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행기 ■■

양산 산골이야기펜션 - 도라지고개 - 오룡산 - 시살등 - 한피기고개 - 청수우골

(1) 산행일자 : 2014년 7월 12일 (토)


(2) 산행날씨 : 대체로 흐린 날씨로 산행하기에는 좋았으나 박무로 가시거리 불량.

                     ( 기온 : 26.5도 ~ 30.8도, 가시거리 : 6km ~ 14km, 운량 : 8 ~ 10

                       불쾌지수 : 74 ~ 79, 풍속 : 0.5m ~ 2.2m, 습도 : 43 ~ 56 )


(3) 산행위치 : 경남 양산시


(4) 산행코스 : 산골이야기펜션 - 550봉 - 798봉 - 도라지고개 - 오룡산 - 시살등 - 한피기고개

                    - 청수우골 - 태봉


(5) 산행거리 : 약 12.3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5시간22분 (들머리시간 : 10시42분, 날머리시간 : 16시04분) - 점심(40분) 및 휴식포함


(7) 산행트랙 : 2014.07.12_양산_오룡산.gpx

 

(8) 상세시간 :


     10:42 - 산골이야기펜션

     11:58 - 798봉

     12:11 - 도라지고개

     12:40 - 오룡산 - 점심 및 휴식 40분 소요 - 13시 20분 출발

     14:13 - 시살등

     14:19 - 한피기고개

     14:42 - 첫계류 - 휴식후 51분 출발

     15:27 - 청수좌골 - 휴식후 37분 출발

     16:04 - 태봉교


(9)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산행 시작후 한피기 고개까지는 주로 능선을 걷게되지만 대체로 그늘이 충분하여 여름이라도

         산행거리에 비해 크게 힘들지 않다. 산행 중간에 시원한 조망을 보여주는 전망 좋은 곳들도

         제법 나타나기 때문에 산행의 재미를 더욱 올려준다.


     ○ 시살등에서 신동대굴와 통도골로 하산하면 산행거리도 조금 짧아지고 원점회귀도 할 수 있다.

          다만, 신동대굴에서 10 여분정도는 급내리막이라 제법 조심해야 할 것이다.


     ○ 교통편(부산일보 발췌) : 산행의 들머리와 날머리는 경남 양산시 원동면 선리의 69번 지방도 위에

         있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이 용이하다. 우선 원동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무궁화호 열차가 부전역과 부산역에서 출발. 부전역에서 오전 6시 10분, 8시 18분, 부산역에서는

         오전 7시 50분, 9시 28분 떠난다. 운임 2천600원. 30~40분 걸린다.

 

         원동역 앞에서 2번 버스에 오르면 된다. 오전 7시, 8시 30분, 10시 10분에 출발한다. 선리와

         장선을 거쳐 태봉 마을까지 가는데 45분 정도 걸린다. 나갈 때는 태봉 종점에 오후 2시 50분,

         3시 15분, 5시 40분 도착한 뒤 원동역까지 되돌아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5분여 만에 장선에

         정차하니 일찌감치 기다리는 게 좋다. 부산행 열차는 부전역 방향이 오후 3시 53분, 8시 21분,

         10시 11분에 있고, 부산역 방향으로는 오후 4시 13분, 6시 29분에 발차한다.

         문의 세원버스(055-384-6612). 양산시 광역버스시스템(bus.yangsan.go.kr, 055-392-2864).

 

         자가용을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양산나들목에서 나와 어곡터널을 지난 뒤 우회전해 에덴벨리

         리조트를 지나쳐 계속 간다. 69번 지방도에 합류해서는 단장천을 따라 계속 직진만하면 된다.

         길 왼쪽에 '산골이야기펜션'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계곡을 가로지는 다리를 넘어가면 들머리다.

 

(원동역 - 배내골 - 태봉 운행하는 2번 버스시간표)

 

     ○ 느티나무집 - 도라지고개 - 오룡산 - 시살등 - 신동대동굴 - 통도골 관련산행기

          ┗▶ http://blog.daum.net/maro60/7157919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V-world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전용GPS가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았다. 5년정도 사용했는데 이제 한물가는

       것인지... 위의 그래프는 스마트폰에 있는 GPS로 오룩스맵을 이용한 것 이다.

