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0년 5월 29일 (토)
(2) 산행날씨 : 적당한 바람, 흐린 날씨.
( 최저기온 : 12.6도, 최고기온 : 26.4도, 평균풍속 : 1.6미터 )
(3) 산행위치 : 경남 양산
(4) 산행코스 : 지산마을 - 취서산장 - 독수리바위 - 영축산(1,081m) - 함박등(1,052m) - 함박재 - 백운암
- 극락암 - 반야암 독립가옥 - 농장 - 지산마을 (원점회귀 산행)
(5) 산행거리 : 약 9.8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4시간 55분 (들머리시간 : 7시 49분, 날머리시간 : 12시 44분) -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7) 상세시간 :
07:40 - 지산마을 주차장 도착 (산행준비)
07:49 - 산행시작
07:51 - 펜스옆 산길진입
07:59 - 갈림길 (직진)
08:06 - 축서암 갈림길 (직진) 및 조난위치표지판 (양산 3-1-가)
08:14 - 임도
09:04 - 취서산장 - 10여분 휴식
09:28 - 샘물
09:48 - 독수리바위
09:56 - 영축산(1,081m)
10:17 - 1060봉
10:36 - 이정표 (백운암방향 직진)
10:49 - 갈림길 (바윗길방향)
10:51 - 함박등(1,052m) - 식사 및 휴식 27분 소요
11:23 - 함박재
11:47 - 백운암
12:19 - 극락암
12:31 - 반야암 앞 독립가옥
12:44 - 지산마을 주차장
(8)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원점회귀 산행이므로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통도환타지아 정문을 지나면서 지산마을의
이정표를 따라가면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신평 혹은 통도사 입구에서 "하북 1번"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지산마을 버스종점까지 올 수 있다.
○ 임도를 만나기 전까지 몇번의 갈림길을 만나지만 아래 산행기를 참조하여 진행하면 된다.
○ 임도를 여러차례 만나지만 건너편에 산행안내리본이 달려있으면서 산길이 열려있다면 가로 질러가고
없다면 임도따라 조금 진행하면 된다. 취서산장까지 대체적으로 산길찾기는 어렵지 않다.
○ 영축산 정상에서 1060봉으로 바로 가지말고 정상아래 간이대피소 옆을 지나 산길을 간다. 이 길은
산객들이 잘 가지 않는 길이고 쉽게 지나치는 곳인데 다른 위치에서 함박등과 죽바우등으로 이어지는
또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전체적인 산행경로를 구글어스로 조망 해 보았습니다.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등산지도로 당일 산행한 코스를 붉은 색으로 굵게 칠하여 표시하였다.
┗▶ 07:49 - 지산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있으니 신평에서 출발하는 하북 1번 마을버스가 빈차로
들어온다. 차량 10여대는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다.
┗▶ 07:49 - 화살표 방향으로 출발한다.
┗▶ 07:51 - 150미터정도 진행하면 사진과 같이 펜스 끝부분 옆으로 들어 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산행안내리본이 많이 달려있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띈다.
┗▶ 07:59 - 약간은 헷갈릴 수 있는 오거리 갈림길.
진행방향으로 보았을 때 직진한다. 산객이 내려오는 방향은 비로암으로 가는 길이다.
┗▶ 08:04 - 길이 파여져 있고 잔돌이 많은 산길로 진행한다.
┗▶ 08:06 - 축서암 갈림길이라는 조난위치표지판 (양산 3-1-가)
┗▶ 08:14 - 처음 만나는 임도이다. 왼쪽으로 30미터 정도 간 후 오르막 산길로 들어선다.
등산안내도와 조난위치표지판이 있다.
임도따라 걸어가도 불과 5분안에 다시 만나게 된다.
┗▶ 08:15 - 계곡쪽으로 올라가는 산길도 있는데 이쪽으로 올라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중간 산길로 올라간다. 불과 5분안에 다시 만나게 되므로 헷갈리면 임도따라 가면 된다.
┗▶ 08:19 - 임도를 만나는데 정면에 다시 산길이 보인다.
┗▶ 08:21 - 다시 임도를 만나고 역시 정면에 산길이 열려있다.
┗▶ 08:24 - 다시 임도를 만나면 (4번째 만나는 임도) 정면에 산길이 보이지 않는다. 임도따라 왼쪽으로
100미터 정도 걸어가면 임도가 오른쪽으로 크게 휘어진다. 그 지점에서 산길로 들어가면 된다.
┗▶ 08:27 - 임도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산길로 직진한다.
┗▶ 08:37 - 나무에 붉은색으로 진행표시를 해둔곳이 나타나며 이곳을 지나면 곧바로 너덜지대를 통과한다.
┗▶ 08:55 - 임도를 만나자마자 곧바로 왼쪽 산길로 들어선다. 오른쪽 붉은 선은 임도이다.
