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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 ■■

지산마을 - 취서산장 - 독수리바위 - 영축산 - 샘터 (원점회귀 산행)

(1) 산행일자 : 2014년 2월 15일 (토)


(2) 산행날씨 : 맑고 쾌청, 적당한 바람, 겨울산행에서 최적의 날씨.

                     ( 기온 : 2.3도 ~ 5.5도, 체감온도 : -5.3도 ~ 2.3도, 운량 : 2 ~ 8

                       가시거리 : 20km ~ 25km, 풍속 : 2.2m ~ 4.6m, 습도 : 48 ~ 64 )


(3) 산행위치 : 경남 양산, 울산시 울주


(4) 산행코스 : 지산마을 - 취서산장 - 독수리바위 - 영축산 - 샘터 - 반야암능선 - 지산마을

                 (원점회귀 산행)


(5) 산행거리 : 약 6.9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4시간 9분 (들머리시간 : 8시 49분, 날머리시간 : 12시 58분) - 휴식포함


(7) 산행트랙 : 2014.02.15_영축산.gpx

 

(8) 상세시간 :


     08:49 - 지산마을 주차장

     09:58 - 취서산장

     10:48 - 독수리바위

     10:57 - 영축산 (컵라면으로 간단한 요기, 11시 29분 하산)

     11:38 - 샘터

     11:59 - 바위쉼터

     12:58 - 지산마을 주차장


(9)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눈 부시게 청명한 맑은 날씨에 영축산에는 아름다운 눈꽃이 활짝~

         영남알프스에서 이렇게 멋진 설경은 처음 보았으니 그저 황홀하다.

         오늘 대운산이나 금정산을 가지 않고 영축산으로 발걸음을 돌린 것이 축복받은것 같다.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눈물겹다.


     ○ 대중교통은 신평 혹은 통도사 입구에서 "하북 1번"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지산마을까지 올 수

         있다. 마을버스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지산마을에서는 매시 55분 출발한다.

         하지만 100% 원점회귀 산행이므로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상 유리하다.


     ○ 임도를 가로질러 가는 횟수는 11번이며, 조난위치표지목 영축산 1-12 가 나타나면 마지막으로

         임도를 가로질러 가는 것이다.


     ○ 샘터에서 오른쪽 뚜렷한 산길로 내려가면 계곡따라 가게되어 비로암으로 내려간다.

         반야암능선으로 가기 위해서는 샘터에서 흘러내려가는 물길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곧 산길이 뚜렷하게 보인다.

 

     ○ 관련산행기

 

        - 지산마을 - 취서산장 - 독수리바위 - 영축산 - 샘터 - 비로암 - 지산마을 (원점회귀 산행)

          ┗▶ http://blog.daum.net/maro60/7158962

 

        - 지산마을 - 취서산장 - 독수리바위 - 영축산 - 함박등 - 함박재 - 백운암 - 극락암 - 지산마을

          ┗▶ http://blog.daum.net/maro60/7158578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영축산 등산지도에 산행했던 코스를 굵게 표시하였다.

 

 

 

 

┗▶ 08:49 - 지산마을 주차장.

 

 

 

 

┗▶ 08:49 - 하북1번 미니 마을버스.

 

 

 

 

┗▶ 08:51 - 펜스끝까지 따라간 후 산길로 진입하면 된다.

 

 

 

 

┗▶ 08:51 - 펜스를 통과하자마자 곧바로 오른쪽 오르막 길따라 올라간다.

 

 

 

 

┗▶ 09:01 - 갈림길 옆 이정표에는 '축서암삼거리'라고 했지만 오거리 갈림길이다.

                  점선으로 진행해도 되지만 오늘은 넑직한 길따라 올라가기로 한다.

 

 

 

 

┗▶ 09:03 - 넑직하고 산길이 잘 다듬어졌다.

 

 

 

 

┗▶ 09:07 - 점선은 오거리에서 점선따라 올라가는 옛산길. 오늘은 넑직한 길따라 가기로 했기에

                  예전 길을 버리고 직진한다.

 

 

 

 

┗▶ 09:09 - 축서암분기점 이정표. 점선은 옛길.

