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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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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얼마나 먹어야 할까 비타민C를 얼마나 복용해야 되는지 물어본다면 하루에 9g 정도 복용하라고 하겠습니다. 통상 9g을 꾸준하게 복용하면서 감기나 기타 신체의 컨디션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하면 됩니다. 3년정도 비타민C 메가도스하면서 약한 감기 증상이 한번정도 왔었을때 복용량을 추가로 늘였고 별다른 증상없이 넘어갔던 적 있었습니다. 아래는 닥터 캐스카트가 정리한 질환별 비타민C 장내 용량입니다. 질병 비타민C (g/24시간) 투여횟수 정상 4 ~ 15 4 ~ 6 약한 감기 30 ~ 60 6 ~ 10 심한 감기 60 ~ 100+ 8 ~ 15 독감 100 ~ 150 8 ~ 20 바이러스성 폐렴 100 ~ 200+ 12 ~ 25 건초열, 천식 15 ~ 50 4 ~ 8 화상, 손상, 수술 25 ~ 150+ 6 ~ 20 암 15 ~ 1..
비타민C로 면역력 증강, 암세포 파괴 2018년 12월부터 식후 3,300mg 하루 3번, 매일 약 10,000mg정도의 비타민C를 파우더 형태로 복용중. 바노바기 이왕재 박사 암예측 클리닉은 전암 단계에서 검사한 수치와 정보를 통해 암 발생 가능성이 큰 부위를 집중 치료한다. 여기에 주로 사용되는 제품은 비타민 C다. 이 박사에게 비타민 C는 어떤 대상일까. "1983년 진주의 국립경상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에 공중보건의로 배치 받으면서 처음 비타민C를 접하고 눈을 뜨게 되었어요. 당시는 미생물학교실을 중심으로 비타민C 열풍이 불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계신 이광호 선생님의 세미나를 우연히 듣게 됐고 그것이 비타민C가 나의 일부가 되는 시작이요 운명적 만남의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 박사는 비타민C가 인간에게 중요한 이유를 명확히 밝혔다...
‘걷기’ 매일 해도 살 안 빠지면.. ‘이 운동’ 같이 하세요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안 빠지는 경우가 있다. 걷기는 안전하고 간편한 운동이지만, 운동효과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는 게 사실이다. 뱃살을 빼는 것에서 나아가 몸속의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걷기와 함께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 걷기만? “근력운동, 음식 조절 병행하세요” 살빼기와 함께 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유산소운동 + 근력운동 + 음식 조절’을 같이 해야 한다. 근력 운동을 하면 체지방량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늘어난다. 특히 총 콜레스테롤과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해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중년 이상은 무거운 ..
임신부가 꼭 챙겨야 할 영양소는 엽산과 이것? 오늘(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결혼 적령기가 점점 늦어지면서 난임률은 해가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인공수정도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 임신 및 고령 출산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산부의 건강과 아기의 건강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뱃속 아기가 평생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또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해 임산부가 꼭 챙겨 먹어야 할 영양제로 꼽히는 것은 엽산, 철분, 칼슘, 유산균, 오메가3, 비타민D 등이다. 그 중 엽산과 비타민D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특정 질환에 대한..
당장 술을 끊으면 당신의 몸에 일어나는 일은 무엇? 직장인들 상당수는 전날 회식 때 동료들과 진탕 마시고 난 뒤 다음 날 쓰린 속을 부여잡고 출근하면서 다짐한다. ”내 다시는 술 마시나 봐라...“ 하지만 성인이 되면 좋든 싫든 간에 술을 끊기 힘들다. 화장실에서 전날 마신 술과 안주를 게워내고 눈물을 짜면서 수백번도 더 다짐하지만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웬수 같은 술’을 또다시 마시게 된다. 그렇다고 술이 건강에 완전히 나쁜 것은 아니다. 하루 1~2잔 정도의 맥주 같은 낮은 도수의 술은 기분 전환은 물론 혈액순환이나 소화를 돕는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 1~2잔에서 끝낼 사람은 거의 없으니 문제다. 늘 금주를 결심하지만 실패를 경험했던 당신, 이제 큰 맘 먹고 술을 한번 완전히 끊어보자. 그럼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미국의 의학정보 웹사이트 ‘웹엠디'(..
‘걷기’의 운동효과 최대로 끌어 올리는 방법은? 가장 안전한 운동으로 ‘걷기’가 꼽힌다. 고혈압, 당뇨병 환자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효율도 높다. 하지만 뭔가 아쉽다. 산책 수준에서 벗어나 조금 ‘빨리 걷기’를 해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선선한 날씨에 맞춰 ‘걷기 인구’가 늘어나는 요즘, 운동효과를 최대로 끌어 올리는 방법은 없을까? ◆ ‘뛰다, 걷다’ 반복… 운동효과는 최고 운동선수들은 체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기 위해 ‘인터벌(interval) 훈련’을 하는 경우가 많다. 고강도-저강도 운동을 반복하면서 중간에 인터벌(간격)을 둔다는 의미다. 1분 정도 전력질주를 하다가 약간 느린 속도로 1~2분 조깅을 하는 방식을 몇 번 반복하는 것이다. 인터벌 운동은 프로선수들이 많이 하는 체력강화법이다. 하지만 일반 사람은 짧은 시간에 강하게..
하루 달걀 한 개의 놀라운 혜택 1960년대 한국에서 하루 달걀 한 개는 부의 상징이었다. 학교에 들고 가는 도시락 속 밥에 올라간 ‘계란후라이’는 가난한 집 아이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지금이야 웬만한 집에는 냉장고에 늘 달걀이 있고 라면을 끓여도 달걀 넣는 건 기본이다. 과연 하루에 달걀 한 개를 먹으면 건강에 얼마나 이로울까?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소개한다. ◆ 최고의 식이 단백질 = 달걀은 영양분과 고품질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한 식단에 포함될 자격이 충분하다. 달걀 하나의 열량은 바나나와 비슷한 약 80kcal. 달걀 흰자는 약 88%가 물, 나머지는 단백질이 대부분이다. 노른자는 50%가 물, 나머지는 주로 단백질과 지질이다. 단백질의 중요한 기능은 근육을 포함한 신체 조직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 달걀의 고품질 단백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