┗▶ 08:58 - 임도를 만나면 가로질러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조금만 올라가면 취서산장이다.
┗▶ 09:04 - 취서산장. 주말 산객들이 거의없는 이른 아침인데도 산장지기님은 방금 도착해서 문을 열었다.
음료수를 하나 구입하여 원탁에 앉아 탁트인 전망을 보면서 휴식을 취한다.
9시 13분 출발.
┗▶ 09:14 - 정족산과 천성산이 건너편에 뚜렷하게 보인다.
┗▶ 09:28 - 샘물
┗▶ 09:38 - 방기리에서 영축산 동릉으로 올라오면 만나는 갈림길.
다음에는 방기리에서 영축산으로 올라와 보고 싶다. 갈림길 오른쪽 20미터에 전망좋은 곳이
있으며 독수리바위를 가까이 감상 할 수 있다.
┗▶ 09:39 - 독수리바위의 위용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 09:39 - 신불산의 릿지가 바로 앞에 보인다.
┗▶ 09:48 - 독수리바위 위에서 담은 풍경.
┗▶ 09:50 - 짧은 바위구간.
┗▶ 09:53 - 건너편에 영축산 정상석이 보인다.
┗▶ 09:53 - 영남알프스 중에서 가장 백미라 생각하는 구간이 영축산에서 시살등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라
생각한다. 사진에 영축산과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이 보인다. 안타깝게도 시살등은
죽바우등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 09:56 - 영축산(1,081m)
┗▶ 09:57 - 천미터급의 높은 지대에 광활한 습지가 있다니 볼 때 마다 놀랍고 아름답다.
영축산 주위에도 철쭉들이 제법 보인다.
┗▶ 09:57 - 겨울의 옷을 벗고 이제는 완연하게 푸른 옷으로 갈아입었다.
가을날 억새가 바람에 휘날리면서 은빛바다를 이룰때 다시 찾으리라...
┗▶ 10:01 - 정상에서 바위길을 따라 쉽게 1060봉으로 향하지 않고 간이대피소 옆을 통과하여 지나간다.
이 길로 가면 시간은 지체되지만 평소에 보지 못했던 풍경을 볼 수 있다.
┗▶ 10:08 - 왼쪽 순서대로 1060봉,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투구봉), 오룡산
시살등은 죽바우등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 10:17 - 추모비가 있는 1060봉
┗▶ 10:18 - 수미봉, 사자봉, 운문산, 가지산이 보인다.
┗▶ 10:24 - 가야 할 능선. 오른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함박등, 중앙에 뾰죡하게 쏟은 봉우리는 죽바우등.
그 사이 살짝 쏟은 봉우리가 채이등이다.
┗▶ 10:34 - 죽바우등, 채이등, 함박등만 당겨 담은 풍경.
죽바우등 위쪽으로 구름의 모양이 환상적이다.
┗▶ 10:36 -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 백운암 방향으로 능선따라 진행한다.
오른쪽은 청수좌골로 내려가는 길.
┗▶ 10:49 - 오른쪽 길로 가면 잠시후에 함박재에 도착한다. 하지만 함박등에 올라가지 않고 도착하게 된다.
함박등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왼쪽 바윗길로 올라가야 한다.
┗▶ 10:51 - 함박등(1,052m)에서 바라 본 영축산 방향의 풍경.
┗▶ 10:51 - 죽바우등이 건너편에 뚜렷하게 보인다.
함박등에서 내려와 함박재 가기 전 나무그늘 사이에 4~5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바위가 있다.
이곳에서 가지고 간 컵라면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한다. (27분 소요)
┗▶ 11:23 - 함박재. 이곳에서 왼쪽 백운암 방향으로 내려간다.
┗▶ 11:47 - 통도사 부속암자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백운암.
백운암 주차장의 고도가 400미터, 백운암은 해발 700미터.
작은 산을 올라야 할 정도의 높이, 백운암에 불공드리는 불자의 정성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 12:15 - 왼쪽 도로는 비로암으로 올라가는 길. 오른쪽 도로는 극락암, 통도사로 내려가는 길이다.
┗▶ 12:19 - 극락암 후문이 보인다. 극락암 후문으로 가지 전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면 반야암 앞을
지나가게 된다. 이곳까지 왔으니 극락암 구경을 하고 출발한다.
┗▶ 12:31 - 반야암 앞 독립가옥은 스님이 계시는 곳이다. 도로를 가로질러 가옥 앞을 지나가면 곧바로
계류를 건너는데 이곳이 마지막 계곡물이다. 계류를 건너 조금만 가면 넓고 완만한 산길이다.
┗▶ 12:43 - 통도사에서 지산마을로 통하는 도로를 만난다.
┗▶ 12:44 - 지산마을 주차장.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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