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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 ■■

월평고개 - 웅상정수장 - 목늠고개 - 청송산 - 601봉 - 법기수원지 - 본법마을

(1) 산행일자 : 2011년 10월 28일 (금)


(2) 산행날씨 : 가시거리 좋았으며 맑고 쾌청, 산행하기 매우 좋은 날씨.

                    ( 기온 : 16.1도 ~ 22.5도, 가시거리 : 25km ~ 28km, 운량 : 3 ~ 6, 풍속 : 0.8m ~ 3.2m )


(3) 산행위치 : 경남 양산시


(4) 산행코스 : 용천지맥 월평고개 - 웅상정수장 - 목늠고개 - 청송산(584.1m) - 601봉 - 안부사거리

                     - 법기수원지 - 법기리 본법마을


(5) 산행거리 : 약 9.9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3시간 33분 (들머리시간 : 9시 13분, 날머리시간 : 12시 46분) - 휴식시간 포함

                    (점심시간 50분 포함하여 쉬엄쉬엄 5시간이면 충분함)


(7) 상세시간 :

 
     09:13 - 월평고개

     09:23 - 웅상정수장

     09:30 - 목늠고개

     09:59 - 해주오씨묘

     10:37 - 청송산(584.1m)

     10:50 - 601봉 - 14분 휴식 - 11시 4분 출발

     11:11 - 안부사거리

     12:06 - 갈림길(저수지 둘레길)

     12:28 - 저수지 둑위 와송

     12:46 - 본법마을 버스정류소


(8)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부산에서 월평고개로 가는 버스번호는 50번, 57번, 58번, 60번, 61번, 301번, 1002번, 2100번

         2300번등이 있으며 날머리인 법기리 본법마을에서는 30분~35분 주기로 출발하는 1번, 1-1번

         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대중교통 이용하기는 편리한 편이다.
 

     ○ 청송산으로 오르는 산길에는 벌목을 하여 어지럽게 널려 있어 조금 성가시게 하는데 벌목하는 분

         들이 시그널이 달려있는 나무들도 아무 생각없이 벌목하는 바람에 갈림길에서 약간 헷갈릴 수가

         있겠으나 오늘 산행하면서 개인 시그널을 중요한 지점에 달아두었다. 이정표 없는 이런 등산로

         에는 갈림길에서 시그널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완만한 오름 후에는 마루금을 걷게되고 안부사거리에서 법기수원지까지는 산책길처럼 완만하게

         내려 오게 되는데 점심시간을 포함하여 쉬엄쉬엄 걸어도 5시간이면 충분하다. 이번 산행은

        시간이 어중간하여 식사를 하지 않고 바로 하산하였다.

 

     ○ 본법마을의 유래 : 본법은 법기리 고분군 형성시기를 5세기로 추정하고 서기 500년을 전후해서

         형성되었다고 한다. 1860년대에는 마을의 이름이 지금이 수원지 위에 지동마을과 아래에는 하리

         (아랫마을)이 각각 자리하고 있었는데, 약 100년전 지동마을 사람들이 호식의 위험을 피하기위해

         현재의 상리와 중리로 옮겨 살게되면서 김해 김씨, 밀양 박씨와 동래 정씨 등 10여 성씨가 사는

         마을을 이루게 됐다고 한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당일 산행한 코스는 굵은 실선으로 표시하였다.

 

 

 

 

┗▶ 09:09 - 월평고개에서 버스 하차하고 신호대기하면서 가야할 방향을 담아본다.

 

 

 

 

┗▶ 09:13 - 월평고개에서 웅상정수장 방향으로 걸어간다.

 

 

 

 

┗▶ 09:22 - 웅상정수장을 50여미터 앞두고 왼쪽으로 곧바로 올라가도 된다.

 

 

 

 

┗▶ 09:23 - 웅상정수장 앞에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실질적인 들머리.

 

 

 

 

┗▶ 09:25 - 잠시후 곧 능선에 올라선다. 어린이집에서 만든 허수아비가 이채롭다.

 

 

 

 

┗▶ 09:30 - 목늠고개를 지나자마자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시그널이 몇개 달려있으니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 09:34 - 무덤 뒤쪽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 09:37 - 무심코 큰길따라 왼쪽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갈림길이다. 벌목때문에 시그널이 달려있는 나무가

                  사라져 헷갈릴 수 있는 곳인데 새롭게 시그널을 달아두었다.

 

 

 

 

┗▶ 09:45 - 윗 사진에서 왼쪽으로 올라가서 계속 진행하면 결국 이곳으로 만나는 길인듯 하다.

 

 

 

 

┗▶ 09:47 - 오른쪽은 작은 봉우리를 경유하여 가는 길. 그냥 큰 길로 진행한다.

                  임도같이 넓은 길을 4분정도 걸어간다.

 

 

 

 

┗▶ 09:51 - 넓은 길을 버리고 1시 방향의 작은 산길로 들어간다.

 

 

 

 

┗▶ 09:59 -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해주오씨묘. 왼쪽은 넓은 길이 이곳까지 이어진다.