 

 

 

 

┗▶ 산골이야기펜션 - 도라지고개 - 오룡산 - 시살등 - 한피기고개 - 청수우골 - 태봉교 등산지도.

 

 

 

 

┗▶ 10:42 - 도로따라 가면 태봉, 배내고개쪽이다. 왼쪽 산골이야기펜션.

                  맞은편 다리를 건너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 10:43 - 산골이야기펜션 앞의 다리를 건너간다.

 

 

 

 

┗▶ 10:45 - 임도차단기를 넘어 시멘트 길따라 약 7-8분정도 걸어간다.

 

 

 

 

┗▶ 10:52 - 이정표는 없지만 원표시에 시그널 많이 달려있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뚜렷히 보인다.

 

 

 

 

┗▶ 10:57 - 잠시후 무덤이 나타나고, 갈림길없는 뚜렷한 외길따라 쉼없는 오름질을 한다.

 

 

 

 

┗▶ 11:14 - 첫번째 봉우리인 550봉.

 

 

 

 

┗▶ 11:30 - 암릉을 만난다. 이곳에서 뒤돌아보면...

 

 

 

 

┗▶ 11:31 - 건너 향로산이 보이고...

 

 

 

 

┗▶ 11:32 - 걸어왔던 능선와 오른쪽 통도골이 보인다. 이후 계속 능선따라 올라간다.

 

 

 

 

┗▶ 11:58 - 아무런 표식이 없는 798봉. 시그널에 표시를 할려고 매직을 찾았는데 산행중 주머니에서

                 떨어졌나보다. 할수없이 그냥 통과. 798봉에서 잠시 내려오면...

 

 

 

 

┗▶ 12:01 - 예전에 없던 임도가 나타난다. 가로질러 다시 산길로 올라가면 828봉으로 가게되는데...

                  이곳에서 왼쪽 임도따라 편하게 걸어간다. 828봉 거쳐 가게되면 약 10분정도 차이가 난다.

 

 

 

 

┗▶ 12:04 - 왼편에 오룡산 시살등이 보인다.

 

 

 

 

┗▶ 12:05 - 기상관측장비.

 

 

 

 

┗▶ 12:10 - 임도삼거리. 산행 초입에서 임도따라 계속 올라오면 이 길로 오게 된다.

 

 

 

 

┗▶ 12:11 - 도라지고개. 오른쪽은 염수봉, 뒷삐알산 방향.

 

 

 

 

┗▶ 12:14 - 도라지고개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오룡산 방향으로 출발하면서 오른쪽은 내석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 12:24 - 예전에는 오른쪽의 길로 제법 반질했는데, 지금은 산길이 제법 묵었다.

                  능선따라 가고 싶다면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나중에 서로 합류됨.

 

 

 

 

┗▶ 12:30 - 다시 합류되고...

 

 

 

 

┗▶ 12:34 - 전망바위에서 뒤돌아보니 염수봉 뒷삐알산 능걸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 12:34 - 내석방향.

 

 

 

 

┗▶ 12:40 - 오룡산. 오른쪽은 내석, 자장암.

                 40분간 식사 및 휴식후 13시 20분 시살등을 향해 출발한다.

 

 

 

 

┗▶ 13:19 - 가야할 시살등 방향. 죽바우등은 특이한 모양새라 멀리서도 쉽게 확인된다.

 

 

 

 

┗▶ 13:20 - 오전에 올라왔던 능선. 20분에 시살등을 향해 출발.

 

 

 

 

┗▶ 13:26 -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곳이 오룡산에서 보는 것과 또다른 전망 좋은 바위.

 

 

 

 

┗▶ 13:27 - 조금 진행후 전망바위에서 좀전의 장소를 뒤돌아 담고...위의 봉우리는 오룡산.

 

 

 

 

┗▶ 13:28 - 가장 멀리 영축산, 중간에 죽바우등.

 

 

 

 

┗▶ 13:29 - 오룡산 5개 봉우리중 또하나를 오를 수 있는 갈림길. 직진하면 우회하는 길이다.

