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9년 12월 30일 (수)
(2) 산행날씨 : 눈발이 조금씩 흩날리며 소백산 능선에서의 살인적인 칼바람, 대체로 흐린 날씨
( 최저기온 : -7.5도, 최고기온 : 4.2도, 평균풍속 : 2.6미터 )
( 능선에서는 사람이 바람에 밀려 쓰러질 정도의 살인적인 칼바람 )
(3) 산행코스 : 천동리 주차장 - 유스호스텔 - 대피소 - 천동리 갈림길 - 소백산 비로봉(1,439m)
- 어의곡 갈림길 - 어의곡 주차장
(4) 산행거리 : 약 12.7km (실제 도상거리)
(5) 산행시간 : 5시간 30분 (들머리시간 : 11시 40분, 날머리시간 : 17시 10분) -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6) 상세시간 :
11:30 - 천동리 주차장 도착 (산행준비)
11:40 - 산행시작
11:54 - 소백산교
12:15 - 천동1교
12:47 - 다래1교
13:50 - 대피소 및 매점
14:53 - 천동리 갈림길 (왼쪽 능선길)
15:15 - 소백산 비로봉 (1,439m)
15:25 - 어의곡 갈림길
17:10 - 어의곡 주차장
(7)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계곡 산행 중일때는 심한 바람이 아니었는데, 능선 종주를 시작하자마자 사람을 밀어버릴만한 엄청난
바람에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었으며 힘겹게 한발한발 내딛어야 했었습니다. 영하 30도 이상의 체감
온도로 손가락이 마비되었는데 짧은 구간이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소백산 칼바람은 가히 전국
최고라 생각합니다.
○ 소백산 비로봉 이후 카메라의 밧데리 문제가 발생하여 사진을 못담았지만 국립공원이라 곳곳에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산행하는데 전혀 문제없을거라 생각합니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전체적인 산행경로를 구글어스로 조망 해 보았습니다.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등산지도에 산행경로를 편집하였습니다.
┗▶ 11:40 - 천동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마치고 산행 시작합니다.
┗▶ 11:50 - 소백산 유스 호스텔을 지납니다.
┗▶ 11:54 - 소백산교
┗▶ 11:54 - 소백산교 위에서 담은 계곡 풍경.
┗▶ 12:04 - 눈발이 흩날립니다.
┗▶ 14:38 - 앞사람을 따라 하얀 눈을 밟으며 계속 따라갑니다.
┗▶ 14:42 - 온 세상이 하얗습니다...
┗▶ 14:53 - 천동리 갈림길. 왼쪽은 비로봉, 어의곡. 오른쪽은 연화봉
┗▶ 15:15 - 소백산 비로봉 정상에서... 얼마나 바람이 거셌으면 정상부위에 눈이 쌓이지 않았는지...
이 후 밧데리 문제로 사진을 담지 못했다는...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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