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9년 11월 14일 (토)
(2) 산행날씨 : 비교적 맑은 날씨였으나 손이 시렵다고 느낄 정도. 가지산 정상 주위에는 비가 올 듯 했슴
(최저기온 : 2.5도, 최고기온 : 16.8도, 평균기온 : 10.6도, 평균풍속 : 2.5m)
(3) 산행코스 : 제일농원 - 892봉 - 중봉(1,167m) - 밀양재 - 가지산(1,240m) - 전망대바위
- 백운산(885m) - 굴바위 - 제일농원 (원점회귀)
(4) 산행거리 : 약 10.3km (실제 도상거리)
(5) 산행시간 : 5시간 30분 (들머리시간:09시55분, 날머리시간:15시25분) -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6) 상세시간 :
09:55 - 매표소 앞
09:58 - 제일가든 앞
09:59 - 갈림길(제일가든 건물뒤, 계곡건너기전) - 입간판 뒤쪽 오르막 길
10:22 - 능선안부 - 10여분간 암릉구간
11:42 - 갈림길 - 왼쪽 주능선길로
11:47 - 갈림길 (표지판 : 가지산 113지점) - 왼쪽 가지산 방향으로
11:48 - 중봉(1,167m)
11:54 - 밀양재 (이정표 및 표지판 : 밀양 타-4) - 직진 가지산 방향으로
12:10 - 가지산(1,240m)
12:15 - 헬기장 - 헬기장 옆에서 45분간 식사 및 휴식 후 13시에 출발
13:32 - 이정표 - 전망대바위(30여미터)에 잠시들렀다 다시 원위치하여 직진
13:33 - 전망대바위
13:38 - 표지판 : 밀양 타-2
13:43 - 이정표 및 갈림길 (백운산 방향, 왼쪽 내리막 길)
14:06 - 이정표 및 갈림길 (백운산 방향, 직진)
14:15 - 갈림길 (직진)
14:22 - 이정표 및 갈림길 (백운산 방향, 오른쪽 길)
14:28 - 표지판 : 밀양 카-4
14:30 - 백운산(885m)
14:52 - 표지판 : 밀양 카-3
14:53 - 이정표 및 갈림길 (왼쪽 급경사 내리막 길)
15:07 - 굴바위
15:23 - 단식수련원
15:25 - 매표소
(7)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밀양시 산내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및 청도군 운문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240m이다. 운문산(1,190m)·천황산(1,189m)·고헌산(l,033m) 등과 더불어 신불산(1,159m)·
간월산(1,083m)·영축산(일명 영취산 취서산:1,059m)과 함께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며, 이들 가운데
가장 높다. 밀양강의 지류인 산내천(山內川)·무적천(舞笛川)의 발원지이며, 남쪽의 천황산 사이
산내천 하곡부(河谷部)의 산내면 시례(詩禮)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있다.
정상 부근에는 바위 능선이 많고 나무가 거의 없는 대신 사방이 탁트여 가을이면 곳곳이 억새밭으로
장관을 이룬다. 높이 약 40m의 쌀바위도 유명하다. 동쪽 상북면 계곡에는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자 비구니 도량인 석남사(石南寺)가 있다. 이 곳에 절의 창건자인 도의국사(道義國師)
사리탑인 석남사부도(보물 369)와 석남사삼층석탑(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22) 등의 문화재가 있다.
인근의 영축산·천성산(812m) 등과 함께 1979년 11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제일농원 호박소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비용을 지불하고 편안하게 주차하면 됩니다만
저는 매표소앞 공터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공터주위에 차량 10여대 이상 주차 할 수 있습니다.
○ 원점회귀 산행이므로 대중교통보다 자가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편안합니다.
○ 제일산장 건물 뒷편에서 계곡을 건너기 전에 입간판들이 몇개 있는데, 입간판 뒤쪽 급경사로
올라가는 길이 실제 들머리입니다. 들머리에서 주능선까지는 낙엽때문에 등로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지만 중간중간에 산행안내표시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참고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능선까지는 치고 올라가다는 느낌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 들머리에서 암릉이 시작되는 능선까지만 도착하면 가지산과 백운산까지는 산길이 뚜렷합니다.
○ 백운산 정상에서 20여분 진행하면 표지판과 이정표가 있는데 이곳에서 왼쪽방향 심한 급경사
내리막 길로 내려오면 됩니다. 굴바위까지는 뚜렷한 산길이 없으나 산행안내표시들이 곳곳에
걸려있기 때문에 이 표시를 참고하면 됩니다. 굴바위 이후부터는 산길이 또렷하게 열려있습니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산행경로를 구글어스로 조망해 보았습니다.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산행경로를 국제신문 등산지도를 가지고 편집 하였습니다.
┗▶ 09:55 - 매표소 앞. 매표소 주위에 있는 공터에 주차 한 후 들어가야 할 입구를 담았습니다.
┗▶ 09:55 - 오늘 산행의 들머리와 날머리입니다.
┗▶ 09:57 - 유료주차장. 제일가든 방향으로 갑니다.
┗▶ 09:58 - 제일가든 앞. 가든앞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건물 옆을 지나갑니다.
┗▶ 09:58 - 제일가든 건물 옆에서 본 본격적인 들머리
┗▶ 09:59 - 갈림길. 입간판 뒤로 난 급경사 오르막 길을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계곡을 건너 그대로 직진하면 구룡소폭포, 용수골로 갈 수 있습니다.
┗▶ 09:59 - 들머리를 찾으면 산행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기에 다시한번 가까이서 담아봅니다.