 

 

 

 

┗▶ 09:14 - 걷기에 편하고 좋다.

 

 

 

 

┗▶ 09:17 - 임도에 올라서면 임도따라 약 2~300미터 따라 올라간다.

 

 

 

 

┗▶ 09:19 -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옛산길. 앞의 원표시는 조난위치표지목 3-1 이다.

 

 

 

 

┗▶ 09:20 - 조난위치표지목 3-1에서 임도는 오른쪽으로 크게 굽어진다. 좌측 산길은 독수리바위

                  뒤쪽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 화살표따라 산길을 진행하는데 이후 임도가 나타나면 임도를

                  가로질러 올라가면 된다. 11번 임도를 가로질러야 함.

 

 

 

 

┗▶ 09:23 - 사진과 같이 임도가 나타나면 임도를 가로질러 올라가면 된다. 좌우 10미터 주위에 길이 있다.

 

 

 

 

┗▶ 09:54 - 조난위치표지목 영축산 1-12 가 나타나면 마지막 임도를 가로질러 올라가는 것이다.

 

 

 

 

┗▶ 09:56 - 취서산장이 보인다.

 

 

 

 

┗▶ 09:58 - 취서산장. 예전에 달아두었던 시그널을 찾아보니 없다. 취서산장을 지나 올라가는 산길은

                  샘터를 경유하여 가는 길. 영축산 동쪽능선을 타기위해 4시방향으로 진행한다.

 

 

 

 

┗▶ 10:10 - 취서산장에서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고 아이젠도 착용한다.

 

 

 

 

┗▶ 10:11 - 영축산 동릉으로 출발.

 

 

 

 

┗▶ 10:18 - 방기리로 내려가는 영축산 동릉에 도착. 눈이 종아리까지 빠진다.

 

 

 

 

┗▶ 10:20 - 이때부터 멋진 풍경을 서서히 보여준다.

 

 

 

 

┗▶ 10:27 - 앙상한 나무가지에 아름다운 눈꽃이 피고...

 

 

 

 

┗▶ 10:30 - 뒤돌아 보고...

 

 

 

 

┗▶ 10:30 - 웅크려있는 독수리바위.

 

 

 

 

┗▶ 10:32 - 영락없이 독수리 모양을 보여준다.

 

 

 

 

┗▶ 10:33 - 취서산장에서 샘터를 경유하여 올라오는 길.

 

 

 

 

┗▶ 10:37 - 영축산 올라가는 길에 담는 멋진 설경.

 

 

 

 

┗▶ 10:38 - 영축산 올라가는 길에 담는 멋진 설경

 

 

 

 

┗▶ 10:39 - 눈꽃이 활짝 피었다.

 

 

 

 

┗▶ 10:42 - 독수리바위쪽으로 가는 길은 아직 아무도 밟지 않았다. 무릎이상 빠지는 길을 잠깐이지만

                  러쎌하면서 뚫고 나간다.

 

 

 

 

┗▶ 10:44 - 독수리바위 쪽에서 담은 신불산 방향의 설경.

 

 

 

 

┗▶ 10:44 - 조금 더 당겨보고...

 

 

 

 

┗▶ 10:44 - 언제봐도 아름다운 라인이다.

 

 

 

 

┗▶ 10:44 - 이렇게 눈이 많을때 리지산행은 삼가하는 것이 좋겠다.

 

 

 

 

┗▶ 10:48 - 독수리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 10:48 - 돌탑과 함께 신불산의 설경을 담고...

 

 

 

 

┗▶ 10:49 - 영축산 동릉을 담는다.

 

 

 

 

┗▶ 10:50 - 가시거리가 좋아 신불산 옆으로 가지산 그리고 그 옆으로 운문산이 모두 잘보인다.

 

 

 

 

┗▶ 10:50 - 오늘 아리랑 릿지로 올라온다면 무척 고생할듯...

 

 

 

 

┗▶ 10:51 - 영축산 정상쪽으로 눈꽃이 활짝 폈다.

 

 

 

 

┗▶ 10:51 -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영축산에서 시살등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 10:53 - 영알에서 영축산에서 죽바우등 시살등 그리고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제일 좋아한다.

