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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 ■■

곡성 덕양서원(덕양사) - 깃대봉 - 천덕산 - 큰봉 - 곤방산 - 감투봉 - 심청마을

(1) 산행일자 : 2014년 2월 8일 (토)


(2) 산행날씨 : 약한 비와 눈이 내렸으며 운무속이라 조망은 전혀 없음.

                     ( 기온 : 1.9도 ~ 3.4도, 체감온도 : -1.3도 ~ 2.7도, 운량 : 9 ~ 10

                       가시거리 : 1km ~ 8km, 풍속 : 0.4m ~ 2.3m, 습도 : 80 ~ 90 )


(3) 산행위치 : 전남 곡성


(4) 산행코스 : 덕양서원(덕양사) - 깃대봉 - 천덕산 - 큰봉 - 곤방산 - 감투봉 - 심청마을


(5) 산행거리 : 약 10.0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3시간 41분 (들머리시간 : 11시 9분, 날머리시간 : 14시 50분) - 휴식포함


(7) 산행트랙 : 2014.02.08_곡성_곤방산.gpx

 

(8) 상세시간 :


     11:09 - 덕양서원입구

     12:15 - 깃대봉

     12:19 - 천덕산

     13:07 - 큰봉

     13:51 - 곤방산

     14:21 - 감투봉

     14:44 - 심청마을


(9)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이번 곤방산 산행은 비와 눈이 내려 운무속에서 조망없이 걸었으며, 큰 휴식을 가지지 않았고

         점심도 먹지 않았다.


     ○ 2곳의 중요 갈림길 : 임도 안부에서 오른쪽 오르막으로 올라간 후 잠시후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사면길을 따르지 않고 곧장 능선으로 올라가야 하며, 곤방산에서 5분후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지 말고 곧장 능선따라 올라가면 된다.


     ○ 덕양서원(덕양사) : 서원은 선비들이 모여 옛 성현을 제사하고 제자를 교육하던 사설기관이다.

         이 서원은 평산신씨의 시조이며 고려 개국공신인 신숭겸 장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선조 22년(1589)에 건립하였다. 정유재란때 불타 없어졌으나, 선조 36년(1603)에 재실이 다시

         지어졌으며 현종 6년(1655)에 이전의 서원 규모로 다시 지었다. 이후 숙종때(1695) 덕양이라는

         사액을 받아 선현배양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고종 5년(1868) 서원 철폐령으로

         헐리게 되었다가 1934년 지방유림의 공의로 복원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서원은 신씨

         문중과 호남유림들이 봄 가을에 제향하고 있다. 서원의 건물은 성인문, 덕양사, 연서재, 신덕재

         강당, 외삼문, 내삼문, 비각, 전사청, 고직사 등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

         졌으며, 지붕형태는 팔각지붕(옆에서 볼 때 '八')이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곡성 천덕산 - 큰봉 - 곤방산 등산지도. 산행코스는 굵은 선으로 표시.

 

 

 

 

┗▶ 11:09 - 덕양서원입구. 빗돌과 안내판이 있다.

                  들머리부터 약한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는데 이것은 나중에 눈으로 바뀐다.

 

 

 

 

┗▶ 11:11 - 포장된 도로따라 계속 올라간다.

 

 

 

 

┗▶ 11:14 - 덕양서원 입구. 문이 굳게 닫혀 있어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다.

                  덕양서원을 왼편에 두고 오르면 된다. 잠시후 덕양서원 뒤편으로 가게 된다.

 

 

 

 

┗▶ 11:16 - 덕양서원길 42 에서 왼쪽 길따라 올라간다. 이후 임도따라 안부까지 계속 걸어가야 한다.

 

 

 

 

┗▶ 11:20 - 덕양서원 뒤편에 능선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있는데 이것은 담지를 못했다.

                  덕양서원 뒤편에서 올라가는 산길은 천덕산으로 바로 올라 갈 수 있다.

                  본 산행은 임도따라 안부까지 계속 올라간다.

 

 

 

 

┗▶ 11:37 - 안부에서 오른쪽 산길로 올라가는데 잠시후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오른쪽 사면길을 따르지 말고 능선으로 곧장 올라가는 길을 따라야 한다.

                  이후부터는 외길수순이다.

 

 

 

 

┗▶ 12:00 - 오봉대에서 올라오는 주 산길과 합류한다.

 

 

 

 

┗▶ 12:01 - 잠시후 만나는 갈림길은 어느 쪽으로 가던 곧바로 합류한다.

                  이후 갈림길을 두 곳 만나지만 오른쪽 능선따라 진행하면 된다.

 

 

 

 

┗▶ 12:15 - 나무데크가 설치된 깃대봉. 진행은 데크를 가로질러 가면 된다.

 

 

 

 

┗▶ 12:15 - 데크옆에 깃대봉 정상석이 보인다.

 

 

 

 

┗▶ 12:19 - 덕양서원 뒤쪽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합류되는 삼거리. 이곳이 천덕산이다.

                  입간판이 없으면 정상인줄도 모르겠다.

 

 

 

 

┗▶ 12:28 - 진행은 산길따라 곧장 진행했는데, 오른쪽 능선위에 삼각점이 있었다. 모르고 지나친 곳.

 

 

 

 

┗▶ 13:05 - 큰봉 직전에 있는 헬기장.

 

 

 

 

┗▶ 13:07 - 오른쪽이 바로 큰봉이다. 오른쪽 큰봉을 경유하여 내려가면 통정재.

                  곤방산은 왼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큰봉에서 식사를 할려고 했지만 약하게 내리는 눈때문에 산악회에서 지급해준 떡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10분후 출발한다.

 

 

 

 

┗▶ 13:51 - 곤방산. 정상에는 14기의 묘들이 보인다. 특이한 풍경.

                  진행방향으로 곧장가면 기차마을 방향. 감투봉 심청마을은 왼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 13:56 - 곤방산 출발 약5분후 중요갈림길. 오른쪽에 시그널이 많이 붙어있고 길도 더 뚜렷하다.

                  하지만 감투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능선따라 곧장 올라가야 한다.

 

 

 

 

┗▶ 14:21 - 조망없는 감투봉.

 

 

 

 

┗▶ 14:25 - 미끄러지지 말라고 밧줄이 설치되어 있고...

 

 

 

 

┗▶ 14:31 - 묘4기가 있는 명당자리에서 왼쪽으로 꺽어 내려간다.

 

 

 

 

┗▶ 14:34 -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 14:41 - 심청마을 상단부에 도착한다.

 

 

 

 

┗▶ 14:44 - 심청마을은 한옥펜션 및 연수동을 운영하고 있다.

 

 

 

 

┗▶ 14:45 - 물레방아도 있고...

 

 

 

 

┗▶ 14:46 - 연꽃위에 심청이도 있고...

 

 

 

 

┗▶ 14:49 - 인당수에 몸을 던질려는 심청이의 모습도 보인다.

 

 

 

 

┗▶ 14:49 - 마지막으로 뒤돌아 풍경을 담아보고...

 

 

 

 

┗▶ 14:50 - 심청마을 입구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마로 mArO 의 바람따라 구름따라

2014.02.08_곡성_곤방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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