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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 ■■

제수리재 - 칠암봉 - 삼형제바위 - 남군자산 - 도마재 -군자산 산행

(1) 산행일자 : 2010년 7월 10일 (토)

 

(2) 산행날씨 : 많은 구름과 능선에서의 바람으로 그나마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해 주었던 날씨.

                    ( 최저기온 : 19.8도, 최고기온 : 30.3도, 운량 : 8.1 평균풍속 : 1.4미터 )

 

(3) 산행위치 : 충북 괴산

 

(4) 산행코스 : 제수리재(제수리치) - 695봉 - 화학재 - 칠암봉 - 삼형제바위 - 남군자산(827m) - 도마재

                    - 군자산(948m) - 솔밭주차장 

 

(5) 산행거리 : 약 11.3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5시간 44분 (들머리시간 : 10시 47분, 날머리시간 : 16시 31분) -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7) 상세시간 :

 

     10:42 - 제수리재 도착

     10:47 - 산행시작
     11:09 - 바위전망대

     11:15 - 695봉

     11:23 - 무덤

     11:40 - 이정표 삼거리 (삼형제바위 다시 돌아와 남군자산)

     11:44 - 삼형제바위

     12:05 - 이정표 삼거리 (오른쪽, 정상)

     12:08 - 남군자산(827m)

     12:43 - 능선에서 35분간 점심 13시 18분 출발

     13:55 - 도마재, 조난위치표지판 (속리 10-03)

     14:09 - 조난위치표지판 (속리 10-04)

     14:21 - 조난위치표지판 (속리 10-05)

     14:30 - 조난위치표지판 (속리 10-06)

     14:53 - 조난위치표지판 (속리 10-07)

     14:59 - 이정표 (군자산)

     15:05 - 삼거리 갈림길 (직진)

     15:13 - 군자산(948m), 조난위치표지판 (속리 10-08)

     15:38 - 조난위치표지판 (속리 10-09)

     15:47 - 계단

     15:57 - 이정표(소금강), 조난위치표지판 (속리 10-10)

     16:04 - 삼거리 갈림길 (직진)

     16:11 - 조난위치표지판 (속리 10-11)

     16:22 - 조난위치표지판 (속리 10-12)

     16:31 - 솔밭주차장

 

(8)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제수리재에서 도마재까지는 등산로 폐쇄구간이며 관리하지 않아서 그런지 산길이 좋지 못한데

         특히 남군자산에서 도마재까지는 조금만 실수해도 발목을 다칠 수 있을 만큼 산길이 안좋다.

         군자산에서 솔밭주차장까지의 산길 역시 안좋다.

 

     ○ 걷기 쉽지 않는 산길을 걷다보니 별로 긴 코스도 아닌데 20킬로 산행한 정도의 다리 느낌이

         들 정도로 조금 피곤했으며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코스는 아니다.

 

     ○ 들머리에 들어서면 날머리까지 식수를 구할 수 없으니 사전에 충분하게 가지고 가야 한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전체적인 산행경로를 구글어스로 조망해 보았다.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본 산행기의 등산지도

 

 

 

 

┗▶ 10:42 - 제수리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한다. 제수리재의 해발고도는 530m

 

 

 

 

┗▶ 10:47 - 출입금지구역 공고판이 있는 곳으로 들어서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불조심기간도 아니고 왜 이 구간을 통제하는지 모르겠지만 행정편의주의가 아닌지...

 

 

 

 

┗▶ 11:09 - 제수리재에서 출발한지 20여분만에 나타나는 바위전망대

 

 

 

 

┗▶ 11:15 - 695봉

 

 

 

 

┗▶ 11:23 - 첫 무덤이 나타나는데 두번정도 더 무덤이 나타난다.

 

 

 

 

┗▶ 11:40 - 이정표 삼거리. 오른쪽 남군자산으로 가야하지만 삼형제바위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기때문에

                  왼쪽 삼형제바위에 갔다 다시 돌아와 남군자산으로 진행한다.