낙엽으로 인해 산길이 잘 보이지 않지만 산행안내표시들이 곳곳에 걸려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참고하여 능선을 치고 올라가면 됩니다.
┗▶ 10:22 - 주능선 안부. 쌀쌀한 날씨지만 20여분 땀을 쏟으며 올라가면 조망이 좋은 바위에 도착합니다.
이후 뚜렷한 산길로 10여분간 아기자기한 암릉구간을 지나게 됩니다.
┗▶ 10:30 - 암릉구간에서 뒤돌아 본 풍경. 정면에 보이는 산이 백운산입니다.
┗▶ 10:56 - 능선 주행 중...
┗▶ 11:42 - 갈림길. 화살표따라 왼쪽 주능선 오르막 길
┗▶ 11:44 - 중봉 도착하기 전, 뒤돌아보니 걸어왔던 능선 길이 보입니다.
┗▶ 11:47 - 갈림길. (표지판 : 가지산 113지점). 왼쪽 가지산 방향으로
┗▶ 11:47 - 다른 방향에서 담아보았습니다. 갈림길 바로 옆이 중봉입니다.
┗▶ 11:54 - 밀양재. (이정표 및 표지판 : 밀양 타-4). 가지산 방향으로 그대로 진행합니다.
┗▶ 11:59 - 가지산을 향하던 중 중봉 방향으로 뒤돌아 본 풍경.
정면 높게 보이는 봉우리가 중봉,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이 지나왔던 능선
┗▶ 12:05 - 정상직전 석남사계곡 방향
┗▶ 12:10 - 가지산(1,240m). 이날 가을장갑을 끼고 있었는데도 손이 조금 시렵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12:11 - 가지산 정상에서 바라 본 북릉
┗▶ 12:12 - 왼쪽 능선은 걸어왔던 길, 오른쪽 능선은 가야 할 길
사진에 보이는 헬기장 옆에서 점심식사(45분소요)
┗▶ 12:12 - 걸어 가야 할 능선. 좌우로 조망이 탁월합니다.
영남알프스 산군에서 사진에 보이는 걸어가야 할 능선과 영축산 - 시살등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가장 멋진 능선이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2:13 - 중봉과 이어지는 능선
┗▶ 12:14 - 가지산 지킴이 눈썹있는 개. 지산이. SBS-TV에 방영되어 유명견사가 되었습니다.
┗▶ 12:15 - 헬기장. 헬기장 옆에서 45분간 식사 및 휴식 후 13시에 출발
┗▶ 13:00 - 뒤돌아 본 가지산 정상과 헬기장
┗▶ 13:01 - 풍경이 멋집니다.
┗▶ 13:11 - 암봉이 멋집니다. 암봉 뒤에 어렴풋이 보이는 산이 앞으로 가야 할 백운산입니다.
┗▶ 13:30 - 전망대 바위가 보입니다. 저곳에 올라서면 조망이 탁월합니다.
┗▶ 13:32 - 이정표. 왼쪽에 전망대바위(30여미터)가 있는데 잠시들렀다 다시 원위치하여
화살표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 13:33 - 전망대바위에서 바라 본 가지산 방향
┗▶ 13:38 - 전망대바위의 모습
┗▶ 13:38 - 표지판 (밀양 타-2)
┗▶ 13:43 - 이정표 및 갈림길. 왼쪽 내리막 길 백운산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직진하면 운문산 방향
┗▶ 14:06 - 이정표 및 사거리 갈림길. 처음 계획은 이곳에서 제일농원 방향으로 하산 할려고 했으나
코스도 조금 짧은 것 같고 시간도 남아서 백운산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14:15 - 갈림길. 능선따라 그대로 진행합니다.
▶ 14:22 - 이정표 및 갈림길. 화살표대로 오른쪽 능선 길로 갑니다.
┗▶ 14:23 - 백운산의 위용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 14:26 - 백운산 정상을 앞두고 뒤돌아서 담은 풍경
┗▶ 14:28 - 표지판 (밀양 카-4)
┗▶ 14:29 - 백운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는 약간 위험한 바위를 올라가야 하는데
위험한 구간에는 사진처럼 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14:30 - 백운산(885m)
┗▶ 14:33 - 백운산 정상에서의 조망도 탁월합니다. 정상에서 바라 본 남명리 일대의 풍경.
멋진 빛내림이 있었는데 사진에는 제대로 담지를 못했네요.
┗▶ 14:49 - 백운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중간에 사진처럼 찌릿한 바위가 있습니다.
비 올 때는 정말 조심해야 할 구간입니다.
┗▶ 14:50 - 암릉이 멋집니다.
┗▶ 14:51 - 백운산 줄기의 아름다운 암릉
┗▶ 14:52 - 표지판 (밀양 카-3)
┗▶ 14:53 - 이정표 및 갈림길. 화살표대로 왼쪽 급경사 내리막 길로 내려갑니다.
┗▶ 14:54 - 사진에는 심한 경사처럼 보이지 않지만 실제는 60~70도에 달하는 매우심한 경사길입니다.
이후 산길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지만 곳곳에 산행안내표시가 걸려있기 때문에 이것을
참고하여 하산하면 됩니다.
┗▶ 15:07 - 굴바위. 굴바위를 그대로 지나가면 이후부터는 산길이 또렷합니다.
┗▶ 15:22 - 수련원으로 내려오기 전
┗▶ 15:23 - 반대 방향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15:23 - 단식수련원으로 나오기 직전입니다.
┗▶ 15:23 - 단식수련원
┗▶ 15:25 - 아침에 출발했던 장소가 보입니다.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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