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등산 어플을 사용할 것인가~

도로에는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초행길에도 쉽게 운전한다.

산속에 들어가면 어디가 어디인지 알 수가 없어

네비게이션 같은 것이 필요하다.

13년전인가 가민을 100만원 가량 구입하여

몇년동안 산행하면서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였는데

이제는 스마트폰 속에 등산어플이 있어 산행이 더욱 편리해졌다.

선행자가 올려둔 트랙을 다운받아 그대로 따라갈수도 있고...

참 좋은 세상...^^

 

트랭글, 산길샘, 오룩스, 로커스

다른 등산 어플도 있겠지만 위 4가지는 한번이상 설치해서 이용해 보았다.

정상가면 뱃지 담는 만족, 초기 설정이 쉬워서 트랭글 사용을 많이 하고~

(본인은 이런 정서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트랭글은 사용하지 않음.)

산길샘, 오룩스, 로커스 등은 제대로 사용할려면 이것저것 손봐야 할것이 많아서

처음 접하기 되면 제법 머리가 아프다.

어찌되었던 어떤 어플이던 본인에 맞게  잘 사용하면 된다.

 

그래도 이왕이면...

 

고품질의 지도를 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