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0년 8월 14일 (토)
(2) 산행날씨 : 비가 내릴듯 잔뜩 흐린 날씨.
( 최저기온 : 24.8도, 최고기온 : 28.8도, 운량 : 10.0, 평균풍속 : 2.0미터 )
(3) 산행위치 : 경북 청도, 울산 울주
(4) 산행코스 : 운문령 - 귀바위 - 상운산(1,114m) - 학심이우골 - 학소대 - 학심이골 - 배바위 - 배너미재
- 천문사 - 삼계리 (삼계리2교 및 천문사 안내석) (69번 지방도로)
(5) 산행거리 : 약 11.0km (실제 이동거리)
(6) 산행시간 : 6시간 35분 (들머리시간 : 9시 50분, 날머리시간 : 16시 25분) - 식사 및 휴식(알탕)시간 포함
(7) 상세시간 :
09:35 - 운문령 도착 (산행준비)
09:50 - 산행시작
10:03 - 이정표 및 표지판 (가지산 124지점)
10:16 - 이정표 및 표지판 (가지산 103지점) 및 나무벤치
10:51 - 귀바위
11:10 - 상운산(1,114m)
11:36 - 전망테크 및 헬기장 및 임도
11:44 - 갈림길 (오른쪽 내리막)
12:24 - 첫번째 계류건넘 - 점심 및 휴식(알탕)으로 55분 소요 - 13시 19분 출발
13:23 - 표지판 (가지산 04지점 학심이골)
13:25 - 슬랩구간
13:31 - 두번째 계류건넘
13:39 - 갈림길 (직진 학소대, 다시 갈림길로)
13:43 - 학소대
13:57 - 갈림길 (왼쪽 내리막)
13:57 - 갈림길 (직진 전망대, 다시 갈림길로)
14:10 - 표지판 (가지산 03지점 학소대1폭포) 및 세번째 계류건넘
14:17 - 갈림길 (왼쪽방향)
14:24 - 네번째 계류건넘 및 알탕(14분) - 14시 38분 출발
14:40 - 표지판 (가지산 02지점 쌍폭포)
14:51 - 갈림길 (오른쪽 계류건넘 - 다섯번째) 및 알탕(13분) - 15시 5분 출발
15:17 - 배바위
15:33 - 배너미재
15:55 - 계류건넘 및 알탕(10분) - 16시 5분 출발
16:20 - 천문사
16:25 - 삼계리 (69번 지방도로)
(8)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69번 지방도로상의 운문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69번 지방도로상의 삼계리에서 산행을 마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지만 산악회에서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므로 산악회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 언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언양 - 동곡 - 경산 - 남대구행의 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언양 - 운문령 : 09:00 10:30 13:00 15:40 18:50 (언양 출발시각)
삼계리 - 언양 : 07:30 09:05 11:30 14:40 17:30 (삼계리 출발 시각)
상기의 시간보다 여유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 요즘 비가 자주왔기 때문에 계곡의 수량이 풍부하다. 따라서 학소대, 쌍폭등 폭포의 위용이 대단하며
맑고 시원한 물이 충분하게 흐르기 때문에 알탕하기에도 매우 좋다.
○ 실제 산행거리는 약 11km 인데 산행시간은 6시간 35분으로 통상적인 거리대비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그것은 맑고 시원한 계류를 보면 알탕을 하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산행은 5시간 30분 정도, 알탕 포함하여 6시간 ~ 6시간 30분을 예상하면 적당하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등산지도를 참조하여 당일 산행한 코스를 붉은 색으로 굵게 표시하였다.
┗▶ 09:50 -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여 9시 35분경 운문령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마치고 5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사진에 보이는 맨 뒷차량의 앞차량은 과열로 차량이 퍼졌는데 무더운 여름에는
차량점검을 잘하여 고생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 09:50 - 임도따라 걸어간다. 상운산을 거치지 않고 편안하게 올라가고 싶다면 전망나무테크와 헬기장이
있는 곳까지(11시 36분 사진참조) 임도따라 계속 걸어가면 된다.
┗▶ 09:59 - 임도따라 약 10분정도 걸어가면 안내리본이 많이 달려있는 곳이 나타나는데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올라간다. 몇분 오르면 다시 임도를 만나게 된다.
┗▶ 10:03 - 이정표 및 표지판(가지산 124지점)이 있는 갈림길. 화살표 방향의 산길로 올라가면 된다.
┗▶ 10:12 - 임도가 보이면 곧바로 왼쪽 산길로 올라간다.
┗▶ 10:16 - 표지판(가지산 103지점) 및 나무벤치가 있다. 잠시 숨을 고른 후 임도를 가로질러 이정표가 있는
산길로 올라간다.
