ 13:51 - 또다른 전망대에서... 왼쪽으로 여항산이 살짝 보이고, 서북산, 봉화산.
┗▶ 14:15 -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멋진 전망대. (22분 출발)
┗▶ 14:28 - 국사봉 갈림길. 왼쪽은 봉곡방향.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 14:32 - 국사봉에서 몇분 걸어가면 나타나는 마지막 전망대. (37분 출발)
┗▶ 14:53 - 시란재. 오른쪽은 영산골, 중촌마을로 내려가는 길. 다시 길따라 올라간다.
┗▶ 15:04 - 474봉. 오른쪽은 말발굽형 마루금따라 진행하는 길이다.
이곳에서 청량사 쪽으로 내려가기 위해 왼쪽으로 간다.
┗▶ 15:37 - 무덤군을 통과하고...
┗▶ 15:44 - 안부에서 왼쪽은 271봉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오른쪽 넓은 길따라 내려간다.
┗▶ 15:47 - 걷기 편한 넓은 길이다.
┗▶ 15:55 - 오른쪽은 청량사.
┗▶ 15:56 - 대웅전만 있는 청량사.
┗▶ 16:06 - 동산리마을회관 앞에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 도로까지 몇분 걸리지 않는다.
┗▶ 16:06 - 동산리마을회관 앞에서 뒤돌아 보면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마로 mArO 의 바람따라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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