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9년 10월 21일 (수)
(2) 산행날씨 : 적당한 바람에 대체로 맑은 날
(3) 산행코스 : 청수골가든 - 청수우골 - 한피기고개 - 시살등 - 죽바우등(투구봉) - 채이등
함박등 - 영축산 - 단조늪지 - 단조산성 - 청수좌골 - 청수골가든 (원점회귀)
(4) 산행거리 : 약 12.7km (실제 도상거리)
(5) 산행시간 : 6시간 45분 (들머리시간:9시40분, 날머리시간:16시25분) -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6) 상세시간 :
09:40 - 주차장
09:42 - 청수골가든
09:43 - 축대위
09:44 - 갈림길 (↖백팔등,↑청수좌골,청수우골→) - 오른쪽방향으로
10:09 - 표지판 (양산시 4-마)
11:13 - 전망대
11:27 - 한피기고개 (←영축산,시살등→) - 오른쪽방향 시살등 갔다가 다시 회귀
11:35 - 시살등 (981m)
11:45 - 한피기고개
12:10 - 죽바우등(투구봉) (1,055m)
12:35 - 식사 및 휴식 (30분소요)
13:05 - 출발
13:09 - 채이등 갈림길 (←청수중앙능선,영축산↑) - 길주위 ###
13:14 - 함박재 및 표지판 (양산 5-1) (↑영축산,백운암→)
13:25 - 함박등 (1,051m)
13:38 - 이정표
14:03 - 돌무더기
14:05 - 추모비
14:13 - 표지판 (양산 5-3)
14:23 - 영축산 (1,081m)
14:46 - 갈림길 (←단조산성,신불산↑)
14:52 - 단조산성
15:02 - 갈림길 (↖청수좌골,백팔등능선↗) - 왼쪽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5:38 - 너덜지대
16:20 - 갈림길 (←청수우골,↑청수골가든,백팔등능선→)
16:22 - 청수골가든
16:23 - 주차장
(7)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들머리와 날머리가 같은 원점회귀 산행이므로 대중교통보다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편리하며 청수골가든 앞에 있는 주차장은 주말과 휴일에만 주차료 3천원을 받고 평일에는 주차
료를 받지 않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 청수골가든을 지나 첫 갈림길에서 오른쪽은 청수우골, 직진은 하산할 때 내려올 청수좌골 그리고
왼쪽 급사면은 백팔등능선인데 청수우골 방향인 오른쪽으로 간 후 바로 계곡을 넘어가면 됩니다.
이 후 거의 외길 수준이라 길찾기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 채이등 뒤쪽에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무의식으로 걷다보면 넓은 길로 빠지게 되는데 이 길은
청수중앙능선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예전에는 이정표가 있었는데 파손이 되었는 듯 합니다.
이 갈림길에서 유의해야 합니다.
○ 영축산을 지나 신불산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군사격장 경고팻말이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단조산성 방향으로 내려오면 되고, 단조산성에서 5-6분후 갈림길에서 안내리본이 많은
왼쪽 방향으로 진행하면 청수좌골로 내려 갈 수 있습니다. 오른쪽 방향은 백팔등으로 진행됩니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산행경로를 구글어스로 조망해 보았습니다.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국제신문 산행지도를 조금 편집하였습니다.
┗▶ 09:40 - 주차장. 평일 오전이라 넓은 주차장에 차량이 한대도 없었는데 산행준비를 마칠즈음 차량 2대가
들어왔습니다. 조용하게 가을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기분이 좋습니다.^^
┗▶ 09:41 - 주차장에서 나오면 바로 다리를 건너 청수골 가든으로 들어갑니다. 포항에서 오셨던 분이
청수골가든 입구까지 갔다가 "경고문"을 보고 돌아섰다 제 설명을 듣고 청수골가든으로 들어
갔는데... 개인사유지 안을 통과할 때 조용하게 이동하면 되는데 특히 산악회에서 시끌벅적하게
다녀서 통제를 한 것 같습니다. 후행자분들은 발자국 소리도 조심스럽게 조용하게 지나가세요.
새로운 등산로가 사진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기 전 오른쪽 작은 건물뒤로 길이 나 있기는 합니다.
