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0년 7월 24일 (토)
(2) 산행날씨 : 구름이 대체적으로 많으나 전형적인 무더운 여름 날씨
( 최저기온 : 25.5도, 최고기온 : 30.5도, 운량 : 6.9 평균풍속 : 3.4미터 )
(3) 산행위치 : 경남 양산
(4) 산행코스 : 덕계상설시장 - 등잔산 - 임도 - 은수고개 - 천성산1봉 - 천성산 화엄벌 - 습지감시초소
- 529봉 - 용소골 - 용소폭포 - 용소마을회관
(5) 산행거리 : 약 15.2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4시간 45분 (들머리시간 : 7시 20분, 날머리시간 : 12시 05분) - 휴식시간 포함
(7) 상세시간 :
07:20 - 덕계시장 버스정류장
07:27 - 경보탕
07:42 - 체육시설 (식수)
08:02 - 등잔산(451m)
08:27 - 간이식수대
09:03 - 은수고개
09:57 - 습지감시초소
10:24 - 목책
10:42 - 529봉
10:54 - 용소골 초입
11:40 - 용소폭포
11:59 - 용소회관
12:05 - 버스정류장
(8)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부산근교에 있는 천성산은 대중교통편이 좋아 누구나 쉽게 찾아 갈 수 있는데, 본 산행기는 버스를
이용하여 다녀왔다. 양산터미널에서 6시 40분 첫차로 출발하여 영산대까지 가는 57번 버스를 이용하여
덕계시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용소마을을 지나 고속도로밑 굴다리를 통과하여 도로를 건너면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5~6분마다 다니는 12번 버스를 이용하여 양산이나 부산까지 갈 수 있다.
○ 점심은 빵과 커피로 간단하게 요기하는 시간과 용소골에서 알탕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큰 휴식없이 걸었는데 통상적 산행시간에 비해 빨리 걸은 것 같다. 억새가 은빛물결로 출렁일 때
마음껏 걷는 워킹코스로 추천하고 싶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전체적인 산행경로를 구글어스로 조망 해 보았다.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등산지도에 나타난 붉은색 코스따라 동일하게 진행하였슴.
┗▶ 07:16 - 양산터미널에서 영산대까지 운행하는 57번 세원버스. 양산에서 첫차를 타고 덕계시장에 하차한다.
┗▶ 07:20 - 덕계시장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후 큰보람약국과 GS25 편의점 사이에 난 도로따라 간다.
┗▶ 07:20 - 가까이서 담은 사진. 전면에 길이 막힐때까지 계속 걸어간다.
┗▶ 07:23 - 전면이 막힌 곳에 다다르면 왼쪽방향으로 간다.
┗▶ 07:25 - 왼쪽 방향으로 1분정도 걸어가면 사진과 같은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경보아파트 방향으로 간다.
이후 계속 직진이다.
┗▶ 07:27 - 경보탕 앞으로 지나간다.
┗▶ 07:28 - 경보탕을 지나 계속 걸어가다 다음과 같은 갈림길에서 왼쪽방향으로 간다.
┗▶ 07:29 - 잠시후 바닥에 "등산로"라고 적혀있는 곳이 보인다. 그곳따라 올라간다.
┗▶ 07:27 - 도로공사가 진행중인데 가로질러 들어가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07:32 - 산에 들어서면 넓직한 길을 따라가면 된다. 약 2분후 첫번째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간다.
┗▶ 07:33 - 곧바로 지능선에 도착하는데 왼쪽 오르막 길을 따라간다.
┗▶ 07:35 - 사람이 많이 다닌 흔적이 있는 오른쪽 사면길을 선택한다.
체육시설까지 완만한 길을 따라가게 된다.
┗▶ 07:42 - 체육시설을 지나 철탑이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곳에서 식수를 구할 수 있다.
┗▶ 07:50 - 체육시설을 지나 약 7분후 샘터가 있는 갈림길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가야한다.
현재 위치에서 시계방향으로 1시방향에 있는 봉우리가 등잔산이다.
큰 산길을 따라 그대로 진행하면 엉뚱한 곳으로 떨어진다.
┗▶ 07:53 -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을 선택한다.
┗▶ 08:02 - 정자가 있는 등잔산(451m). 이곳에서 덕계와 대운산 그리고 시명산등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가지고 온 과일을 꺼내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발한다.
┗▶ 08:07 - 덕계방향을 담았으나 엷은 박무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멀리 희미산 산들이 대운산과 시명산이다.
┗▶ 08:07 - 천성산이 구름모자를 쓰고 있다.
┗▶ 08:11 - 쉼터가 있고 앞에 임도가 있다. 임도따라 왼쪽 길을 따라 가야한다. 완만한 임도따라 가기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걸어가게 된다. 전면 능선으로 오르막 산길을 올라가면 암릉구간으로 경유하여
철쭉군락지로 갈 수 있다.