┗▶ 10:49 - 귀바위가 운무에 가려 흐릿하게 보인다. 석남사에서 바라보면 귀처럼 생겼는데
그래서 귀바위라고 한다.
┗▶ 10:51 - 귀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운무때문에 조망은 별로이다.
┗▶ 11:10 - 상운산(1,114m). 귀바위에서 상운산 가는 길은 외길이다. 다만 무심코 주산길을 따라 계속 걸어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을 놓칠 수 있으니 조금만 주의하면 된다.
상운산에서 약 28분간 휴식, 29분 출발
┗▶ 11:30 - 상운산 지나면 곧바로 이정표를 만나는데 쌀바위 방향으로 왼쪽 내리막 길을 따라 간다.
┗▶ 11:36 - 전망테크와 헬기장을 만난다. 여기서 오른쪽 임도따라 걸어간다.
┗▶ 11:44 - 전망테크에서 6~7분정도 걸어가면 사진과 같이 오른쪽에 안내리본이 많이 달려있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오른쪽 내리막 길을 내려서면 학심이우골이다.
┗▶ 12:24 - 학소대 근처에서 식사하기로 예정했으나 시간이 지연되는 관계로 첫번째 계류를 건넌 후
자리를 잡아 점심을 먹고 알탕을 한다. 물이 차가워 물속에 오래 있을 수가 없다.
55분 소요, 13시 19분 출발한다.
┗▶ 13:23 - 표지판 (가지산 04지점 학심이골)
┗▶ 13:25 - 가장 위험한 슬랩구간. 수십미터가 바위로 되어있는데 바위가 미끄럽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 13:31 - 두번째 계류를 건넌다.
┗▶ 13:39 - 하산은 오른쪽 길이지만 학소대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그대로 직진해야 한다.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이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학심이 좌골로 올라가는 길이다.
┗▶ 13:43 - 그동안 비가 자주와서 그런지 수량으로 매우 풍부하다. 그래서 그런지 학소대의 위용이 대단하다.
┗▶ 13:43 - 오금이 저릴 정도로 물이 차다.
┗▶ 13:57 -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왼쪽 길로 내려간다.
┗▶ 13:57 - 20미터 정도 후에 왼쪽으로 내려가는 주산길에서 무의식으로 내려가면 좋은 풍경을 놓친다.
곧바로 내려가지 말고 10미터 앞으로 가면 멋진 전망대가 나타난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니 놓치지 말고 꼭 감상하기 바란다.
┗▶ 13:59 -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
┗▶ 14:08 - 몇분 더 내려오면 또 전망대가 나타난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 학심이골의 가장 멋진 풍경일듯..
┗▶ 14:10 - 표지판(가지산 03지점, 학소대1폭포) 및 오른쪽으로 세번째 계류를 건넌다.
┗▶ 14:10 - 세번째 계류를 건너는 모습.
┗▶ 14:13 - 오른쪽 오르막 길을 올라가야 한다.
┗▶ 14:17 - 나무로 막아놓은 길로 올라가면 쌍두봉으로 갈 수 있다.
┗▶ 14:24 - 네번째 계류에서 알탕(14분) 하고 14시 38분 출발한다.
┗▶ 14:40 - 표지판 (가지산 02지점 쌍폭포)
┗▶ 14:51 - 왼쪽으로 가면 운문사로 가게된다. 오른쪽 계류를 건너면 배바위, 배너미재로 가는 길이다.
다섯번째 계류를 건너면서 알탕(13분)하고 15시 5분 출발한다.
┗▶ 14:53 - 학심이골에서 흘러 내려온 계류를 건너면서 담은 풍경.
┗▶ 15:08 - 왼쪽 방향으로 올라간다. 오른쪽 길은 확실치 않지만 쌍폭으로 갈 수 있는 것 같다.
┗▶ 15:17 - 배바위
┗▶ 15:33 - 배너미재 고개를 넘어간다. 오른쪽은 쌍두봉 방향이고, 왼쪽은 지룡산 방향이다.
┗▶ 15:55 - 마지막 계류에서 알탕(10분)하고 16시 5분 출발한다.
┗▶ 16:09 - 철문을 통과하지 않고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간다.
┗▶ 16:13 - 왼쪽편은 펜션, 오른쪽은 천문사.
┗▶ 16:14 - 뒤돌아 담은 모습.
┗▶ 16:17 - 개천 옆을 따라 나란히 걸어와서 뒤돌아 담은 모습.
┗▶ 16:19 - 길따라 가도 되지만 천문사를 바라보고 질러간다.
┗▶ 16:24 - 다리건너 멀리 삼계리의 지방도로가 보인다.
┗▶ 16:25 - 삼계리에 세워져 있는 천문사 안내표지석 앞의 69번 지방도로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 Leave No Tr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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