┗▶ 09:42 - 청수골가든 안에 들어선 후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09:43 - 물레방아를 돌아서서 올라가면 바로 축대가 나타나는데 축대위를 따라 갑니다.
┗▶ 09:44 - 곧 나타나는 중요한 갈림길. 오른쪽 방향은 계곡을 건너 청수우골로 가는 길이고
A방향으로 급사면을 타고 올라가는 길은 백팔등능선으로 가는 길
B방향으로 직진하는 길은 청수좌골로 가는 길인데 나중에 이 길로 하산합니다.
┗▶ 09:45 - 계곡을 건너갑니다.
┗▶ 10:09 - 표지판 (양산시 4-마). 청수골에서 표시판까지 1.3km는 거의 정확히 맞으나, 한피기고개까지
1.4km 남았다고 표시되었으나 실제도상거리는 앞으로 2.2km를 가야 합니다.
┗▶ 10:45 - 산행중 가을의 느낌과 빛이 좋아서 담아 보았습니다.
┗▶ 11:13 - 바위전망대인데 나무떄문에 시야가 약간 가리지만 시원한 조망을 할 수 있습니다.
┗▶ 11:27 - 한피기고개. 이곳에서 시살등까지 5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꼭 들렀다 가기 바랍니다.
배낭은 주위에 놔두고 카메라만 들고 시살등으로 향합니다. 5분이면 바로 갈 수 있는 거리인데
좋은 풍경을 카메라에 담느라 시간을 자꾸만 지체합니다.
┗▶ 11:35 - 시살등 (981m). 사방팔방 조망이 탁 트입니다.
금정산, 천성산, 천황산, 향로산 그리고 앞으로 가야할 죽바우등, 함박등, 영축산도 조망됩니다.
┗▶ 11:40 - 조만간 오룡산 - 시살등 - 통도골 산행을 하리라 다짐해봅니다.
┗▶ 11:45 - 한피기고개. 시살등에서 영축산 방향으로 ...
┗▶ 12:04 - 바로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죽바우등입니다.
┗▶ 12:12 - 죽바우등에서 걸어왔던 능선을 바라봅니다.
시살등 뒤로 희미하게 오룡산의 능선도 보입니다.
┗▶ 12:16 - 죽바우등에서 바라 본 함박등, 영축산
하늘의 구름이 환상적이고 아름답습니다.
┗▶ 12:23 - 이곳에서는 이미 늦은 가을의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 12:31 - 이정표. 이곳에서 5-6분후 채이등 뒷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갈림길에서 주의해야 합니다.
┗▶ 12:35 - 이곳에서 30분정도 식사 및 휴식. 묘한 분위기가 나는 곳이라 담아 보았습니다.
13시 5분에 출발
┗▶ 13:09 - 갈림길. 땅만 보고 무의식으로 걷다보면 산길이 넓은 점선방향 청수중앙능선으로 가게 됩니다.
이곳의 갈림길을 유의해서 실선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 13:10 - 윗 사진에서 몇미터 진행하여 뒤돌아보니 이런 이정표를 누가 걸어두었네요...
┗▶ 13:14 - 함박재 및 표지판 (양산 5-1)
┗▶ 13:19 - 오늘 산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영축산이 저멀리 보입니다
┗▶ 13:19 - 함박등과 영축산
┗▶ 13:25 - 죽바우등에서 바라 본 영축산 방향
┗▶ 14:03 - 돌무더기
┗▶ 14:06 - 수행하는 스님.
┗▶ 14:13 - 표지판 (양산 5-3)
┗▶ 14:23 - 영축산 (1,081m)
┗▶ 14:26 -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가는 능선.
┗▶ 14:46 - 미처 갈림길의 사진을 담지 못했지만 군사격장 경고판이 있는데 그곳에서 왼쪽방향 단조늪지
쪽으로 가면 됩니다.
┗▶ 14:52 - 단조산성
┗▶ 15:02 - 갈림길. 사진의 적색실선 방향대로 청수좌골로 내려가면 됩니다.
┗▶ 16:21 - 윗 사진에서 청수좌골 방향만 잡고 내려오면 그후는 갈림길없는 외길 수순입니다.
오전에 올라왔던 축대위를 내려가면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 16:22 - 청수골가든
- 산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쓰레기를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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