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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 ■■

가천마을 - 장제 - 아리랑릿지 - 영축산 - 샘터 - 정수조 - 지산마을 산행

(1) 산행일자 : 2010년 11월 7일 (일)


(2) 산행날씨 : 구름 없고 바람도 별로 불지 않고 엷은 박무로 시계는 조금 불량.

                    ( 최저기온 : 5.6도, 최고기온 : 20.6도, 운량 : 0.5, 평균풍속 : 1.1미터 )


(3) 산행위치 : 경남 양산, 울산 울주


(4) 산행코스 : 가천버스정류장 - 심천저수지 - 녹수가든 - 연수시설 - 아리랑릿지(신선대) - 신불평원

                    - 영축산(1,081m) - 샘터 - 전망바위(쉼터) - 정수조 - 지산마을


(5) 산행거리 : 약 9.8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4시간 34분 (들머리시간 : 9시 3분, 날머리시간 : 13시 37분) - 휴식시간 포함


(7) 상세시간 :


     09:00 - 가천 버스정류소 도착 (산행준비)

     09:03 - 산행시작

     09:19 - 녹수가든

     09:29 - 연수시설

     09:34 - 마지막 농가

     09:49 - 이정표 (금강폭포 방향)

     09:53 - 지계곡 건넘

     09:55 - 금강폭포 갈림길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섬)

     10:18 - 갈림길 (능선따라 직진 오르막)

     10:31 - 릿지초입 갈림길 (오른쪽)

     10:43 - 신선대

     11:12 - 갈림길 (능선따라 직진 오르막)

     11:22 - 신불평원 (왼쪽 영축산 방향)

     11:39 - 이정표 (직진 영축산 방향)

     11:58 - 영축산(1,081m)

     12:21 - 비로암 갈림길 (왼쪽 내리막)

     12:22 - 샘터

     12:23 - 갈림길 (왼쪽방향)

     12:26 - 갈림길 (오른쪽 내리막방향)

     12:45 - 전망바위 (쉼터)

     13:01 - 갈림길 (직진 내리막)

     13:15 - 갈림길 (오른쪽 정수조 방향)

     13:27 - 갈림길 (오른쪽 지산마을)

     13:37 - 지산마을


(8)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부산에서 12번 버스를 이용하여 들머리까지 갈수 있지만 시간이 제법 많이 걸린다.

         따라서 차량을 이용하여 통도사 신평버스정류장에 바로 와서 그 주위에 주차한후 신평정류장에서

         12번, 13번 버스를 이용하여 가천정류소에 하차하면 된다. 날머리인 지산마을에서는 매시 55분마다

         출발하는 하북-1번 버스를 이용하여 신평버스정류장으로 가면 된다.

         언양에 있는 KTX역사 때문에 13번 버스가 신설되었으니 참고.


     ○ 아리랑릿지의 정식구간은 전문 클라이머에게 맡기고 릿지를 우회하는 길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주위하여 조심스레 올라가면 된다. 신선대에서의 조망은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다.


     ○ 영축산 정상에서 샘터로 가는 길은 일반적으로 다니는 길로 가지말고 매점 뒤쪽으로 난 산길로

         가면 대부분의 산꾼들이 보지 못했던 풍경을 볼 수 있으니 꼭 그쪽으로 가기를 권한다.


     ○ 영축산을 지나 이정표와 표지판이 있는 갈림길에서 왼쪽 내리막으로 조금 내려가면

         샘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난 뚜렷한 산길로 따라 내려가면 계곡으로 내려가

         비로암으로 가는 길이다. 능선으로 하산하여 반야암, 축서암, 지산마을로 바로 갈려고 한다면

         샘터에서 뚜렷한 산길로 가지말고 약간 왼쪽에 있는 산죽 길로 가야하는데 산길이

         희미하여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산죽만 통과하면 그후부터는 길이 매우 뚜렷하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등산지도에 당일 산행한 코스는 굵게 표시하였다.

 

 

 

 

┗▶ 09:00 - 가천 버스정류소에 하차하면 도로를 건너야 한다. 들입부분

 

 

 

 

┗▶ 09:04 - 진영상회를 지나 곧바로 나타나는 전봇대 갈림길에서 왼쪽 강당2길로 들어간다.

 

 

 

 

┗▶ 09:08 - 저수지를 따라 올라간다.

 

 

 

 

┗▶ 09:10 - 왼편에 보이는 것은 심천저수지

 

 

 

 

┗▶ 09:19 - 녹수가든 앞에서 오른쪽 도로따라 올라가도 되지만 차량진입을 막은 화살표 방향으로

                  가로 질러 간다.

 

 

 

 

┗▶ 09:21 - 도로가 합류된다.