 

 

 

 

┗▶ 11:44 - 전망대바위. 저 바위로 올라서면 바로 아래에 삼형제바위가 있다. 이쪽으로 내려가면

                  하관평으로 가게된다.

 

 

 

 

┗▶ 11:44 - 삼형제바위

 

 

 

 

┗▶ 12:05 - 남군자산 아래에 있는 이정표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왼쪽방향은 옥녀봉, 갈모봉으로 가는 길이다.

 

 

 

 

┗▶ 12:08 - 출발한지 1시간 20분만에 도착한 남군자산(827m) 정상.

                  정상석의 표기가 잘못되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공식 해발고도는 827m 이다.

                  도마재 군자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정상석 옆으로 난 내리막 길로 내려선다.

 

 

 

 

┗▶ 12:21 - 능선길에 있는 털중나리

 

 

 

 

┗▶ 12:43 - 능선에서 35분간 점심을 먹고 13시 18분 다시 출발한다.

 

 

 

 

┗▶ 13:55 - 남군자산에서 도마재까지 잘못하면 발목 다치기 쉬울 것 같은 산길이다.

                  가능한 이 길을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며 도마재에서 군자산, 군자산에서 솔밭주차장

                  까지의 산길 역시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을만큼 별로 좋지 않다.

                  도마재에서 오른쪽 길로 탈출하고 싶었지만 이왕 왔으니 도마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군자산을 향해 다시 올라간다.

 

 

 

 

┗▶ 14:14 -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본다.

 

 

 

 

┗▶ 14:14 - 쌍곡계곡 건너편으로 보배산등이 보인다.

 

 

 

 

┗▶ 14:59 - 군자산까지 200m 남았다는 이정표.

                  오늘 산행의 산길이 사진과 같은 상태가 대부분이라 조금만 실수하면 발목을 다칠 수 있는

                  조심스런 길이다.

 

 

 

 

┗▶ 15:05 - 삼거리 갈림길이 나타난다. 군자산은 능선따라 곧장 가면 된다.

                  오른쪽 내리막 길로 내려가면 도마재에서 내려가는 길과 합류된다.

 

 

 

 

┗▶ 15:09 - 걸어왔던 능선을 뒤돌아본다.

 

 

 

 

┗▶ 15:13 - 군자산(948m) 정상이다. 정상에서 8분정도 휴식을 취하고 오른쪽 소금강방향으로 하산한다.

 

 

 

 

┗▶ 15:20 - 군자산 정상부의 모습. 주위로 잡목이 가려 주위 조망을 가로막는다.

                  오른쪽 소금강 방향으로 하산한다.

 

 

 

 

┗▶ 15:47 - 계단이 나타나는데 이곳에서 쌍곡계곡의 조망이 좋다.

 

 

 

 

┗▶ 15:57 - 조난위치표지판 (속리 10-10) 과 이정표가 나타나는데 솔밭주차장까지는 아직도 30분정도

                  내려가야 한다.

 

 

 

 

┗▶ 16:04 - 삼거리 갈림길이 나타난다. 능선따라 곧장 진행하여 솔밭주차장으로 간다.

                  오른쪽 4시방향으로 내려가면 서당교쪽으로 가게 된다.

 

 

 

 

┗▶ 16:22 - 마지막 전망이 있는 조난위치표지판 (속리 10-12).

 

 

 

 

┗▶ 16:31 - 솔밭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11.3km 라는 산행거리에 비해 다리의 피곤도는 20km를 걸은 것 같다.

 

 

 

 

┗▶ 16:35 - 쌍곡계곡으로 흐르는 물은 거짓말 조금 보태어 미지근하며, 물속의 돌들은 미끈미끈한것이

                  영남알프스 곳곳에 있는 계곡보다 못한 것 같다.

                  오늘의 장거리 산행은 대체로 실망스러울 뿐이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