 

 

 

 

┗▶ 10:54 - 아름다운 영축산의 설경이다.

 

 

 

 

┗▶ 10:55 - 영알에서 이렇게 환상적인 풍경은 처음본다.

 

 

 

 

┗▶ 10:55 - 산행기를 적는 이 순간에도 가슴이 두근거리니...

 

 

 

 

┗▶ 10:56 - 집에서 불과 30분거리에서...

 

 

 

 

┗▶ 10:56 - 이렇게 아름다운 설경을 보니...

 

 

 

 

┗▶ 10:58 - 축복받은 것이다.

 

 

 

 

┗▶ 11:02 - 단조평원 신불산의 멋진 설경.

 

 

 

 

┗▶ 11:02 - 향로산, 재약산, 천황산이 지척이고...

 

 

 

 

┗▶ 11:02 - 재약산, 천황산, 운문산, 가지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보인다.

 

 

 

 

┗▶ 11:06 - 많은 사람들이 가지산을 찾았으리라...드문드문 보이는 산객들... 모두 축복받은 자들이다.

 

 

 

 

┗▶ 11:06 - 언양읍 뒤쪽으로 치술령이 보이고...

 

 

 

 

┗▶ 11:06 -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 본 풍경.

 

 

 

 

┗▶ 11:06 - 봐도봐도 아름답다.

 

 

 

 

┗▶ 11:07 - 컵라면으로 간단한 요기를 하고...

 

 

 

 

┗▶ 11:32 - 아쉽지만 영축산 정상을 뒤로하고 함박재 방향으로 하산한다.

 

 

 

 

┗▶ 11:32 - 언제 다시 이런 설경을 볼 수 있을려나...

 

 

 

 

┗▶ 11:36 - 천정삼거리라는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곧장 진행하면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시살등으로 가게 된다.

 

 

 

 

┗▶ 11:38 - 샘터. 샘터에서 뚜렷하고 시그널이 많은 오른쪽 길따라 내려가면 비로암으로 가게 된다.

                  이 길은 너덜길도 있고 하산하는데 불편하다. 그래서 반야암능선으로 하산하는 것이 편하다.

                  샘터에서 흘러나오는 물길따라 화살표를 참조하여 20미터만 진행하면 된다.

 

 

 

 

┗▶ 11:41 - 앞쪽에 시그널이 보인다.

 

 

 

 

┗▶ 11:44 - 아직 아무도 밟지 않는 눈. 많이 쌓여있는 곳은 러쎌도 하고...

 

 

 

 

┗▶ 11:58 - 왼쪽으로 꺽여 내려가는 외길. 원표시는 바위쉼터.

 

 

 

 

┗▶ 11:59 - 바위쉼터에서 뒤돌아 올려보고...

 

 

 

 

┗▶ 12:02 - 죽바우등(투구봉)이 뾰족하게 보인다.

 

 

 

 

┗▶ 12:03 - 바위쉼터에서는 도란도란 둘러앉아 식사하기에도 좋다. 12시 4분 출발.

 

 

 

 

┗▶ 12:23 - 주 산길따라 계속 내려간다.

 

 

 

 

┗▶ 12:30 - 갈지자 모양이라 내려가기가 편하다.

 

 

 

 

┗▶ 12:34 - 왼쪽에 정화조통 같은것이 보이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빠진다. 그대로 내려가면 반야암.

 

 

 

 

┗▶ 12:38 - 점선이 예전 길인데. 지금은 철책선으로 막아두었다. 실선으로 내려오면 된다.

                  이곳에서 아이젠을 풀고 출발한다.

 

 

 

 

┗▶ 12:42 - 둘레길처럼 걷기 편하다.

 

 

 

 

┗▶ 12:50 - 축서암 삼거리 이정표에 다시 도착하고...

 

 

 

 

┗▶ 12:53 - 편안한 황토길따라 내려간다.

 

 

 

 

┗▶ 12:58 - 지산마을 버스정류소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마로 mArO 의 바람따라 구름따라

2014.02.15_영축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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