 

 

 

 

┗▶ 09:22 - 아스팔트 도로에서 시멘트 길로 들어선다.

 

 

 

 

┗▶ 09:26 - 이곳 주위에 차량 주차 할 곳이 제법 있다. 진행은 화살표 방향으로...

 

 

 

 

┗▶ 09:29 - 연수시설 앞을 통과

 

 

 

 

┗▶ 09:34 - 마지막 농가.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선다.

 

 

 

 

┗▶ 09:35 - 경고문이 있는 뒤쪽 공터에도 차량을 몰고와 주차하는 노력이 대단하다. 진행은 화살표방향...

 

 

 

 

┗▶ 09:38 - 철조망 문은 자물쇠로 굳게 닫혀있다.

 

 

 

 

┗▶ 09:42 - 방화선처럼 넓은 길을 그늘없이 올라간다. 앞에 분은 클라이머, 아마도 릿지를 타는 듯 하다.

 

 

 

 

┗▶ 09:49 - 첫 이정표가 나타난다. 철조망따라 금강폭포 방향으로 직진한다.

 

 

 

 

┗▶ 09:53 - 약간의 내리막으로 내려가 지계곡을 건너 조금만 가면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가면 된다.

 

 

 

 

┗▶ 09:55 - 이정표는 없지만 직진하면 금강폭포, 아리랑릿지로 가기 위해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선다.

                  이곳에서 아리랑릿지까지는 쉼없는 된비알이다.

 

 

 

 

┗▶ 10:18 - 숨을 헐떡이며 올라가니 입간판이 서있다. 돌아서 담은 장면

 

 

 

 

┗▶ 10:18 - 입간판 바로 위에 있는 갈림길. 능선따라 계속 올라가면 된다.

 

 

 

 

┗▶ 10:30 - 계속된 된비알에서 완만한 산길이 시작되면 릿지초입에 거의 다 온 것이다.

                  조금후 전면에 아리랑릿지가 보이기 시작하면 곧 초입부에 도착하게 된다.

 

 

 

 

┗▶ 10:31 - 릿지초입 갈림길이다. 직진하면 클라이머들이 오르는 릿지코스이므로 오른쪽 방향의 길로

                  가면 된다.

 

 

 

 

┗▶ 10:31 - 아리랑릿지를 우회하지만 그래도 두손 두발을 다 사용해야 오를 수 있다.

 

 

 

 

┗▶ 10:36 - 우회하는 길에 여성 클라이머가 아리랑릿지를 오르고 있는데 나름 멋있게 보인다.

                  양해를 구하고 잠시 포즈를 취해달라고 하여 한장 담았다.

 

 

 

 

┗▶ 10:43 - 신선대에 도착하여 바라보니 풍경이 가히 절경이다.

 

 

 

 

┗▶ 10:44 - 에베로릿지가 바로 앞에 보인다.

 

 

 

 

┗▶ 10:44 - 바로 옆에 있는 쓰리랑릿지와 아름다운 단풍들.

                  쓰리랑릿지를 오르고 있는 클라이머들이 보인다.

 

 

 

 

┗▶ 10:45 - 신선대에서 위로 본 상단의 풍경

 

 

 

 

┗▶ 10:53 - 신선대에서 영축산쪽으로 바라 본 풍경.

 

 

 

 

┗▶ 10:57 - 신선대에서 아래로 내려 본 풍경.

 

 

 

 

┗▶ 10:43 - 사진에서는 그냥 그렇지만 실제 이 자리에 서면 수십미터 낭떠러지라 현기증이 일어난다.

 

 

 

 

┗▶ 11:02 - 신선대 전망바위에서 산꾼의 도움으로 ...

                  20여분을 신선대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출발한다.

 

 

 

 

┗▶ 11:07 - 신선대 위에 있는 또다른 전망대에서 아래쪽의 신선대를 바라본다.

 

 

 

 

┗▶ 11:12 - 능선따라 계속 올라가면 된다. 오른쪽 길은 신불평원 동릉이다.

                  가천마을과 장제마을 등에서 올라 올 수 있다.

 

 

 

 

┗▶ 11:14 - 앞전 산행에서 담았던 같은 풍경이지만 이국적이어서 또 담아본다.

 

 

 

 

┗▶ 11:18 - 바위를 올라서면 힘든 산행을 끝이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길도 있다.

 

 

 

 

┗▶ 11:21 - 앞에 보이는 것이 삼봉능선이다. 뒤쪽에 신불산 공룡능선의 일부분만 살짝 보인다.

 

 

 

 

┗▶ 11:22 - 신불평원에 도착한다. 오른쪽은 신불산, 왼쪽은 영축산이다. 영축산 방향으로 간다.

