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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 ■■

가천마을 - 신불평원 동릉 - 신불재 - 삼봉능선 - 건암사 - 불승사 산행

(1) 산행일자 : 2010년 10월 10일 (일)


(2) 산행날씨 : 구름 없고 바람도 별로 불지 않고 제법 무더운 맑은 날씨.

                    ( 최저기온 : 13.5도, 최고기온 : 25.9도, 운량 : 0.3, 평균풍속 : 1.3미터 )


(3) 산행위치 : 울산시 울주


(4) 산행코스 : 가천마을회관 - 신불평원 동릉 - 신불재 - 신불대피소 - 신불재 - 삼봉능선 (돌탑봉

                    - 남근봉 - 호랑이봉) - 건암사 - 불승사 - 가천마을회관 (원점회귀 산행)


(5) 산행거리 : 약 8.7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4시간 21분 (들머리시간 : 9시 13분, 날머리시간 : 13시 34분) -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7) 상세시간 :


     09:07 - 가천마을회관 도착 (산행준비)

     09:13 - 산행시작

     09:23 - 갈림길 (옹벽지나 왼쪽 넓은 산길)

     09:25 - 안부 (오른쪽)

     09:31 - 무덤2기

     09:45 - 무덤1기

     09:50 - '길없음'표지판

     10:34 - 갈림길 (능선따라 직진)

     11:06 - 갈림길 (오른쪽 오르막)

     11:17 - 신불평원 (오른쪽 신불산 방향)

     11:27 - 신불재

     11:29 - 신불대피소

     11:32 - 신불재 (간단한 요기 및 휴식 21분 소요) - 11시 53분 출발

     11:57 - 갈림길

     11:59 - 헬기장

     12:00 - 헬기장

     12:02 - 돌탑봉

     12:11 - 남근봉

     12:30 - 호랑이봉

     13:07 - 이정표 삼거리(오른쪽 불승사) 및 표지판(신불산 234)

     13:10 - 건암사

     13:13 - 불승사

     13:27 - 갈림길 (9시 23분 갈림길을 만남. 원점회귀)

     13:34 - 가천마을회관


(8)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원점회귀 산행이므로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불승사, 건암사까지 일반 차량은 올라 갈 수

         있으나 대형차량은 올라 갈 수 없다. 대형버스는 가천마을회관까지 올 수 있다.
 

     ○ 가천마을회관은 170여미터, 신불평원은 1,030미터 정도가 되는데, 영알에서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산행하여 짧은 거리를 850여미터 올라가야 하는 된비알로 제법 땀을 흘려야 한다.

         (참고로 불승사의 해발고도는 360여미터 정도이다.)


     ○ 신불평원 동릉을 오르면 삼봉능선의 진모습과 다른 각도에서의 영축산과 릿지를 구경 할 수

         있으며 삼봉능선으로 하산하면 신불 공룡능선의 모습과 남근봉, 호랑이봉 그리고 언양의 벌판을

         조망하면서 내려 갈 수 있다.
 

     ○ 신불대피소에서 간단하게 식사 할 수 있으며 대피소 바로 옆에는 샘터가 있어 식수를 구할 수 있다.

 

     ○ 옹벽 옆으로 들어가는 실질적인 들머리만 찾으면 신불평원까지 산길 찾기에 어려움이 없고

         신불평원에서는 삼봉능선으로 들어가는 초입만 찾으면 역시 산길 찾는 것은 전혀 어려움이 없다.

 

     ○ 가천마을회관 앞 공터에 있는 주택에서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울산배를 포장하고 있는데

         만원주고 배를 8개 받았다. 집으로 오기전 이마트에 가서 배의 굵기를 확인해보니 마트에서는

         최소 15,000원 줘야 구입 할 수 있을 것 같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등산지도에 당일 산행한 코스는 굵게 표시하였다.

 

 

 

 

┗▶ 09:13 - 가천마을회관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마치고 출발한다. 오른쪽 붉은 벽돌 대문의 집에서

                  하산하고 울산배를 싸게 구입하였다. 사진에 보는 것처럼 제법 너른 공터라서 45인승

                  대형버스도 회전 및 주차 할 수 있다.