                 올라가면 또다른 각도에서 조망이 된다. 쉽게 올라 갈 수 있으니 올라가도록 하자.

 

 

 

 

┗▶ 13:31 - 오룡산 주봉방향.

 

 

 

 

┗▶ 13:34 - 앞쪽에 보이는 봉우리들 모두 오룡산의 한 봉우리다.

 

 

 

 

┗▶ 13:45 - 이정표 삼거리. 왼쪽은 통도골, 오른쪽 시살등 방향으로 잠시 걸어가면 동굴이 나타나고...

 

 

 

 

┗▶ 13:51 - 왼편에 시살등이 보이고... 뒤쪽 희미한것은 죽바우등.

 

 

 

 

┗▶ 13:52 - 울울창창한 통도골. 통도골의 산길이 작은 돌멩이가 많아 걷기에 조금 불편하다.

 

 

 

 

┗▶ 13:56 - 이정표 삼거리. 오른쪽은 자장암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 14:01 - 전망 좋은 곳에서 뒤돌아 풍경을 담고...

 

 

 

 

┗▶ 14:11 - 시살등 정상석이 건너편 봉우리에 보인다.

 

 

 

 

┗▶ 14:13 - 시살등. 개인적으로 영알에서 마음에 드는 이름중에 하나. 정상석 뒤쪽으로 내려서면

                 통도골로 내려 설 수도 있고 능선따라 계속 내려 갈 수도 있다.

                 여름이기에 통도골로 내려가거나 한피기고개에서 청수우골로 내려가는 것이 정석이다.

                 시살등에서 한피기고개까지는 약 5분정도. 능선따라 걸어간다.

 

 

 

 

┗▶ 14:19 - 한피기고개. 오른쪽은 통도사쪽으로 내려가는 길. 직진은 죽바우등, 영축산 방향.

                  이곳에서 왼쪽 청수우골로 내려선다.

 

 

 

 

┗▶ 14:26근래 비가 제법와서 그런지 조금 내려왔는데 시원한 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 14:29세월이 흘러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 14:42 - 청수우골의 제대로 된 첫계류를 만난다.

 

 

 

 

┗▶ 14:51 - 첫 계류에서 신발을 갈아신고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힌다. 왼쪽에 보이는 모습으로 8킬로 정도는

                 거뜬하게 산행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계곡에서 20~30분 시간을 두고 쉬지 않는다.

                 위의 상태에서 계곡을 만나면 배낭만 벗고 곧바로 땀을 씻는다. 

                 몇분이면 충분하고 짧게 자주 가진다.

 

 

 

 

┗▶ 15:00 - 10분후 다시 만나는 계류에서 역시 배낭을 벗고 잠시 땀을 식히고 1-2분후 출발.

 

 

 

 

┗▶ 15:25 - 청수골 중앙능선 초입부를 지나치고...

 

 

 

 

┗▶ 15:27 - 청수좌골이다. 계류를 건너서면 예전의 길은 철망으로 막혀있다. 계류따라 옆으로 조금 내려

                 가서 다시 계류를 건너면 된다.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땀을 식히고 37분 출발한다.

 

 

 

 

┗▶ 15:37 - 앞쪽은 청수골산장의 개인소유지라 철망으로 막혀있다. 왼쪽으로 내려간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청수좌골, 백팔등능선 으로 해서 영축산으로 올라 갈 수 있다.

 

 

 

 

┗▶ 15:38 -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불었을때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 15:39 - 청수좌골과 청수우골이 합류되는 곳을 질러 건너간다.

 

 

 

 

┗▶ 15:45 - 다리건너 오른쪽이 청수골산장. 예전에는 이곳을 통과했지만 지금은 막혀 이길로 다녀야 한다.

 

 

 

 

┗▶ 15:47 - 유료주차장, 소형차는 3,000원, 대형차는 10,000원.

 

 

 

 

┗▶ 16:00 - 태봉교가 보인다. 이곳에서 배낭과 기타 정리를 잠시하고...태봉교 다리를 건너간다.

 

 

 

 

┗▶ 16:04 - 태봉교 위에서 배내골을 담는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마로 mArO 의 바람따라 구름따라)

 

2014.07.12_양산_오룡산.gpx
0.2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