 

 

 

 

┗▶ 11:31 - 뒤돌아 신불산을 바라본다.

 

 

 

 

┗▶ 11:33 - 오른쪽 가장 멀리 운문산이 보이고 중앙쪽으로 천황산과 재약산, 그리고 왼쪽에 향로산

 

 

 

 

┗▶ 11:35 - 아리랑릿지와 쓰리랑릿지가 공룡의 갈기처럼 보인다.

 

 

 

 

┗▶ 11:39 - 왼편은 에베로릿지, 오른편은 단조산성, 그대로 직진한다. 전면에 영축산 정상을 바라보면서

                  걸어가므로 영축산까지는 쉽게 갈 수 있다.

 

 

 

 

┗▶ 11:58 - 영축산 정상에서 신불산 방향으로 바라 본 풍경

                  눈에 익숙한 풍경이지만 볼 때 마다 감회가 새롭다.

 

 

 

 

┗▶ 11:58 - 영축산(1,081m). 정상주위에서 10여분간 가져온 빵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출발한다.

 

 

 

 

┗▶ 12:10 - 시살등 방향으로 가는 대부분의 산꾼들은 큰 길로 가지만 매점 옆을 통과하여 표시한 화살표

                  방향으로 가보기를 권한다. 볼 수 없었던 또다른 풍경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 12:13 - 매점을 지나 바위에서 뒤돌아 담은 영축산 정상부

 

 

 

 

┗▶ 12:16 - 헉~!!! 덩치가 작지 않은 보통의 진돗개 크기인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보니 순간 깜짝 놀랬다.

 

 

 

 

┗▶ 12:18 - 멀리 죽바우등의 모습이 뚜렷하게 보인다. 영남알프스의 여러 산길중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구간중 하나가 바로 영축산에서 오룡산까지 이어지는 산길이다. 

 

 

 

 

┗▶ 12:21 - 오른편에 이정표. 왼편에 조난위치표지판(양산 5-3)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

                  이곳에서 샘터가 있는 왼쪽 내리막으로 내려간다.

 

 

 

 

┗▶ 12:22 - 곧바로 나타나는 샘터. 이곳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오른편의 뚜렷한 산길로 그냥 계속 가면 비로암으로 가게된다.

                  본인은 오른편의 뚜렷한 산길로 10여미터 내려간 후 왼쪽의 산죽길로 진행했다.

 

 

 

 

┗▶ 12:22 - 샘터에서 조금 지나 갈라지는 부분을 가까이 담은 사진. 왼쪽으로 가는 길이 매우 희미하다.

                  그러나 산죽만 통과하면 길은 아주 뚜렷하다.

 

 

 

 

┗▶ 12:26 - 산죽을 통과하여 산길따라 조금만 가면 갈림길이 나타난다. 왼쪽 길은 곧바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반야암과 축서암, 지산마을은 오른쪽 내리막방향으로 내려간다.

 

 

 

 

┗▶ 12:45 - 앞쪽에 전망바위가 있는데 쉬어가기 좋은 장소이다.

 

 

 

 

┗▶ 13:01 - 신경쓰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치는 갈림길. 왼쪽으로 가는 길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희미한 산길이 이어지고 안내리본도 달려있다. 산길따라 계속 내려간다.

 

 

 

 

┗▶ 13:15 - 지산마을과 축서암으로 가기위한 중요한 갈림길이다.

                  오른쪽에 있는 파란색의 정수조가 있는 길로 가면 된다. 곧장 내려가면 반야암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반야암에서도 지산마을로 질러가는 지름길이 있으니 이곳을 놓쳤다고 다시 올라오지

                  않아도 된다.

                  

 

 

 

 

┗▶ 13:17 - 파란 정수조를 지나면 지계곡을 건너게 되고 곧바로 산책로같은 넓은 산길이 나타난다.

 

 

 

 

┗▶ 13:27 - 왼쪽 오르막은 취서산장을 경유하여 영축산으로 올라가는 길

                  곧장가면 축서암, 오른쪽이 가야한 지산마을 방향이다.

 

 

 

 

┗▶ 13:27 - 지산마을과 축서암이 갈리는 갈림길을 좀더 가까이...

 

 

 

 

┗▶ 13:34 -희미한 오른쪽 길로 내려가면 안된다. 뚜렷한 산길로 가면 곧바로 도로를 만난다.

 

 

 

 

┗▶ 13:35 - 펜스 옆으로 내려선다.

 

 

 

 

┗▶ 13:35 - 예전에는 작은 안내판이 없었는데 초행자에게 큰 도움이 되게 세워두었다.

 

 

 

 

┗▶ 13:37 - 지산마을 공터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 13:38 - 하북 1번 버스. 1시간마다 운행하며 지산마을에서는 55분마다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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