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에 관한 정보

아크테릭스(Arc`teryx) 제품명 의미

요즘 아웃도어 의류를 보면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요란하고 현란스럽다.

반면 아크테릭스 제품의 아웃도어는 색상이 단조롭기 그지없다.

가격을 떠나 개인적으로 아크테릭스 같은 심플한 색상을 선호하는 편인데

오래도록 입고 봐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이 아닐까 한다.

(제품의 질도 당연히 포함됨.)

단조로우면서 품격있게 아웃도어 의류를 잘 입은 분을 보면

속으로 아크스럽게 잘 입었다고 칭찬한다.

 

 

 

 

아래의 글은 카페에 있는 것을 옮겨 약간 수정한 것이며

최초 작성한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이다.

 

SL - Super Light  : LT 보다 더욱 Light 합니다. 매우 가볍고 얇아 휴대가 용이.

LT - Light : 일반적인 AR 보다는 Light. 가볍거나 얇거나 심플.

MX - Mixed Use : 복합적인 다목적 용도 보다는 빙벽+암벽 용도.

TR - No-hood version : 모자가 안달린 버전.

SK - Ski Specialized : 동계 스키타는데 최적화.

AR - All-Round Use : 등산 야영 스키 보드 등등 무난하게 다용도로 사용.

SV - Severe Use : 극히 제한적인 용도. 상당히 전문화된 알파인 등반용.

 

LS - Long Sleeve : 긴팔

SS - Short Sleeve :반팔

 

[하드쉘]


알파 - 큰후드가 일체형으로 붙은 가장 아크테릭스 다운 디자인의 시리즈.

베타 - 기장이 짧아 활동적인 디자인. 동양인에 다소 잘 어울릴만한 시리즈.

쎄타 - 가장 기장이 길어, 목적에 충실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

피션 - 고어텍스에 충전제가 들어간 보온복.

사이드와인더 - 앞지퍼가 옆으로 돌아간 시리즈.

스팅레이 - 최신의 "고어텍스 소프트쉘"이란 소재로 약간의 기모가 붙은 소재 사용

 

[소프트쉘]


감마 - 폴라텍 파워쉴드 계통 . 아크가 선호하는 통기성 좋은 시리즈

시그마 - 고어 윈드스토퍼 계통


<Goretex Jacket>


기본적으로 기능에 좀 더 충실한 것들(주로 고어텍스 XCR로 만듬)과,

가벼움에 초점을 맞춘 것(팩라이트를 이용)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알파 : 알파인 스타일이며, 가장 technical한 디자인.

         턱가리개 (chin-guard)가 높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평상복으로 입기엔 좀 부담.

         하드쉘 중 혹한이나 험한 날씨에 가장 잘 버틸 수 있도록 설계.

         SV, LT, SL 세가지가 있음.


베타 : 클라이밍용으로 디자인되어 허리기장이 짧음. 

         경쾌한 모양을 좋아하는 분들은 워킹용으로도 많이 사용.

         AR, SL 두가지가 있음.


쎄타 : 트레킹에 알맞게 허리기장이 엉덩이를 충분히 덮어줍니다.

         Theta AR은 워킹을 주로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모델.

         AR, SL 두가지가 있음.

 

<Insulated Jacket>


Primaloft를 충전재로 이용한 보온 자켓들인데

Fission SV, AR, LT 가 있음.


SV와 AR은 고어텍스 XCR를 이용해서 방수기능이 있고,

LT는 윈드스토퍼를 이용하여 방수기능은 없음.

 

<Descent Jacket>


주로 스키복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원단의 안쪽에 기모처리 등을 통해 기존 고어텍스 자켓보다 보온성을 강화.

Stingray, Sidewinder 등이 있으며, 모양이 독특하고 개성있는 모델.

 

Softshell 종류들은 사용된 원단에 따라서 개략적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


Gamma 시리즈 : 폴라텍 파워쉴드

Sigma 시리즈   :  윈드스토퍼


플리스 자켓들은 주로 폴라텍 써말프로 종류를 이용해서 만드는데

Delta 시리즈와 Maverick 시리즈가 있음.

Delta AR, SV

Maverick AR, SV (SV는 윈드프로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