                  이후 무덤을 지나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다시 봉우리를 경유하여 올라가는 산길이 있고

                  왼쪽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는데 본 산행은 왼쪽 길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 10:14 - 봉우리는 우회하여 진행하여 이곳 갈림길에 도착하면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왼쪽 길로 내려가면 법기수원지 오른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 10:15 - 왼쪽 길은 봉우리로 올라가는 길. 왼쪽으로 계속 우회한다.

 

 

 

 

┗▶ 10:18 - 왼쪽은 봉우리에서 내려오는 길. 억새밭을 지나간다.

 

 

 

 

┗▶ 10:37 - 용천지맥의 청송산(584.1m). 벌목하는 분이 무심코 안내팻말이 있는 나무를 잘라버렸다.

                  풀어 다른 나무에 달아줄려고 했으나 굵은 철사때문에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여 포기했다.

                  혹여 후답자분이 갈 기회가 있다면 뻰찌 2개 정도 가지고 가서 작업해 주었으면 좋겠다.

 

 

 

 

┗▶ 10:38 - 청송산을 내려서면 곧바로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10시 방향으로 내려간다.

 

 

 

 

┗▶ 10:41 - 정면 바위있는 봉우리가 601봉이다. 유일하게 전망이 매우 좋은 곳이다.

 

 

 

 

┗▶ 10:47 -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너무 아름답다.

 

 

 

 

┗▶ 10:50 - 601봉에 올라서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본다.

 

 

 

 

┗▶ 10:51 - 무지개폭포쪽의 어영골. 멀리 대운산이 보인다.

 

 

 

 

┗▶ 11:03 - 원으로 표기한것은 안부사거리에 있는 하얀 표지판. 왼쪽으로 내려가면 법기수원지.

                  7분 정도면 안부사거리에 도착한다.

 

 

 

 

┗▶ 11:03 - 721봉, 천성산이 한 눈에 보인다.

 

 

 

 

┗▶ 11:03 - 내려가야 할 법기수원지가 저 아래 보인다. 저수지 뒤쪽으로 운봉산. 그너머는 금정산이다.

 

 

 

 

┗▶ 11:04 - 하늘이... 구름이... 너무 아름답다.

 

 

 

 

┗▶ 11:04 - 산에서 보는 풍경이라 더욱 아름답다.

 

 

 

 

┗▶ 11:04 - 601봉에서 안부사거리로 출발한다. 건너 보이는 것은 721봉이다.

 

 

 

 

┗▶ 11:11 - 안부사거리. 오른쪽은 무지개폭포 방향. 왼쪽은 법기수원지. 왼쪽으로 내려간다.

 

 

 

 

┗▶ 11:13 - 잠시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2시 방향으로 내려간다.

 

 

 

 

┗▶ 11:23 - 물이 졸졸 흐르고 있는데, 잠시 손을 담가본다.

 

 

 

 

┗▶ 11:53 - 편백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 11:56 - 올 여름 폭우로 망가진듯 하다. 계류건너 올라서면 넓은 길이 나타난다.

 

 

 

 

┗▶ 11:57 - 넓은 길이 나타난다. 이후부터는 산림욕 하면서 산책하듯이 내려가면 된다.

 

 

 

 

┗▶ 12:06 - 저수지 둘레길에 도착한다. 이곳부터 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둘레길인 셈이다. 곧장 걸어간다.

 

 

 

 

┗▶ 12:08 - 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가 많다고 했던가....숨을 깊숙히 들이 마신다.

 

 

 

 

┗▶ 12:25 - 빨간 실전을 참고하여 둑으로 건너간다.

 

 

 

 

┗▶ 12:26 - 이곳을 올라서면 둑이다.

 

 

 

 

┗▶ 12:27 - 법기수원지 둑위에 올라서 걸어간다.

 

 

 

 

┗▶ 12:28 - 둑위의 풍경.

 

 

 

 

┗▶ 12:34 - 둑 아래의 풍경.

 

 

 

 

┗▶ 12:35 - 둑위에 있는 멋진 와송들.

 

 

 

 

┗▶ 12:37 - 법기저수지의 풍경.

 

 

 

 

┗▶ 12:38 - 무릎관절 불편한 어르신들은 오르 내리기가 쉽지 않겠다.

 

 

 

 

┗▶ 12:39 - 둑 쪽을 바라보면서...

 

 

 

 

┗▶ 12:41 - 저수지 둑쪽의 풍경.

 

 

 

 

┗▶ 12:42 - 나무가 사진으로 보는 것 이상 엄청 크다. 

 

 

 

 

┗▶ 12:44 - 출입구.

 

 

 

 

┗▶ 12:45 - 법기수원지가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필요에 따라 간이매점들이 제법 들어섰다.

 

 

 

 

┗▶ 12:46 - 본법마을 버스정류소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마을버스 기사분에게 배차시간을 물어보니 평일과 휴일 상관없이 30분 ~ 35분 주기로 운행

                  한다고 한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마로 mArO 의 바람따라 구름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