┗▶ 08:11 - 왼쪽으로 올라가면 능선산행이 되며 짧은 암릉구간도 있다. 붓세바위를 지나고 철쭉군락지로
갈 수 있다. (참조 http://blog.daum.net/maro60/7158552 )
이번 산행은 임도따라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한다.
┗▶ 08:18 - 평산마을 상수도관리소.
┗▶ 08:24 - 상수도관리사무소로 올라오기 위한 산길인듯 싶다. 이 길따라 가면 마을로 내려갈듯...
임도따라 계속 간다.
┗▶ 08:27 - 간이식수대. 이곳에서도 식수를 구할 수 있다.
┗▶ 08:33 - 갈림길에서 포대가 깔린 길을 따라간다.
┗▶ 08:35 - 역시 오른쪽 길을 따라간다.
┗▶ 08:47 - 왼쪽에 계류를 보면서 길을 따라 올라간다.
┗▶ 08:56 - 버섯의 색깔이 참으로 곱다. 어찌 이런 버섯에 독이 있는지...
┗▶ 09:01 - 무지개산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오른쪽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은수고개.
┗▶ 09:03 - 은수고개. 올라오는 화살표 방향이 걸어온 길이다. 사진에서 정면 화살표 방향은 가야할 길.
┗▶ 09:22 - 천성산1봉으로 가는 길에서
┗▶ 09:27 - 조난위치표지판(양산 17-3)
┗▶ 09:27 - 뒤돌아보니 천성산2봉과 저멀리 정족산이 보인다.
┗▶ 09:29 - 저멀리 천성산1봉(원효산)의 정상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부서진 정상석은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다.
┗▶ 09:32 -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간다. 왼쪽 길은 낙동정맥으로 계속 이어지는 길이다.
┗▶ 09:43 - 짙은 초록의 천성산 화엄벌
┗▶ 09:45 - 뜨거운 여름이 지나면 초록의 억새들도 은빛 옷으로 갈아입고 바람따라 춤을 추고 있을듯...
┗▶ 09:46 - 조난위치표지판(양산 17-2)이 있는 갈림길. 왼쪽방향은 원효암으로 가는 길.
1시방향으로 진행한다.
┗▶ 09:48 - 산에서 바라 본 양산 풍경.
┗▶ 09:55 - 조난위치표지판(양산 17-1)이 있는 갈림길. 왼쪽방향은 홍룡사 가는 길.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간이줄을 따라 계속 가면 된다.
┗▶ 09:56 - 천성산 화엄벌
┗▶ 09:56 -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습지감시초소, 왼쪽에 뾰쪽한 것이 돌탑이다.
목책줄을 따라 계속 가면 된다.
┗▶ 10:17 - 임도를 가로질러 간다.
┗▶ 10:24 - 목책따라 내려간다.
┗▶ 10:28 - 목책에서 4분정도 걸어가면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왼쪽 길로 내려가면 지프네골로 하산하게
되고, 본 산행기처럼 화살표방향으로 오르막 길을 따라 가면 용수골로 하산 할 수 있다.
┗▶ 10:32 - 임도를 가로질러 간다. 조금 힘이 든다고 생각하면 임도따라 오른쪽 길로 걸어가면 된다.
┗▶ 10:40 - 멋진 소나무가 있는 전망대.
┗▶ 10:42 - 작은 돌무더기가 있는 529봉.
┗▶ 10:43 - 529봉을 지나자마자 갈림길을 만나게되는데 오른쪽 길을 따라 내려간다.
왼쪽 길은 지프네골 내려가는 길이다.
┗▶ 10:49 - 급사면 길을 내려오면 임도를 만난다.
이곳에서 400미터정도 걸어가면 용소골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 10:54 - 용소골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오른쪽 방향은 내원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용소골에서 올라온 산꾼들이 보인다.
┗▶ 11:03 - 10여분 내려가니 계곡물이 나타난다. 등잔산과 은수고개에서만 잠시 휴식을 했던지라
시원한 계류가 그리웠는데 물이 부족해도 이곳에서 알탕을 하면서 휴식을 취한다.
11시 18분 출발한다.
┗▶ 11:36 - 용소폭포 상단의 기암과 소나무
┗▶ 11:39 - 용소폭포를 보기 위해서 오른쪽 길을 따라간다.
그대로 진행해도 잠시후 갈림길에서 폭포로 갈 수 있다.
┗▶ 11:40 - 용소폭포의 전경.
┗▶ 11:41 - 용소폭포 앞 갈림길. 계류를 건넌다.
┗▶ 11:52 - 쉬어 갈 수 있도록 간이벤치들이 있다.
┗▶ 11:57 - 용소마을로 들어선다.
┗▶ 11:59 - 용소회관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여 곧바로 버스정류소에 도착 할 수 있다.
이곳에서 왼쪽 화살표로 가야하는데 오른쪽 길을 따라갔다가 다시 정류소로 올라왔다.
┗▶ 12:02 - 용소회관에서 다른 길로 가게되는 바람에 횡단보도를 건넌 후 다시 300미터를 거슬러 올라가야 했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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