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초 - 백두산 - 475봉 - 감천고개 - 새부리봉 - 동신어산 - 소감 - 매리버스정류소

(1) 산행일자 : 2011년 12월 4일 (일)

(2) 산행날씨 : 초겨울 느낌이 나는 쌀쌀한 날씨지만 바람불고 대체로 맑음.

                   ( 기온 : 5.3도 ~ 10.9도, 체감온도 : 4.7도 ~ 8.9도, 가시거리 : 20km ~ 25km,

                     운량 : 0 ~ 1, 풍속 : 1.2m ~ 4.5m, 습도 : 43 ~ 57 )

(3) 산행위치 : 경남 김해시

(4) 산행코스 : 대동초등학교 - 백두산(353m) - 275봉 - 475봉 - 감천고개 - 새부리봉(499m)

                   - 동신어산(460m) - 325봉 - 266봉 - 배수로 - 매리버스정류소

(5) 산행거리 : 약 11.4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4시간 58분 (들머리시간 : 7시 17분, 날머리시간 : 12시 15분) - 휴식시간 포함 (점심X)

 

(7) 산행트랙 : 2011.12.04_동신어산.gpx

 

(8) 상세시간 :

 
     07:17 - 대동초등학교 앞

     07:23 - 이정표(원지마을 갈림길)

     07:46 - 이정표(원명사 갈림길)

     07:51 - 체육시설

     08:01 - 안부

     08:11 - 백두산

     09:08 - 삼각점

     09:36 - 이정표(동신어산 갈림길)

     09:53 - 감천고개

     10:18 - 새부리봉

     10:49 - 동신어산

     11:32 - 266봉

     12:15 - 매리버스정류소

(9)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원점회귀가 아니기 때문에 자가차량과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매리버스종점에서 82번버스가

         6:35, 9:30, 12:30, 15:30 등 하루 6차례 운행하는데 출발시간전 차량을 근처에 주차 한 후

         버스를 이용하여 대동면사무소에서 하차하면 된다. 매리농협에서 대동면사무소까지 버스 운행

         소요시간은 25분~35분 정도이며 식사시간 포함한다면 6시간 정도 소요된다.
 

     ○ 낙남정맥을 이어가는 등산객외에는 별로 찾지 않는 코스이기 때문에 호젓한 산행을 할 수 있으며

         등산로는 매우 뚜렷하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부산의 금정산, 양산의 오봉산, 토곡산을 조금

         떨어져 조망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름과 내림의 반복으로 체력소모가 심할 수 있으니, 완전

         초보자나 가족산행으로는 조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 선을 그어 조금이라도 긴 산줄기를 걸을려는 사람의 마음때문에 매리에서 시작했을것 같은데

         김해에 나즈막한 산이 왜 백두산일까... 그것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김해에 있는

         백두산에서 끝을 맺는 것이 진정한 우리나라의 산줄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등산지도에 산행했던 코스는 굵은 선으로 표시하였다.

 

 

 

 

┗▶ 07:17 - 9시 30분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이곳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면 10시 정도 이기 때문에

                 가장 좋지만, 홀로 산행이라 일찍 산행하기 위해 매리농협 근처에 주차하고 6시 35분 버스를

                 타고 대동면사무소에 하차한다. 7시전에 도착하였지만 아직 어두워 날이 조금 밝기를 기다렸다

                 17분에 출발한다. 왼쪽 붉은원 표시는 대동면사무소. 대동초등학교 정문으로 들어선다.

 

 

 

 

┗▶ 07:18 - 정문을 통과하면 곧바로 오른쪽 3시방향으로 간다.

 

 

 

 

┗▶ 07:19 - 오른쪽 끝을 보면 사진과 같이 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 07:19 - 가까이서 담은 사진. 이정표와 등산로 안내도가 있다.

 

 

 

 

┗▶ 07:20 - 반듯하고 뚜렷한 산길을 오른다.

 

 

 

 

┗▶ 07:23 - 오른쪽은 원지마을, 왼쪽 백두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 07:34 - 완만한 오름과 편안한 등산로, 걷기 너무 편안하다.

 

 

 

 

┗▶ 07:46 - 왼쪽은 원명사, 오른쪽은 백두산.

 

 

 

 

┗▶ 07:48 - 사진과 같은 둘레길이라면 걷고 싶다. 유행처럼 번지는 둘레길이라 그런지 몰라도, 그늘도 없는

                  아스팔트 도로, 시멘트 도로를 둘레길이라고 선정하여 호객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 07:51 - 체육시설. 이곳에서 식수를 구할수 있다.

 

 

 

 

┗▶ 07:52 - 체육시설을 통과하여 가건물 뒤쪽에서 등산로가 이어진다.

 

 

 

 

┗▶ 08:01 - 안부. 이곳에서 오른쪽 장척산, 동신어산 방향으로 진행하면 되지만 백두산을 둘러보고 가기

                  위해 왼쪽으로 먼저 간다.

 

 

 

 

┗▶ 08:11 - 10여분 걸려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도착한다. 백두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지리산

                  그리고 낙남정맥으로 이어져, 이곳 백두산에서 대미를 장식하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08:15 - 왼쪽부터 돛대산, 신어산, 장척산.