 

 

 

 

┗▶ 09:16 - 포장도로는 불승사까지 계속 이어지는데 포장도로따라 걸어 올라간다.

 

 

 

 

┗▶ 09:23 - 출발한지 10여분 지나면 왼쪽에 옹벽이 나타나고, 옹벽이 끝나는 지점에 트렉터가 다닐 수

                  있을 만큼의 넓은 산길이 있다. 이 길로 들어서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09:24 - 농기구가 다녔던 흔적의 길

 

 

 

 

┗▶ 09:25 - 산길을 들어서 조금만 걸어가면 사진과 같은 안부가 나타난다.

                  오른쪽 오르막으로 방향을 바꾸어 진행하면 신불평원까지는 계속 능선따라 올라가야 한다.

 

 

 

 

┗▶ 09:29 - 나무가 쓰러져있는 곳을 지나면 갈림길이 보이는데 곧장 가면 된다.

                  산행 안내리본이 몇개 달려있다.

 

 

 

 

┗▶ 09:31 - 무덤2기

 

 

 

 

┗▶ 09:33 - 농기계가 다녔을만한 길이 나타난다.

 

 

 

 

┗▶ 09:45 - 무덤1기

 

 

 

 

┗▶ 09:50 - '길없음' 표지판으로 곧장가는 길을 막아두었다. 막아둔 뒤쪽의 길을 보니 제법 반듯한

                   길인듯 한데 어디로 가는 길인지 궁금하다.

 

 

 

 

┗▶ 10:07 - 산행 시작한지 1시간여만에 영축산의 모습이 나타난다.

 

 

 

 

┗▶ 10:21 - 전망좋은 바위전망대. 뒤돌아 걸어왔던 능선을 담아본다. 가천지와 장제지가 보인다.

 

 

 

 

┗▶ 10:21 - 천성산과 정족산의 마루금이 뚜렷하다. 천성산에 주둔한 군부대가 철수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옛 원효산의 정상을 조만간 올라가야 겠다.

 

 

 

 

┗▶ 10:21 - 멀리서 봐도 쉽게 구분가는 영축산 정상의 모습

 

 

 

 

┗▶ 10:24 - 왼쪽에 살짝보이는 것은 신불산 공룡능선, 중앙은 호랑이봉, 약간 왼쪽으로 남근봉

                  그리고 맨 왼쪽에 보이는 것은 돌탑봉이다. 신불평원 동릉에서 삼봉능선을 봐야 삼봉이

                  확실하게 보인다.

 

 

 

 

┗▶ 10:34 - 능선에서 처음으로 갈림길이 나타난다. 왼쪽 내리막 길은 릿지 초입부로 갈 수 있다.

 

 

 

 

┗▶ 11:06 - 아리랑릿지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데 오른쪽 오르막으로 올라간다.

 

 

 

 

┗▶ 11:08 - 이국적인 풍경이다.

 

 

 

 

┗▶ 11:11 - 밧줄이 있지만 잡지않아도 충분히 올라 갈 수 있다. 이곳만 오르면 신불평원에 거의 올라

                  온 것이다.

 

 

 

 

┗▶ 11:12 - 신불평원에 가기 전 마지막 전망바위에서 영축산을 바라보다.

 

 

 

 

┗▶ 11:17 - 신불평원에 도착하면 사방이 탁 트인다. 왼쪽은 영축산, 오른쪽은 신불산이다.

                  하산을 삼봉능선으로 정했기 때문에 신불산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 11:20 - 신불평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

                  향로산, 재약봉, 재약산, 천황산의 모습이 너무나 뚜렷하게 보인다.

 

 

 

 

┗▶ 11:21 - 단조늪, 영축산으로 향하고 있는 산꾼들.

 

 

 

 

┗▶ 11:23 - 왼쪽은 삼봉능선, 오른쪽은 신불평원 동릉.

 

 

 

 

┗▶ 11:23 - 삼봉능선의 돌탑봉, 남근봉, 호랑이봉을 좀더 당겨본다.

 

 

 

 

┗▶ 11:24 - 신불재로 내려가는 나무테크가 시작되는 지점의 오른쪽이 삼봉능선으로 내려가는 초입이다.

