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행기 ■■

오진리복지회관 - 범숲상봉 - 말등바위 - 옹강산 - 삼계리재 산행

(1) 산행일자 : 2010년 8월 8일 (일)

 

(2) 산행날씨 : 전형적인 무덥고 맑은 여름 날씨, 정상에서 하산할때 1시간가량 폭우

                    ( 최저기온 : 24.1도, 최고기온 : 35.0도, 운량 : 2.3 평균풍속 : 1.4미터 )

 

(3) 산행위치 : 경북 청도, 경주

 

(4) 산행코스 : 오진리복지회관 - 범숲상봉(407m) - 잇단 전망바위 - 말등바위 - 옹강산(832m) - 삼계리재

                    - 주말농원 - 에델바이스펜션 

 

(5) 산행거리 : 약 8.1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5시간 8분 (들머리시간 : 10시 35분, 날머리시간 : 15시 43분) - 휴식시간 포함 

 

(7) 상세시간 :

 

     10:26 - 오진리복지회관 도착 (산행준비)

     10:35 - 출발
     11:02 - 범숲상봉(407m)

     11:12 - 삼각점

     11:46 - 로프

     11:50 - 갈림길 (왼쪽 주능선 방향)

     12:23 - 로프

     13:02 - 말등바위

     13:24 - 갈림길 (직진)

     13:28 - 옹강산(832m) - 점심 및 휴식 70분 소요 - 14시 38분 출발

     15:00 - 삼계리재

     15:16 - 임도

     15:43 - 69번 지방도로

 

(8)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오진리복지회관 뒤편의 들머리만 올라서면 옹강산까지는 주 능선을 걷게된다. 삼계리재로 내려오기

         위해서는 옹강산 정상 뒤편에 이정표가 있는데 경주산내면 방향으로 내려가면 된다.

         

     ○ 정상에서 하산하기 직전 엄청난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여 하산 할 때 까지 1시간 가량 내렸다.

         급변하는 산의 진면목을 피부로 느낀 산행이었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국제신문 등산지도를 참조하여 당일 산행한 코스로 편집.

 

 

 

 

┗▶ 10:35 - 산행준비를 마친 후 오진리복지회관과 정자 사이로 출발한다.

 

 

 

 

┗▶ 10:35 - 오진리복지회관 옆을 지나면서 왼쪽 길을 따라 내려간 후, 작은 개울을 건너서 조금 진행하다

                  산길로 올라서면 된다.

 

 

 

 

┗▶ 10:36 - 들머리에 산행안내리본이 달려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 11:02 - 범숲상봉(407m) 표지판과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표지판이 함께 있다

 

 

 

 

┗▶ 11:12 - 삼각점을 지나간다.

 

 

 

 

┗▶ 11:20 - 첫번째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풍경. 중앙에 뾰족한 봉우리는 지룡산.

                  그 뒤로 운문산과 억산이 보인다.

 

 

 

 

┗▶ 11:44 - 조망이 거침없는 곳이다.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호거대 능선이 뚜렷하게 보인다.

 

 

 

 

┗▶ 11:46 - 로프가 보인다. 로프를 잡고 조심스레 바위를 오른다.

 

 

 

 

┗▶ 11:47 - 저 멀리 옹강산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 11:48 - 아래에 보이는 저수지는 오진리 방향에 있는 금곡지.

 

 

 

 

┗▶ 11:50 -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 주능선 방향으로 간다. 오른쪽은 소진리로 내려가는 길이다.

 

 

 

 

┗▶ 12:12 - 바위 너덜구간

 

 

 

 

┗▶ 12:23 - 두번째 로프구간.

 

 

 

 

┗▶ 12:27 - 전망이 매우 좋은 곳이다. 산들의 마루금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 12:32 - 억산의 모습은 확연하게 표시나기 때문에 멀리서도 쉽게 구별 할 수 있다.

 

 

 

 

┗▶ 12:32 - 오진리를 중심으로 원점회귀 할려면 좌우에 보이는 능선을 하면 된다.

 

 

 

 

┗▶ 12:49 - 멋드러진 소나무가 있는 전망바위.

 

 

 

 

┗▶ 13:02 - 사진에는 위험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다. 하지만 눈이 쌓여있거나 비가 올때는

                  조심스럽게 지나야 할 구간이다. 좌우로 조망에 거침없다.

 

 

 

 

┗▶ 13:24 - 삼거리 갈림길에서 곧장 직진한다.

 

 

 

 

┗▶ 13:28 - 옹강산(832m) 정상의 모습. 주위에 숲으로 둘러 쌓여있어 조망은 없다. 오른쪽의 길로 내려가더라도

           에델바이스펜션 쪽으로 갈 수 있지만 능선으로 내려가게 된다. 삼계리재로 내려가는 길은 정상 뒤쪽을

           지나가면 된다. 정상뒤에 있는 이정표에서 경주산내면 방향으로 가면 된다.

 

           정상 근처에서 점심 및 휴식으로 1시간 10분을 소요하고 14시 38분 출발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폭우가

           퍼붓는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빗물에 머리를 맞아 아플 정도이다. 폭우는 하산 완료될 시점인 1시간 가량

           계속 내렸으며 날머리 근처에 오니 거짓말처럼 비가 그친다.

 

           폭우때문에 카메라에 중요지점을 담지 못했지만 삼계리재의 사거리에서 오른쪽 내려오면 그 이후는 거의

           외길이며 임도를 만나면서부터는 편안하게 하산하면 된다. 삼계리재에서 곧장 직진하여 된비알의 산길을

           올라가면 서담골봉이며, 삼계리재에서 왼쪽 길은 심원사로 내려가는 길이다.

 

           옹강산 정상에서 삼계리재까지는 22분 소요, 15:00에 도착하였으며 삼계리재에서 임도를 만나기까지

           16분이 걸린 15:16분이다.

 

 

 

 

┗▶ 15:43 - 날머리인 69번 지방도로에서 에델바이스펜션 방향으로 담은 풍경.

                  하산이 거의 완료될 무렵 겁나게 내리던 폭우가 거짓말처럼 멈추었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