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0년 7월 31일 (토)
(2) 산행날씨 : 전형적인 무덥고 맑은 여름 날씨
( 최저기온 : 24.7도, 최고기온 : 33.2도, 운량 : 5.1 평균풍속 : 2.0미터 )
(3) 산행위치 : 울산시 울주군
(4) 산행코스 : 주암 - 심종태바위 - 쉼터 - 장수암 - 주암계곡 - 주암 (원점회귀 산행)
(5) 산행거리 : 약 7.3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3시간 21분 (들머리시간 : 8시 41분, 날머리시간 : 12시 2분) - 휴식시간 포함
(7) 상세시간 :
08:35 - 주암마을 입구
08:38 - 주차장 도착
08:41 - 출발
08:45 - 계류건넘
08:50 - 무덤
08:54 - 추모비
09:13 - 심종태바위
09:17 - 776봉
09:30 - 전망바위
10:04 - 전망바위
10:19 - 쉼터
10:33 - 계류건넘
10:48 - 장수암
11:07 - 알탕 19분 - 11시 26분 출발
11:35 - 알탕 14분 - 11시 49분 출발
11:51 - 반석
12:02 - 주차장
(8)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원점회귀 산행이므로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언양에서는 배내고개를 넘은 후 조금만
진행하면 오른쪽에 배내통하우스가 있는데 그 뒤쪽에 있는 길을 따라 주암마을로 내려가면 된다.
○ 주암마을 안쪽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주차하면 되는데 1대에 3,000원을 받는다.
○ 주차장에서 간이화장실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오른쪽에 목재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은 하산 할 때
내려오게 되며, 간이화장실 왼쪽편에 있는 길따라 가다가 주암계곡에서 내려오는 계류를 건너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알탕은 장수암 아래에서 하는 것이 물도 맑고 깨끗하다. 산꾼은 조금더 깨끗하고 맑은 물에서
알탕 할 수 있도록 조건이 유리하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당일 산행한 코스는 붉은색으로 굵게 칠했다. 쉼터에서 재약산(수미봉)으로 갔다 올 수 있지만
뜨거운 햇볕을 가릴만한 나무들이 없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쉼터에서 곧바로 주암계곡으로 하산하였다.
┗▶ 08:35 - 주암마을 입구의 모습이다. 배내고개를 넘은 후 조금만 내려가면 오른쪽에 배내통하우스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 08:35 - 언양에서 출발하는 807번 버스를 타면 주암마을 입구 버스정류장에 내릴 수 있다.
이곳에서 약 10분정도 걸어 가야 한다.
┗▶ 08:38 -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행락차량들이 제법 주차되어 있다. 오늘은 피서기간이라 요금을 4천원
달라고 하길래 산꾼한테는 예전처럼 그냥 3천원 받으라고 하면서 3천원을 주니 아무 말이 없다.
간이화장실의 왼쪽 길이 심종태바위로 올라가는 들머리가 된다.
┗▶ 08:41 - 오른쪽의 나무계단은 주암계곡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전면에 보이는 간이화장실의 왼쪽 길이
심종태바위로 가는 길이다.
┗▶ 08:45 - 파란색은 계류이다. 오른쪽에서 내려오는 것은 주암계곡에서 내려오는 계류이다.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면 되는데 계류를 건너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08:45 - 계류를 건너면 산길이 열려있는데 776봉까지 된비알이다. 35분정도 땀을 흘려야 한다.
쉼터까지 갈림길이 거의 없는 외길이다.
┗▶ 08:50 - 무덤
┗▶ 08:54 - 추모비 옆을 지나간다.
┗▶ 09:12 - 아래에서 본 심종태바위의 모습
┗▶ 09:12 - 밧줄이 묶여져 있지만 밧줄없이도 조심스럽게 올라 갈 수 있을만한 바위다.
┗▶ 09:13 - 심종태 바위에서의 전망이 매우 좋다. 출발지인 주암마을이 발아래에 있다.
┗▶ 09:17 - 776봉에는 작은 돌무더기가 있다. 지금까지의 된비알에 비해 앞으로 갈 길은 완만하다.
능선이지만 그늘이 매우 좋으니 기분좋게 걸어가면 된다.
┗▶ 09:26 - 아찔한 절벽에 자란 소나무의 모습이 아름답다.
┗▶ 09:30 - 주암계곡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바위
┗▶ 09:58 - 화려하게 유혹하는 버섯
┗▶ 10:04 - 982봉 못미쳐 있는 전망바위. 엷은 박무때문에 조망이 시워스럽지 못하다.
뾰족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776봉이다.
┗▶ 10:16 - 왼쪽 길에 산행안내리본이 많이 달려있다. 왼쪽 길로 간다.
┗▶ 10:19 - 간이매점이 있는 쉼터. 재약산쪽은 안개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서 곧바로 주암계곡으로 내려간다.
┗▶ 10:33 - 첫 계류를 건너기 전, 잠시 손을 담구고 세수를 한다. 알탕하기에는 수량이 부족하다.
이곳을 건넌 후 하산때까지 줄곧 오른쪽에는 계류가 흐른다.
┗▶ 10:48 - 장수암.
┗▶ 10:51 - 장수암 앞에 흐르는 계곡물이 투명하게 맑고 깨끗하다.
┗▶ 10:53 - 빛이 좋을때 장노출로 담으면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을것 같다.
이곳에서 10여분 더 내려 온 후 계곡물에서 19분정도 알탕을 하고 11시 26분에 출발한다.
┗▶ 11:35 - 먼저 알탕을 하고 출발하다 물 좋은 곳을 보고 그냥 가기 아쉬워 이곳에서 또다시 알탕을 한다.
14분정도 알탕을 즐기고 11시 49분 출발한다.
┗▶ 11:51 - 너른 반석이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것 같다.
┗▶ 12:01 - 주차장이 보인다.
┗▶ 12:02 - 주차장에는 더이상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차량들로 꽉찼다.
대부분이 주암계곡에 가족들과 물놀이를 즐기러 온 행락객 차량인듯 하다.
재약산(수미봉) 정상을 못간것이 마음이 조금 무겁지만 무더운 여름이라 무리하지 않았다.
주암계곡에서의 알탕으로 하계휴가의 첫 날을 보낸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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