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해발 640m의 운문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적당한 그늘을 드리워주는 능선 길을 걷고
계살피계곡으로 하산하는 적당한 거리이기 때문에 여름산행지로 매우 적격이다.
○ 천문사 입구 삼계리에서 출발하는 버스시각이 7:30, 09:05, 11:30, 14:40, 17:30 다섯차례가 있는데
천문사 입구 근처에 주차 한 후 9시 5분대에 언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들머리인 운문령까지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전체적인 산행경로를 구글어스로 조망해 보았다.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등산지도를 참고하면 된다. 가슬갑사터에서 계살피계곡으로 내려와 하산하지 않고
사면길로(지도상 점선) 편안하게 하산하였다.
┗▶ 10:25 - 운문령에서 청도방향으로 사진과 같은 경북 청도의 입간판과 간이매점이 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사진에 보이지 않지만 왼쪽 임도로
가면 상운산 쌀바위 가지산으로 갈 수 있다.
┗▶ 10:26 - 가옥 뒤쪽으로 난 길로 간다. 능선 길을 걷게되지만 나무그늘로 뜨거운 햇볕을 잘 막아준다.
┗▶ 10:59 - 낙동정맥 갈림길인 894.8봉. 고헌산으로 이어지는 길은 오른쪽이다.
문복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왼쪽 길로 가야한다.
┗▶ 11:20 - 964봉에서의 조망도 좋지만 이곳에서 50미터만 더 가면 조망이 무척 좋은 전망대가 나타난다.
┗▶ 11:21 - 전망대에서 걸어왔던 능선을 바라본다.
┗▶ 11:21 - 걸어가야 할 능선이다. 멀리 둥그스런 봉우리가 문복산이다.
┗▶ 11:57 - 돌무더기에 도착하기 전 오른쪽에 두름바위가 보인다.
┗▶ 11:57 - 걸어왔던 능선이다.
┗▶ 11:58 - 돌무더기로 올라오고 있는 산꾼들.
┗▶ 11:59 - 돌무더기. 왼쪽 방향으로 1~2분만 가면 전망좋은 너럭바위가 있는데 그곳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오른쪽 문복산으로 가야한다.
┗▶ 12:01 - 시야가 탁트여 전망좋은 너럭바위
┗▶ 12:03 - 다시 돌무더기가 있는 곳으로 돌아와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다.
45분후 12시 48분에 문복산으로 출발한다.
┗▶ 12:48 - 곧바로 나타나는 헬기장
┗▶ 12:51 - 문복산(1,014m). 정상석에서는 1,013.5m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국토지리정보원의 공식
해발고도는 1,014m이다. 이곳에서 정상석 못미쳐 왼쪽 내리막 길로 내려가면 된다.
정상석을 지나 계속 가면 옹강산 혹은 대현3리 마을회관으로 내려가게 된다.
정상에서 5분정도 머물다 하산한다.
┗▶ 13:07 -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소나무
┗▶ 13:15 - 오른쪽 길로 가면 능선으로 하산 할 수 있다. 이곳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능선길이 불과 몇미터
떨어져있다. 계곡으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곧장 내려간다.
┗▶ 13:25 - 멋스러운 소나무가 있는 바위전망대
┗▶ 13:45 -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내리막 길로 내려간다. 왼쪽방향은 너럭바위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 13:47 - 잠시후 또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 역시 오른쪽 길로 간다. 왼쪽 길은 너럭바위에서 오는 길.
┗▶ 13:50 - 삼거리 갈림길에서 계곡으로 내려와 알탕을 한다. 그동안 비가 많이와서 수량이 풍부하다.
┗▶ 14:20 - 30여분간 계곡에서 알탕 한 후 하산한다.
┗▶ 14:23 - 보는 것 만으로 시원할 따름이다.
┗▶ 14:28 - 가슬갑사터. 이곳을 지나면 계곡으로 내려 갈 수 있는 왼쪽 내리막 길이 있는데, 이곳으로
내려가면 계살피계곡 따라 하산 할 수 있다. 본 산행기는 그전에 알탕을 하였기 때문에
완만한 사면 길을 따라 계속 진행한다.
┗▶ 14:47 - 삼거리 갈림길에서 산행안내표시기가 많이 달려있는 왼쪽 길을 따라 내려간다. (주 등산로)
┗▶ 14:51 - 약초농원 뒤쪽에 내려섰다.
┗▶ 14:52 - 왼쪽에는 계살피계곡을 보면서 약초농원 옆을 따라 간다.
┗▶ 14:53 - 약초농원 옆 오른쪽 내려오는 산길이다.
┗▶ 14:59 - 삼계2교
┗▶ 15:00 - 천문사 입구에서 삼계2교 방향 날머리를 담았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종이로 된 산행안내표시들)
┗▶ 갈림길에 어지럽게 늘려있는 산악회의 진행안내표시들. 본인이 가입해 아는 산악회도 있다.
표시에는 "아름다운 산을 찾아서"라고 적혀있던데 흔적을 남기지 않는 산행이 되도록 힘썼으면 좋겠다.
요즘은 왠만한 산에는 이정표가 잘 세워져 있다. 산행지도를 회원에서 주면서 조금만 잘 설명하면
산길에 쓰레기를 뿌리면서 안내하지 않아도 충분히 찾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혹여 이 글을 읽는 산행대장이 계신다면 번호가 적힌 안내표시를 코팅하여 후미대장이 100% 회수하는
산행이 되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