                  신불산까지는 조금만 더가면 되지만 오늘은 그냥 신불재에서 간단히 식사만 하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삼봉능선으로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 11:25 - 신불재와 신불산의 풍경. 오른쪽에 신불대피소의 모습도 보인다.

 

 

 

 

┗▶ 11:27 - 신불재에서 신불산 오름의 나무테크

 

 

 

 

┗▶ 11:29 - 신불대피소. 나무가 서있는 오른쪽에 식수를 구할 수 있는 샘터가 있다.

 

 

 

 

┗▶ 11:29 - 샘터

 

 

 

 

┗▶ 11:31 - 신불평원에는 억새들의 향연이 한창 펼쳐지고 있다.

 

 

 

 

┗▶ 11:32 - 신불재에서 가져온 빵과 스프 그리고 따뜻한 커피로 간단하게 요기하고 11시 53분 출발한다.

                  신불대피소에서 신불재로 올라오고 있는 산꾼. 왼쪽은 신불 공룡능선이다.

 

 

 

 

┗▶ 11:57 - 신불재에서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면 삼봉능선이 시작된다.

 

 

 

 

┗▶ 11:59 - 첫번째 헬기장

 

 

 

 

┗▶ 12:00 - 두번째 헬기장

 

 

 

 

┗▶ 12:02 - 돌탑이 세워져있는 돌탑봉

 

 

 

 

┗▶ 12:04 - 남근봉의 모습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보다 아래에서 올려보면 남근처럼 생겼다.

                  조금 위험하지만 남근봉 위에 올라 갈 수 있다.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한다.

 

 

 

 

┗▶ 12:11 - 남근봉 위에서 바라 본 풍경. 바로 아래에 호랑이봉이 보인다.

 

 

 

 

┗▶ 12:11 - 왼편으로는 신불산과 공룡능선이 지척에 있다.

 

 

 

 

┗▶ 12:11 - 위에 보이는 것이 돌탑봉. 산은 벌써 예쁜 단풍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중이다.

 

 

 

 

┗▶ 12:21 - 호랑이봉 위에 산꾼들이 보인다.

 

 

 

 

┗▶ 12:21 - 다른 각도에서...

 

 

 

 

┗▶ 12:30 - 호랑이봉에서 바라 본 신불 공룡능선.

 

 

 

 

┗▶ 12:30 - 호랑이봉에 올라서면 다시 돌아갈 필요없이 앞으로 진행하여 약간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산꾼이 내려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쪽 방향이다.

 

 

 

 

┗▶ 12:31 - 호랑이봉에서 뒤돌아 보면 남근처럼 생겼다.

 

 

 

 

┗▶ 12:32 - 호랑이봉을 옆으로 내려가는 길. 슬랩구간이지만 전혀 힘들지 않다.

                  호랑이봉에서 내려서면 곧바로 우회하는 길과 합류된다.

 

 

 

 

┗▶ 12:44 - 마지막 전망을 보여주는 간이 전망바위.

 

 

 

 

┗▶ 12:44 - 언양들녘이 황금빛이다.

 

 

 

 

┗▶ 13:07 - 이정표 삼거리에 도착하면 오른쪽 불승사로 간다. 표지판(신불산 234)

 

 

 

 

┗▶ 13:07 - 왼쪽이 내려온 길. 오른쪽은 신불재와 신불릿지로 올라가는 길이다.

 

 

 

 

┗▶ 13:10 -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건암사인데 절같은 분위기는 아니다.

 

 

 

 

┗▶ 13:13 - 사진에서 오른쪽이 불승사. 주차 할 수있는 공간들이 충분하다.

 

 

 

 

┗▶ 13:27 - 오른쪽 길이 오늘 산행의 실질적 들머리이다.

 

 

 

 

┗▶ 13:34 - 가천마을회관

 

 

 

 

┗▶ 13:35 - 가천마을회관 앞에 수확한 울산배를 포장하는 주택이 있어 이곳에서 씨알좋은 울산배를

                  8개받고 만원을 주었다. 산행기에 올릴려고 사진한장 담겠다고 하니 화장을 안했다고...^^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