 

 

 

 

┗▶ 08:15 - 걸어가야 할 마루금.

 

 

 

 

┗▶ 08:18 - 낙동강 넘어 오봉산과 멀리 천성산이 보인다.

 

 

 

 

┗▶ 08:21 - 낙동강 건너 금정산 고당봉이 보인다. 10분정도 휴식후 왔던 길로 되돌아 내려간다.

 

 

 

 

┗▶ 08:31 - 다시 안부에 도착하면 능선따라 곧장 진행한다.

 

 

 

 

┗▶ 08:54 - 전망대에 도착하여 뒤돌아 담은 풍경. 왼쪽으로 백두산, 까치산, 돛대산.

 

 

 

 

┗▶ 08:55 - 왼쪽 새부리봉과 멀리 천성산.

 

 

 

 

┗▶ 08:55 - 역광때문에 금정산 고당봉이 희미하게 담긴다.

 

 

 

 

┗▶ 09:08 - 삼각점

 

 

 

 

┗▶ 09:22 - 큰 의미없지만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보인다.

 

 

 

 

┗▶ 09:35 - 나무벤치가 있는 이곳이 475봉이다. 20여미터 진행하면 장척산, 동신어산 갈림길이 있다.

 

 

 

 

┗▶ 09:36 - 곧장 진행하면 장척산 방향. 동신어산으로 가기 위해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간다.

                  이곳부터는 낙남정맥 구간이다.

 

 

 

 

┗▶ 09:46 - 10여분 내려가면 사진과 같은 갈림길이 나타나면 오르쪽으로 돌아가는 길을 따라 가면 된다.

 

 

 

 

┗▶ 09:53 - 안부에 내려서면 감천고개이다. 새부리봉으로 곧장 올라간다.

 

 

 

 

┗▶ 10:04 - 전망 좋은 곳에서 뒤돌아 담은 풍경. 걸어왔던 길이 한눈에 보인다.

 

 

 

 

┗▶ 10:18 - 새부리봉에 도착한다.

 

 

 

 

┗▶ 10:19 - 새부리봉에서 바라 본 토곡산 오봉산 방향의 풍경.

 

 

 

 

┗▶ 10:23 - 탁 트인 조망에 가슴이 시원하다.

 

 

 

 

┗▶ 10:24 - 신어산과 무척산. 그리고 산군들.

 

 

 

 

┗▶ 10:24 - 앞쪽 건너편에 있는 봉우리가 가야 할 동신어산이다.

 

 

 

 

┗▶ 10:36 - 급내리막을 내려와 안부에 도착하고, 다시 동신어산을 향해 올라간다.

 

 

 

 

┗▶ 10:49 - 동신어산

 

 

 

 

┗▶ 10:52 - 동신어산에서 바라 본 풍경.

 

 

 

 

┗▶ 10:52 - 동신어산에서 바라 본 풍경.

 

 

 

 

┗▶ 10:58 - 무척산, 앞쪽 아래에 보기보다 은근히 힘들었던 금동산, 낙동강 건너 토곡산이 보인다.

 

 

 

 

┗▶ 11:12 - 동신어산을 지나 조금 진행하면 작은 암릉구간이 나타나는데 이번 산행의 가장 백미가 된다.

 

 

 

 

┗▶ 11:14 - 양산에 살기에 가장 많이 올랐던 오봉산. 춘추공원까지 종주하면 6시간, 짧게는 3~4시간

                  산행내내 조망도 좋은 오봉산.

 

 

 

 

┗▶ 11:32 - 마지막 봉우리인 266봉에서 점심을 먹어야 갈등하다 시간이 일러 바로 하산하기로 결정한다.

                 일찍 내려가 집으로 가는 길에 삼선짜장 먹는 걸로.. 

 

 

 

 

┗▶ 11:39 - 소감마을에서 올라오는 마루금이 고속도로때문에 잘려나갔다.

 

 

 

 

┗▶ 11:58 - 배수로 있는 곳에 도착하면 배수로따라 왼쪽으로 내려간다.

 

 

 

 

┗▶ 12:01 - 배수로따라 계속 내려간다.

 

 

 

 

┗▶ 12:03 - 계단따라 내려가서 낙남정맥 구간을 이어가고 싶다면 다리밑을 통과하여 다시 올라가면 된다.

                  본인은 대간이나 정맥을 이어가는 생각이 없기 때문에 공장을 통과하여 도로로 내려선다.

 

 

 

 

┗▶ 12:05 - 도로에 들어서면 도로따라 내려간다.

 

 

 

 

┗▶ 12:07 - 오른쪽 원표시는 낙남정맥 시발점이라는 이정표가 서있다. 왼쪽 매리 방향으로 걸어간다.

 

 

 

 

┗▶ 12:10 - 매리2교를 통과하고...

 

 

 

 

┗▶ 12:14 - 마침 12시 30분에 출발하는 82번 버스가 바로 앞에 서 있다.

 

 

 

 

┗▶ 12:15 - 매리농협 앞에 버스정류소가 있으며 30분에 출발할려는 82번 버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마로 mArO 의 바람따라 구름따라) 

 

 

2011.12.04_동신어산.gpx

0.2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